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나게 넓은 거실에 2층집인 집 말이다. 씨발 이 정도 집은 예전에 본좌의 홍대 근처 하숙집에서는 본적은 있다. 하숙아지매 편돌이가 소싯적에 박통시절에 날던 새도 떨어뜨린다는 국정원의 간부였다고 칸다. 몇 급인지는 안 물어봄.

 

사이즈는 위의 그림이랑 얼추 비슷하게 나긴 났는데, 연식은 좀 많이 구렸음. 위의 인테리어하고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구림. 죄다 하숙용 근린가구로 죄다 바뀐지 오래.

 

요즘에 국장급 공무원 되면 저런 집에 살 수있냐고? 택도 없는 야그지. 소싯적 국정원 국장급이면 존나게 해 쳐 먹어서 저런 집에 산거고. 지금은 사다리치우기가 되어서라도 안 되지 씨발.

그 하숙집 할망구가 울 애미보다 18살 정도 더 나이가 많았는데, 요즘으로 치면 이순재 나이지. 이순재 또래 1930년대생 그 시절에나 국정원이 짱이었다지만.

근데 실상 3급으로는 수뇌부급(나급이긴 함) 정무라인이라고 할 수는 없고, 당시에는 지방자치제도 없었고 서울시장, 경기도지사도 죄다 대통령이 임명하던 시절이었기 때문에 요즘으로 치면 고위공무원단 가급만 되면 도지사도 할 수 있던 시절이기 때문에 고위공무원단에 가급에 닥치고 올라가고 잡았는데, 말년에 신군부로 바뀌면서 줄 서기가 잘 안되었다고.

 

요즘은 서울시 3급 정도 되면 강남 저평수에 겨우 사는거지 

 

야 씨발 드라마 새끼덜 개념 좀 안드로메다 아니냐 솔직히.

 

고위공무원단 가급이라고 하면 뭐 익히 우리가 역사책에서 보는 조금 말단들 그런 클라스다. 뭐 어지간해서 올라갈 수 있는 직위가 아니라고. 뭐 사화가 일어나서 숙청당했다는 놈들 중에서 조금 마이너한 애들 수준이지. 메이저한 애들은 장차관급 애들이고.

 

한마디로 저런 저택에 살려면 한국행정부의 수뇌부의 최상단에 올라가도 될까말까지만 근자에 문재인이 강남아파트 가진 수뇌부 새끼덜 죄다 아파트 팔라고 했잖아.

 

하여간 드라마가 가장 미화가 심한거에요. 대통령 사저급쯤 되는 저택을 세트장으로 쓰면서 어처구늬 없는 것들만 보여주고는 보지들 눈만 높게 만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