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John
22.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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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이나 모든 모델 시민의 실제 의미는 제로 베이시스에 출발해서 어디까지는 올라갈 수 있다라는 지점을 보여주기 위한 보여주기이지. 

 

애초에 모든 인간은 빨가벗고 태어났는데, 그 당연한 것이 열등감이 되는 것이 진짜 트라우마.

이미 그 자신도 자신의 가난한 시절 어쩌구라는 열등감 쩌는 워딩을 하고 있고. 씨발 내 세대 한국놈 중에서 그럼 10만불이라도 태어난 새끼가 몇 프로란 말인가? 1950년대생 꼰대 개새끼덜은 마치 80년생들은 그나마 손에 쥔 것이 많은 상태로 태어난 것 마냥 감사하라는 식으로 말하는데, 우리 세대라고해도 자산들고 태어난 놈은 극소수다. 부모가 지방아파트 8천만원짜리 자가보유면 뭐 자산가냐? 씨발 그게 어차피 니꺼냐고? 씨발 40대 쳐 먹은 내 부모도 아직 살아있고, 그 집 다 금마덜꺼다. 그거 물려받을 요량으로 과일나무 밑에서 입 벌리고 있을 병신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그 병신새끼덜이 열등감을 자아내게 하는 수준이라고 해봤자 별반 무산자에 가까운 생애임금 좀 많이 받는 애들이 2억 정도의 돈을 자식에게 현금확보로 지원해 줄 수 있으면 대단하다 이 지랄을 하지만 한국의 진짜 자본가들이 그런 수준이냐고?

 

실상 제로 베이시스로 절대 못 이기는 시장은 주식시장 등의 자산시장이지. 씨발 13살짜리랑 워렌 버핏이 주식 싸움하면 같은 총알로 싸워도 후자가 이기지 전자가 이길 것 같냐? 기업집단의 소수 바론 새끼덜이나 임원급 새끼덜은 그 자체로 애초에 주식의 발권자들이므로 그들을 자본시장에서 이길 수는 없다는 거잖아.

그들이 움직이면 그 것은 그 자체로 따라야 할 움직임이 된다. 그게 바로 현실.

 

그보다 훨씬 못한 일들은 그냥 알아서 하면 되는 것이고, 실상 이러한 것들은 서울의 엘리트 집단 2세 새끼덜의 처절한 현실을 반영하는 것이다.

 

 

이지영도 어느 정도는 깨닫고 있겠지만 

https://hellkorea.com/hellge/1850736

의 글에서 말했듯이 소싯적 1970년대나 86년 아시안 게임 이전만 하더라도 한국 사회에서 엘리트 관료층이면 어지간한 기업의 임원급보다 더 잘 살았던 것이다.

 

당시에 국정원 간부급이면 진짜 으리으리한 저택급에서 가정부 두고 사는 클라스였어요. 후진국일수록 관료가 설친다는데 딱 그격이지.

 

지금 한국사회에서 과도기는 이미 지난지 오래지만 아직도 적응을 못한 것들이 많은게 문제.

 

이명박의 제네레이션만 되더라도 기업의 간부들이 엘리트 관료들보다 잘 사는 시대가 이미 벌어졌고, 대략 1988년쯤이 되면 관료새끼가 대기업의 임직원이나 사업가들보다는 당연히 못 사는 시대가 이미 온지 오래다.

그게 관성적으로 여전히 엘리트 관료들에 대한 선호로 남아있었다곤 쳐도, imf가 일어난 1997 이후에는 주식시장을 통한 자산소득마저 극심한 차이가 나면서 그냥 한국은 이미 기업가의 사회가 된 지 오래라고.

그러나 여전히 강남의 엘리트 관료새끼덜은 문화지연에 의해서 닥치고 대치동 강사들에게 그들의 관료임금을 쳐 박아주고 있는 것이다. 그러한 집단에 의해서 이지영이 연 250억도 벌게 된 것이라고.

 

한국에서 이제 사장이 되려면 일치감치 용팔이들마냥 영업으로 나가던가 아니면 닥치고 공과대학의 박사까지 한 다음에 자신의 전공내에서 사업부분이 될 부분을 캐치해서 납품업체라도 시작하는게 정석이다.

대치동에서 코박줄 할 시간이 없다고. 그리고 서울대 아니라도 아무 대학의 학사로 가도 별반 상관없어요. 서울대가 역설적으로 이지영에게 250억 쳐 벌게 해주는 븅신같은 학부모의 자슥새끼덜이 모였기 때문에 정작 창업에 전혀 도움이 될 놈을 만날 수가 없다. 서까남이도 서울대 경영학과 나오면 되려 창업율 더럽게 낮다고 지적한 바와 똑같다고.

 

박사 따서 소재분야의 소재들 한롯트씩 쳐 팔아서 나중에는 설비투자를 해서 크게 가던가, 아님 그냥 소재나 부품의 영업이나 하다가 일부 제조부분마진을 투자를 통해서 남겨먹던가.

그래서 이제는 제법 큰 좃소가 된다는 것도 이게 한 대만에 안 될 수도 있다는 것은 상식이다.

수저론이 단지 빈부격차라고만 생각하는가? 더 큰 부자가 되는 과정이기도 하기 때문에 세대간 격차가 벌어지는 것이기도 하다. 하루아침에 모두가 큰 부자가 될 수 있으면 되려 격차는 줄어드는 것이다.

 

100억부자 모두가 하루아침에 될 수 있으면 모두가 다음날에는 100억은 가진 평등한 사회가 된다.

 

하루아침에 되지 않기 때문에 격차가 벌어지는 것이다. 물론 나는 금융중심의 경제가 뭐 좋다고는 하지 않는 종자지만 그 지점은 명백하다. 그리고 중요한 지점은 그러한 과정에서 이지영쌤의 수업을 들을 필요는 전혀 없다는 것.

 

 

박사급으로 뭐 자신이 다루던 소재나 제품들 카탈로그 들고 댕기면서 영업 판촉 존나게 해서 자수성가 하려다가 그냥 퐁퐁남이나 되어서는 인생 종친다해도 누가 그를 욕하겠냐고.

그 업체를 물려받은 2세 새끼가 다시 그걸 키우고, 그럴싸한 제조업체까지 가는 것에 2대가 걸리면 걸린거고, 3대가 걸리면 걸린거고.

 

아직 삼성전자가 주주자본주의화 되지는 않았잖아. 물론 이미 앞으로는 주주자본주의화 되면서 한국의 일자리를 오프쇼어나 하는 나라에 도움이 안 될 집단으로 곧 화할 조짐이 아주 없지는 않지만 말이다.

 

본인이 생각하기에는 한국의 언론과 정치가 그 개자슥들이 언플로 씨부리는 겁주기에 한국젊은이들과 부모들이 너무 휘둘리는 것이다.

 

정작 그 정치하는 새끼덜 뽑아주니까 MSCI 선진국 지수 편입으로 되려 한국경제가 오프쇼어화할 의결권을 대거 미국의 기관에 팔아먹자는 짓거리나 하는 것들 아니냐고. 

 

그러한 놈들이 부패한 관료층으로 행사하지만 그 병신새끼덜이 자신들의 2세들에게 좋은 길 제시할거라고 나라 팔아먹냐고. 허울 좋은 유학이나 보내고, 이지영한테 호구나 잡힐 버러지들이 꼴랑 세속적인 사리사욕 스탠스를 취한다는 것이 꼴랑 연봉 2억도 안 되는 검창총장이나 한은 총재 요런 새끼덜의 수준인 것이지.

 

 

본인도 부모가 공무원이라서 그 지점을 잘 아는데, 실상 자영업은 하다 못해 짱개집을 해도 자식한테 물려줄 수 있지만 2대째 유명 식당을 하는 사람들이야 널리고 널렸지만 관료자리는 세습이 안 되거던.

설사 자신의 아들을 한은 총재가 한은에 꼽아넣는다캐도 승진은 못 시켜주지. 일단 원칙적으로는 그러하지.

 

다만 극소수의 씨발놈들은 특히 법조계의 부장판사 요런 새끼덜은 수를 써서는 로스쿨 댕기는 지 아들새끼를 사법연수원 평가를 좋게해줘서 법관 달아준다고는 하지만.

 

다시 말해서 엘리트 관료의 자식이 어쩌면 가장 끈 떨어지기 좋은 밀어줄 놈 없는 놈 되기 좋은 놈들이에요. 차라리 애비가 사기업을 댕기면 망나니 새끼라도 적어도 40대까지는 책임 져 주고 뒤 봐줄 놈 생기지만.

 

애초에 엘리트 관료가 많은 서울 바닥이 대치동 코박죽, 신림동 코박죽이 많아질 수 밖에 없다 이 말이다. 그들이 진짜 사회생활을 하려면 노가다 씹장을 애비로 둔 놈보다 현실 경제에서는 패널티를 입게 되는데 그들의 2세는 그냥 부모만 돈이 많은 잣된 것들이지.

 

 

뭐 본인의 부모도 공무원이었지만 본인의 커리어에는 아무 쓸모도 없었고, 반면에 애비가 금속노조인 새끼는 부모빨 오지게 받고, 하다못해 애비가 용접사인 새끼도 처우가 좋은 공기업들이 내놓은 용접자리에 알게 모르게 다 들어가서는 좋은 자리는 다 알박고 살더라.

제일 불쌍한게 어쩌면 공무원 2세다. 애초에 그들의 애비들은 제시할 비전이 전혀 없는 것부터가 부모 재산과는 무관한 제로베이시스인 것이다. 그러한 무산자 새끼에게 이지영이 희망고문을 해서는 자살할 놈을 공부하게 만들었으면 250억의 소득이 합당하다고도 할 수 있지만.

 

그리고, 공시생이라는 존재는 세습을 닥치고 악이라고 볼지 모르지만 지금까지의 문명사회는 사실은 세습을 통해서 이루어져 온 것이다. 법정용어인 상속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면 말이다.

단적으로 전대들이 일구어 놓은 논과 밭에 농사를 짓는 것도 하나의 세습이다.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도 실상은 전대들로부터 세습된 것이고 말이다.

삼성, 현대도 다 세습된 것이다. 단지 오너쉽만 세습된 것이 아니라 회사 자체가 전대들이 만든 회사이다. 지금의 모든 세대들은 전대들이 일군 것에 공짜로 들어간다고 해도 할 말은 없는 것이지만 농경사회때 부터 응당 그렇게 되어 온 것이니 구태어 언급할 것 까지도 없다는 것이다.

그러한 유형무형의 모든 면에서 볼 때에 다시 말하지만 정작 공무원 자슥은 또한 그들의 공무원 부모와 마찬가지로 공단기나 베리타스 등록해서 자신도 시험을 쳐야 되는 수밖에 없는 정작 세습을 받은 것이 하나도 없는 놈이 된단 것이고.

 

 

그리고 부채라는 것은 사인간의 거래의 잔존이자 자산이기도 한 것인데 이지영이 사회적 부채의식을 느낀다 하지만 부채의 의미란 그런 것이 아니다. 어차피 뒈져 자빠질 엘리트 관료 2세새끼덜에게서 몫돈을 자아낸 것은 부채가 될 수 없는 것이다. 왜냐면 채권자가 이미 없기 때문.

굳이 표현을 하자면 어차피 뒈져 남길 것들의 무주물 습득정도라고 해야겠지.

설사 부채가 있다손 쳐도 공무원 시험 합격한 새끼덜의 연인컴 범위를 벗어나지 못한다. 사실 여전히 합격한 새끼덜이 선생에게 인컴만큼의 신용을 빚지는 것이고, 되려 이지영은 합격자 제자들의 자산을 가진 자산가라고 해야 하는 것이다.

 

공시준비하다가 자살한 새끼덜로부터는 그들 부모의 상속자가 뒈지면서 부모돈 수강료를 무주물선점한 것이고, 공무원 걸린 놈들은 되려 그들이 이지영에게 부채의식을 느껴야 하는 이지영의 자산들이고. 

 

그 자산들이 나중에 다시 자신의 아들, 딸들을 이지영 법인의 새로운 세대 강사들에게 수강료를 맞기는 확대재생산이 바로 그 자산의 확대재생산인 것이다.

혹은 대치동이나 노량진 혹은 요즘에는 각종 교육 법인들이 가지는 무형자산의 축적인 것이다. 뭐 그냥 공부 열심히 하라는 워딩이라서 개구라라도 의미만 알아들으라는 것.

 

그러므로 엄연한 자본주의의 뜻으로  말할 것 같으면 사회적 부채의식이란 단어는 의미와 메카니즘을 심히 오해한 것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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