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John
22.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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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lownews.kr/84929

솔로몬 성전의 파괴와 복구와 파괴: 메시아 사상의 탄생 과정

 

에서는 존나게 이상하게 설명을 하는데, 중세 역사에서 가장 중차한 일반적인 고려는 중세 병신새끼덜은 그것이 크리스쳔 지식인이건 유다교 지식인이건 이슬람 지식인들이건 간에 암흑기 새끼덜은 고대 로마의 세속적인 부분이나 정비된 국가체계에 대해서 잘 이해를 못했다는 것이다. 그 병신새끼들의 몰이해로 말미암아서 열화된 지식이 전해졌지만 후대의 풍성해진 사회구조에서 다시 재해석된 것이다.

 

게다가 유럽사회는 정작 교회과 지배한다고는 했지만 실제로는 혈족에 의한 귀족사회를 유지하였고, 심지어 그 것은 지금도 유지되고 있는 것이다.

 

영국과 네덜란드, 스웨덴, 스페인, 이탈리아 죄다 여전히 왕실이 존재하는 나라인 것이다. 왕실의 방계들도 여전히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자들이 있고, 그 부분이 명백한 나라이다.

 

많은 사람들이 제사장에 의한 국가라고 하면 소싯적 할리우드 영화에서 미개인 제사장 새끼가 심장을 뽑아내면서 하늘을 향해서 주술을 읊는 오리엔탈리즘같은 것을 상상하지만 제사장 국가의 전형은 정작 한반도에 있었다. 바로 조선이 제사장왕과 제사장 엘리트 그룹들의 국가인 것이다.

 

그리고, 제사장 국가라는 것이 그다지 미개한 것이 아니다. 다만 특정 혈통 중심의 전제적인 국가인 것이다. 아즈텍 제국이라는 것도 지배층과 피지배층의 구분이 뚜렸하고, 특히 노비종모법과 같은 혈통의 구분이 엄연한 나라였다고 한다.

그리고 조선이라는 나라의 체제는 명에 사대를 한다고는 했지만 실제로는 명나라와는 체제가 전혀 다른 나라였고, 정작 명나라는 그때나 지금이나 금권주의적인 과두지배체제일 뿐이다.

그때나 지금이나 중국은 향진이나 지급 도시나 그 이상인 도시의 부르주아들의 후원 구조내에서 권신들이 나타나곤 했던 것이다. 명대나 청대나 모두 똑같았고, 청대의 화신이 바로 전형적인 스폰서에 의해서 탄생한 권력이다.

중국이 썪어빠진 이유였기도 하지만 스폰서를 받아서 돈을 써서 랭크를 올리는 체제였던 것이다.

되려 조선왕조가 제사장 국가적인 전제주의를 중국보다 더 잘 보전한 편이었다. 중국은 그렇게 보기에는 지방하부조직에서 부르주아들의 역할이 훨신 더 컸던 것이다.

여전히 한국인들은 중앙집권적인 마인드에 의해서 지역유지라고 하면 부정적인 의미만 떠올리지만 정작 중국에서는 지역유지들의 합의체가 진즉에 지방의 통치를 주도하였다. 

 

그러나 로마사에서 헤롯이라는 놈은 전제적인 유다속주의 정치구조에 호응해서 왕이 된 놈이 아니라 전형적 오늘날의 미국장학생 코스를 거쳐서 왕이 된 이승만같은 놈이었으므로 당시의 유다왕국이 전제주의였다고 하는 것은 무리가 있는 것이다. 제사장 국가가 아니었다는 것이다.

 

사두개를 제사장으로 볼 수도 있지만 그보다는 로마적인 법률 전문가들이었을 수 있다. 반면에 바리새는 여전히 동방적인 질서를 가지고 있던 그룹이다.

마치 오늘날 법조계는 친미인데, 도올과 같은 세력들은 반미까지는 아니더라도 중립이거나 정작 한국에서 진보가 친중에 더 가깝다는 것과 비슷한 것이다.

 

오늘날 한국을 생각하면 될 것이다. 오늘날 한국에서 법치국가의 통치규범을 장악하고 있는 법조계는 친미인 반면에, 전통적인 동양철학자들이나 재야지식인들은 골수 친미와는 구분되는 진보로 간주되는 것이다.

사두개와 바리새의 차이 또한 그러한 것이다.

 

그리고, 로마사를 보건데, 사두개는 유다속주의 디아스포라라는 것에 의해서 사라진 것이 아니다. 오늘날 바리새는 여전히 랍비로 남아있고, 정작 사두가이는 영원히 사라졌는데, 사두가이는 정작 친로마였음에도 불구하고, 예수보다 후일에 로마의 황제경쟁에서 셉티미우스 세베루스 황제의 라이벌이던 페스켄니우스 니게르라는 놈을 지지하다가 로마의 적으로 간주되어서 싸그리 멸족당하거나 정치적으로 와해되었다고 보여진다.

대단히 비슷한 예로써 현대 한국의 사두개 새끼덜도 바이든-트럼프 경쟁에서 후자의 편을 드는 자가 여전히 많은 것과 비슷한 것이다.

 

이런 말을 하면 뭐하지만 미국 새끼덜이 한국의 반도체를 태클 거는 것 또한 실제로는 중국을 견제한다거나 한국이 중국의 편이 될 가능성을 점쳐서 그러는 것이 아니라 민주당과 공화당의 내부투쟁에서 한국놈들은 공화당 편으로 간주됨에 따라서 바이든 새끼가 지랄을 하는 것이다.

 

애초에 한국은 한국전쟁 때부터 공화당이던 아이젠하워와 맥아더 라인이었던 것이다. 정작 당시의 대통령 민주당 대통령이던 트루먼이었음에도 정작 당시의 미국 행정부 요인들보다는 가까운 곳에 있는 웨스트포인트 출신의 공화당계와 친해진 것.

 

 

바이든이 반도체를 건드리는 것이 순수한 산업적인 이유는 아니란 것이다.'

 

2019년과 2020년에는 한국에서 꽤나 큰 Trump manifest가 열린 것과 무방하지 않은 것이다.

 

'트럼프 방한' 서울 도심서 주말 찬반집회…전국경찰 비상령

송고시간2019-06-29 05:01

 https://www.yna.co.kr/view/AKR20190628150400004

 

뉴스

2020년 11월 04일 18시 11분 KST

서울 광화문에서 트럼프 재선 지지 집회가 열렸다 (화보)

 

https://www.huffingtonpost.kr/entry/south-korean-trump-supporters_kr_5fa26191c5b67617e64cfb3e

 

이런 말은 언론은 하지 않지만 바이든이 윤석열을 아군으로 여기게 만들려면 윤석열이 꽤나 부단하게 기어야 할 것이다.

국짐당 새끼덜이 친미를 지향한다지만 정작 미국의 집권 정당에게는 국짐당 새끼덜은 그들의 적일 뿐인 것이다.

 

미국내의 정권창출 경쟁이 격화된 지금은 더욱 그렇다.

 

마찬가지로 사두가이 새끼덜도 황제 경쟁이 첨예하던 세대에 세베루스가 아니라 니게르를 지지했다가 철퇴를 맞은 것으로 보인다. 적의 적은 아군이라는 식으로 정작 친페르시아적이라고 할 수 있는 유다속주의 바리새들은 그래서 살아남은 것이다.

게다가 세베루스라는 놈은 대단히 뒤끝이 강하고, 더욱이 살처분등의 수단도 종종 써먹는 새끼였다고 한다.

마치 오늘날 한국의 586, 반미세력들이 지금은 정작 바이든의 편으로 간주되는 것과 비슷한 것이다.

 

당시의 유다속수의 사두개는 오늘날의 국짐당, 바리새는 오늘날의 민주당으로 보면 되는 것이다. 그리고 도올과 같은 동양철학을 말하는 인간들은 바리새로 구분되었다.

 

유대인 엘리트 새끼덜이 주장하듯이 유대교에 대한 신념 위주로 된 해석들은 모두 중세에 외삽된 것이고, 당시의 권력투쟁의 실체는 한국으로 치면 이승만이 헤롯왕과 사두개들이 열심히 로마의 똥구녕을 빨았지만 오늘날 트럼프 편만 노골적으로 드는 태극기 새끼덜로 후대에는 간주되어서 세베루스 황제가 유다속주에 군대를 이끌고 당도한 이래에 싸그리 소리소문없이 살처분되거나 강등되었다.

 

그 이후에 바리새만이 남아서는 존재하게 된 것이다. 그러한 바리새끼덜은 중세 이후에는 중세적인 종교질서 이념주의자들로 바뀌었고, 그러한 산물이 랍비라는 존재인 것이다.

 

즉, 고대 로마의 시절에 랍비가 있었냐? 그건 확답을 할 수 없는 야그란 것이다. 랍비는 유대문화를 지키는 놈이 아니라 단지 중세 질서의 산물인 어디까지나 정도전과 양반새끼덜 그런 수준에 불과한 놈들이다.

그리고 그들의 기원은 그렇게 많이 올라가지는 않으며, 끽해야 사산조 페르시아(224~651년)의 시대에 기인하는 존재들이다. 한국으로 치면 신라시대.

 

랍비라는 존재가 그 헤롯왕 이전의 유다계급을 반영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BC 597년의 신바빌로니아 시대까지 간다는 것은 헛소리라고 보면 된다.

유화부인이라는 놈이 알에서 주몽을 낳았다는 수준. 게다가 당시의 고구려놈들을 한국인이라고 하기도 뭐함. 미천왕이 낙랑과 대방을 정복한 기원후 310년 이후라면 모를까 주몽이 태어날 때의 고구려는 천상 건주여진이었음.

유대인의 디아스포라 야그도 실상 당시의 흑해 연안 출신의 우크라이나 노예들 야그를 후일에 배낀 것이 아닌가 의심되는.

 

그건 그렇고 보지가 어떻게 보지가 아닌 알로 애새끼를 쳐 낳냐고. 말같은 개소리를 해야지. 겨드랑이로 알을 쳐 낳는다고? 그런데 왜 해모수는 유화 보지에 좃을 박았냐고.

 

실질적으로는 헤롯왕이 한국으로 치면 한사군 태수 정도 되는 발전수준이었던 것으로 보여지지만.

그러나 한사군이 오늘날 신라, 백제로부터 기인하는 한국의 내셔널리즘의 정통라인위에 존재하지 않듯이, 정작 유다속주의 국가화는 시리아의 이슬람국가내에서 통으로 엮여들어가고 독자적 유대정권은 그래서 존재하지 않았던 것이다.

정작 유다속주의 이슬람들을 팔레스타인이라고 불렀던 것이다.

 






  • 세마
    22.03.29
    소련 망하고 와르샤와 동맹이 해체되기 무섭게, 또 유고 분열되고 알바니아조차 범죄조직 천국이 되면서 사회가 혼탁해질때, "도덕적 구심점"을 건설한다는 명목으로 "왕가 부활론"이 꽤 많이 거론되었다고 한다. 그 즈음 한국 역시 고종 후손들이 많이들 정치를 들쑤셔왔다고 알고 있다. 느낌적 느낌으로  윤석열이조차 그 따까리일 듯. 손바닥에 "왕"자를 새긴게, 자기가 "왕"이 될려는게 아니라, 아예 "왕가의 혼"을 불러들이기 위한 주술로도 해석될 수가 있다는 거야. 적어도 내 살면서 접해봤는 윤씨 성을 가진 집안들은 유독 왕당파들이 꽤 많있던 걸로 기억하고 있다.

    왜 경복궁 "아래" 입지인 광화문으로, 용산으로 집무실로 옮기겠다 했을까? "주술론"또한 물타기일 가능성이 크다는 얘기다. 청와대 위치가 경복궁 윗동네잖아? "경복궁 위에 있는 것들은 다 치우라는" 무언가의 언질이 있었지 싶다는 생각이 든다. "경복궁에 들어올 귀한 사람들"이 내정되어 있다는 이유로... 공교롭게도 국회에서의 "내각제"논의도 이와 맞물려 돌아간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게 실제로 진행된다면, 헌법상 100% 혁명사유라는게 함정이지만...

    세르비아, 루마니아는 아예 들어오기만 하면 옹립 가능하게끔 법을 만들어놨고, 또 러시아도 로마노프 황가 살아남은 핏줄을 구할려고 눈에 불을 킨 적이 있었어. 그러다가 푸틴이 그걸 위해서 지은 호화 궁전을 자기 별장으로 꿀꺽해버린거고... 불가리아같은덴 시메온1세가 대통령이 되다가 정책이 별로라서 왕정부활 담론이 거의 없는 상태라고 한다.

    하지만 폴란드, 체코슬로바키아는 왕가의 존재감이 적으니까 특히 폴란드는 아예 미국식 민주주의 체제로 가겠다 하는 마당이고... 뭐 폴란드 하나때문에 루마니아, 세르비아 등 동구권 왕가들이 부활하지 못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것 같다.
  • 세마
    22.03.29
    유럽에서 저 담론이 백열적으로 유행할 즈음 ,한국에서 그 고종 후손 왕실부활론에 제일 적극적으로 가담했던 언론사가 있다. 어딘줄 아는가? 다름아닌 "한겨레"다. 그래서 트위타에서도 이런 얘기를 들었지. "한겨레 결코 진보 아님."


    물론 조중동도 꽤 긍정적인 뉘앙스였는걸로 안다.


    한경오조차 "항"에게 적극적으로 대들지 못하는 이유도 그 "자칭 진보언론" 내의 왕당파 때문이 아닐까? 의구심이 든다.


    한술 더떠 더 급진좌파 언론이라는 "프레시안"은 대놓고 삼고초려 식으로, 전 세계 "극우"들의 정신적 지주라는 러시아의 "알렉산드르 두긴"을 인터뷰하기까지 했지.


    한국에 진실된 언론이라는것은 없는 것이다. 드골같은 영웅이 등장한다면 처단대상 1순위들이 다 언론계통 종사자들.


    DJbPq5wVoAAk30Q.jpeg.jpg


    짤 출처 : https://mobile.twitter.com/1theleft/status/907140732628099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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