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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jgb29wBy2kU

 

네덜란드 경제가 있었고 애초에 전세계의 시장을 죄다 석권했었음. 심지어 동아시아의 왜와 명나라의 조공무역까지 네덜란드 뱃놈들이 다 쳐 먹었음. 뭐 한국사 조금 알면 다 아는 사실. 헨드릭 하멜이 1653년에 떠내려왔음.

 

근데 이미 그때에 네덜란드는 정점을 달리고 있었음. 1636년에 튤립 광풍이 있었고, 1672년에 결정적인 패배를 영국에 당했음. 

 

뭐 이런 말 하면 지랄같지만 대부분의 역사 기록은 멸망에 대단히 민감하게 기술되어 있고, 뭐 그리될 수 밖에 없겠지만 그건 사실임. 매우 고대의 일조차도 멸망과 패러다임 전환기의 일에 대해서만큼은 거의 정확하게 그 시기가 전해지는 수준임.

 

예를 들면 676년의 고구려 멸망이나 946년의 개봉함락과 파괴, 기원전 390년의 로마약탈 등등.

 

1672년에 네덜란드의 내부 정치로 말미암아서 네덜란드의 가장 중요한 정치인이자 제독집안들이 살해되었고, 1676년에 미힐 더 라위터르라고 하는 제독 또한 정치적으로 버려지게 되고 사망하고 나서 영국시대가 열리게 된다.

 

그리고, 영국의 바통은 1870년대에 이미 미국이 영국보다 더 커져있었고, 곧 1, 2차 세계대전을 통해서 대영제국은 몰락하고, 미국이 세계패권을 쥐는 일이 일어났음. 지금이 바로 그 시대.

 

그런데, 단지 미국이 아직 100년도 못 해쳐먹었는데, 이미 중국이 미국을 거의 다 따라잡았음.

 

이미 중국은 미국의 옛날 산업시대적인 면에서는 거의 모든 면에서 미국을 앞선지 오래이고, 단지 소프트 파워랑 IT테크가 후달리는 수준임.

 

국가별 강철생산량.png

 

전부터 이미 본인이 말해온 것. 이 정도면 거의 압도적인 차이지. 다만 아직도 영미계가 호주산 철강을 제어하긴 한다는 것 뿐. 그 제어하는 방식이 또한 뉴욕이나 런던의 메탈 마켓의 소프트 파워를 중국이 못 따라간다는 것일 뿐.

 

지금은 호주산 철광석을 영미가 꺾어서 인도로 줄 것이라고 하는 상황이지만 인도철산업이 제 궤도에 올라오려면 시간이 걸릴 것.

 

근데 그 것도 이미 뒷북치는 거라고 볼 수도 있음. 

 

https://news.g-enews.com/view.php?ud=202203221741276316e8b8a793f7_1

인도 타밀나두 철강 유통상들 철강 가격 상승에 곤혹

 

철강가격 상승은 이미 발등의 불인데, 십년 뒤에 인도에 제철소 더 짓겠다고 하는 격. 이미 중국이 막대한 이득을 보고 있는데 말이다.

 

모조리 뒷북이고, 철강, 시멘트, 아스팔트, 석탄 죄다 떡상중임. 지금에 와서 보면 박정희가 제철소를 짓길 잘 한거지. 호주산 철광석에 대한 카운터파트가 될 나라가 된 것이지만 한국조차도 시멘트가 없어서 파동직전인데 말이다.

 

전국 곳곳 '시멘트 대란'..건설 현장 '아우성' 도미노

https://news.v.daum.net/v/20220403223710943

 

https://hellkorea.com/hellge/1850053

의 글에서 이미 언급한 사안.

 

시멘트 대란 결국 현실로, 이틀치도 안남았다

https://news.v.daum.net/v/20220329030043135

 

지금에 와서 전세계 경제의 문제와 일본의 잃어버린 30년은 아시아의 대약진을 반영해주지 못하는 화폐체제에 있으며 미국새끼덜이 째깍째깍 유효수요를 창출해서 공산품 가격을 지지를 못해준 까닭에 일본의 잃어버린 30년이 초래된 것이다.

 

현실적으로는 도요타나 현기차의 가격이 달러의 약세를 반영하고 훨씬 더 올라야 하지만 미국 그지새끼덜 그 가격에 팔면 못 산단 말이지. 미국의 1인당 GDP가 6만불 대인데도 정작 구매력이 없는 또한 네덜란드의 튤립 광풍마냥 부동산만 과열된 상황이다.

그러한 것만 한국 경제 또한 답습하고 있고.

 

한국 경제는 지금부터는 되려 새로운 패러다임이 올 때까지 존버를 해야 하지만 닥치고 빨리빨리를 외치는 것에 익숙한 파블로프의 개로 육성된 기성세대 엘리트 븅신새끼덜은 여전히 구체제에 대한 믿음으로 말미암아서 한국경제에 중차한 간섭과 일자리를 후진국으로 옮긴다는 오프쇼어링이 강요될 MSCI 선진국 지수에나 닥치고 8282 가입하자 그런 놈들이 정권이나 쳐 잡고 있는 것이다.

 

한국이 제조업을 유지하면 중미 화폐전쟁이 언젠가는 벌어질 것이고, 그 후에 재평가를 받을 것이지만 굳이 섣부르게 금융중심, 서비스업 중심 자본주의로 이행해서는 이미 지는 해인 미국경제를 답습하려 하는 것.

게다고 그 놈의 생각없는 속도전 마인드는 비판과 토론 같은 것은 아예 존재하지도 않는다. 그냥 닥치고 중앙당 공산당 새끼덜이 까라면 까는 수준이 한국 정부의 운영철학.

 

 

2022년 바로 올해의 철재 가격 떡상이 중국이 미국을 곧 역전할 징조로까지 간주될 수 있는데 말이다.

아 물론 미국에 아주 긴 시간이 주어진다면야 인도를 새로운 철강시장의 파트너쉽으로 영입하고는 새로운 판을 짤 수 있겠지. 그러나 그러한 가정은 나에게만 시간이 24시간이고, 상대의 시간은 0시간이라는 엉터리 가정에 기인하는 것이고.

 

그따구로 가정한다면야 네덜란드 함대도 씨발 시간만 있으면 다시 재건될 것이고, 영국과 새로운 일전을 벌일 수도 있다. 그러나 그러한 일은 발생하지 않는다. 그동안 상대는 쳐 논다냐? 10년치만 역전당해도 영원히 못 따라잡는게 세상인데 말이다.

중국 또한 반도체 시장에서 기술이 꼴랑 10년 정도 뒤지는 것 때문에 삼성 못 따라잡는거라고. 씹라 중국이 언젠가는 그 10년치 따라잡겠지. 그러나 그 사이에 삼성은 쳐 노냐고? 더 앞서 가 있지.

 

한번 뒤지기 시작하면 뒤집기 어려운 것이다.

 

철강시장의 2020년 기준 전세계 강철 생산량이 1877 밀리언 톤인데, 중국이 게중에 절반인 1064를 생산한다는 것은 이미 대세가 기울어도 한참 기울었다는 거에요.

 

이미 총성없는 전쟁에 의해서 산업생산의 차이로 말미암아 미국은 2등이 된지 오래이고, 지금은 2등도 지키기 어려움. 만약에 달러 패권이 없다면 미국이 차지할 랭크는 강철 생산량에 근거하자면 인도와 일본 다음인 4빠에 불과하다. 물론 미국이 맘 먹고 따라잡으려면 일본과 인도는 따라잡을지 모르겠지만.

 

미국의 72.7의 턱밑으로 추격하고 있는 러시아와 한국에 되려 따라잡힐 수도 있다. 러시아는 71.6, 한국은 67.1.

 

강철생산으로 보면 이미 1980년대 일본은 미국을 역전했던 것이다. 1967년에는 일본이 62이고, 미국이 115였지만 1980년에는 일본이 111.4이고, 미국이 101.4가 된다. 그걸 가지고 라이징 선이라고 호들갑을 떨었지만 그건 육갑이고, 꼴랑 10차이로 역전당했다고 지랄을 했지만 지금 중국과의 차이는 몇이다? 씨발 천 가까이 된다.

지금은 이미 2022년이니까 그 사이에 천 넘었을지도 모르지.

그간 미국은 발권으로 인한 거품으로 지탱해 온 것이지. 특히 1990년대부터.

 

그리고 러시아의 마인드 또한 여전히 퇴행적인 것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20을 쳐 먹으면 미국을 역전할 수 있을지는 모른다. 그러나 이미 그 사이에 중국이 저 멀리 간 지 오래인데, 이제 와서 우크라이나의 20을 러시아가 쳐 먹고, 조금 더 덩치를 불리는 것 자체가 무의미한 상황임에도 여전히 러시아 놈들은 미국과 러시아가 1, 2빠를 다투던 시절인 것으로 착각하는 것인.

 

러시아가 줄곧 70대를 쳤다고 치면 1967년에 70초반 쳤으면 상당한 것이긴 하지만. 지금은 이미 2020년인.

 

러시아의 통계의 N/A 부분도 다 유추해볼 수 있는데, 1967년에 우크라이나 등의 독립 없이 70대를 치다가 90년대에 독립이 일어나고 나서 50대 후반으로 떨어졌다가 푸틴의 대에 70대로 회복된 것.

지금은 우크라이나 등과 합치면 CIS의 강철생산은 100에 육박한다고는 할 수 있지. 즉 구소련이 다시 부활한다면 미국의 60년대에 필적하는 산업파워를 가지고는 있다고 하지만 그래봤자 짱개의 10분지 1밖에 안 되는 판세일 뿐이다.

 

그리고, 러시아가 다시 소련으로 합쳐질 수도 없는 것이 이미 지금의 러시아는 함부로 서유럽쪽으로 날뛰었다가는 터키와 이란의 죽창을 감내해야 한다고.

 

터키는 1967년에는 1밖에 안 되던 놈이고, 참고로 한국은 0.3이었지만 이란 또한 1980년에 0.5라고. 어떤 개새끼가 이란의 이슬람 혁명정권이 이란 경제를 말아먹었다고 하는지 모르지만 혁명 정권이 잡고나서 현재에 이란의 강철생산은 무려 독일에 필적하는 29.0이고, 터키는 심지어 독일을 소폭이지만 역전한 상황이다. 

 

러시아가 71.6 믿고, 35인 독일에게 깝치면 이제는 터키와 이란이 죽창을 아주 옆구리에서 오지게 쳐먹일 수 있는 상황이라는 것. 1967년만 하더라도 터키가 러시아에 까분다는 것은 상상도 못해지만 지금은 독일과 러시아가 서로 싸운다면 뒷치기는 할 수 있는 사이즈다.

 

그리고 유로연합 전체를 합치면 그래도 러시아가 안 됨. 유로연합이 워낙에 단결이 안 되서 그렇지.

 

소싯적 전세계 7대 강국이었다고 카는 이탈리아는 오늘날에는 대만이나 멕시코 수준 밖에 되지 않는 나라가 된지 오래이고.

 

프랑스의 강철 생산량은 베트남에 추월당했음. ㅋㅋㅋㅋㅋㅋ  프랑스 11.6, 베트남 19.5. 거진 1:2

프랑스가 소싯적에 베트남을 지배했었지. 그 당시만 하더라도 지금의 미래는 꿈도 못 꿀 일.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의 달러중심 화폐체제는 전세계의 생산을 적실하게 전혀 반영하고 있지 못하다. 

 

달러와 더불어서 또한 fiat currency인 유로연합의 돈이 전세계에서 가장 고평가되어 있고 인도와 우크라이나의 1인당 국민소득이 프랑스(3만8천불)와 비슷하거나 더 높아야 정상적인 반영인 것이다. 

 

그런데, 인도와 우크라이나의 현재의 1인당 국민소득은 각각 1900불과 3700불에 불과한 것이 잘못된 거라는 거다.

 

 

강철생산량으로 보면 일본의 문제는 섣부르게 미국과 유럽식 금융자본주의로 이행하면서 기축통화다 그 지랄을 하는 동안에 일본의 산업생산이 구축된 까닭이고, 일본은 2007년에 120을 찍고 현재는 83으로 왕창 줄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72보다는 높은 형편.

정작 일본의 강철생사은 2007년까지도 소폭이지만 늘어나고 있었고, 정작 아베노믹스(2012~2020)라는 병신짓이 시작된 시점부터 대차게 말아먹고 있다. 일본에게 있어서 아베노믹스 직전의 후쿠시마가 상당한 타격을 준 것은 사실임.

후쿠시마가 일본의 정점에서 내리막길로 이끌게 한 상직적인 사건이라고도 할 수 있음.

 

정작 한국은 후쿠시마가 터진 2011년에 68.5를 찍고 난 이래에 2020년의 67.1까지 대략 박스권을 형성하고 있음. 다만 나쁘게 말하면 2011년 이후에는 증가세는 보이지 않음. 인구론적인 성장한계일지도.

2011년 이후의 한국의 호재조차도 실상은 일본의 악재에 의한 반사이득이라고 보면 한국의 피크 또한 지금이라고 할 수 있음. 그동안에 인도는 70대에서 100대로 크게 증가했다고.

 

한국과 일본이 정점에 오른 2011년 이래에 인도네시아는 3.6에서 9.3으로 비율로는 가장 대약진을 했고, 이집트 또한 6.5에서 8.2로 그래도 유의미한 성장을 했음. 

 

그럼에도 2010년대에 가장 핫한 나라는 683에서 1064로 뛰어오른 중국이지만.

 

 

실상 루벤슈타인이나 레이 달리오 같은 인간들은 노인네들로 지덜은 곧 뒈지고 나서의 일을 덤덤하게 논하는 것이지만 짐 로저스같은 인간은 이미 중국으로 갈아탄지 오래이고, 그들의 자손들은 갈아타면 그만인 것.

 

De wit나 미힐 더 라위터르의 교훈은 가라앉는 배에서 지지해줘봤자 좋은 꼴 못 본다는 교훈뿐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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