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한국은 이미 80년대에 가마우지 신세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부단히 국산화에 노력했던 전례가 있지만 여기서도 사다리치우기 논거만 세뇌되고 있는 것이다.

 

간단하게 말해서 중국의 자동차 생산량이 2천만대, 한국과 일본이 각각 300만대정도이고, 한국과 일본의 오프쇼어 생산이 600만대쯤 된다.

중국놈들은 죄다 지금은 라이센스 생산 정도에 불과하기 때문에 독자적인 가격정책을 펼 수가 없고, 그렇게 하려면 반도체가 필수적인 것이다.

 

잃어버린 30년이라는 표현은 단가를 재책정하지 못하는 모든 분야에서 적용되는 것이고, 일본조차도 그렇게 된 것이라는 것이지 사우디아라비아 또한 1980년 초반 이래에 잃어버린 30년이다.

 

사우디아라비아.png

 

아랍의 봄이 촉발된 이유는 실상은 에너지 가격에 대한 오랜 억제 때문이다. 달러물가는 설마 지금이랑 1980년대랑 같겠는가? 사우디아라비아의 1인당 GDP는 1980년에 이미 17,800불을 찍었지만 40년이 지난 지금도 거기서 나아진 것이 없는 것이다. 사우디아라비아야말로 잃어버린 40년인 것이다.

 

전세계의 산유국들이 죄다 저지경이고, 그들의 구매력은 이미 반토막이 난 것이다. 사우디가 저렇게 되는 것 또한 미국 개새끼덜은 발권을 존나게 하지만 정작 오일의 가격은 발권수준에 맞는 가격을 받지 못해서이다.

 

일본의 본질적인 문제역시 1인당 GDP가 별로 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일본.png

 

일본 역시도 1995년에 1인당 43,428불을 찍던 나라가 지금은 되려 그때보다 못한 40,133불 밖에 찍지 못하는 것이다. 반면에 미국은 일본을 처절하게 추월했고, 지금은 1인당 소득은 65,279불에 달한다.

문제는 메이드 인 재팬의 가격이 미국에서 그 수준에 맞게 재조정되었냐는 것이다. 미국 개새끼덜의 내로남불식 물가억제는 실질적으로 미국을 뺀 모든 타국에 비용을 전가하거나 인플레이션 비용을 전가하는 짓에 불과하며, 미국의 가파른 소득증가는 그에 따른 상대적인 것이다.

 

시카고 학파 새끼덜의 이론이라는 것은 정작 한국이나 일본이나 사우디의 국내공학에 적용했을 때에 미국에 대해서 국내적인 물가상승의 억제를 빌미로 미국에 대한 저가정책을 유지하라는 제언일 뿐인 것이다.

 

요컨데, 아반떼의 달러가격이 제고가 될 필요가 있다고 하면 적어도 지금보다 달러가치로는 1.5배는 더 받아야 된다고 하면 원화가치에 대한 상대적인 아반떼 가격이 재조정되는 길은 원화가 달러에 대해서 현격한 가치상승을 보여야 될 것이다. 그러나 국내의 서비스업에 금리비용이 발생한다는 핑계로 원화의 금리를 억제하면 결국 아반떼 가격에 대한 달러와 원화의 가치는 재조정될 수 없는 것이다.

 

그러한 논거에 의해서 각국의 통화가 달러에 대해서 약세를 보이도록 저금리 정책이나 강요하는 것이고, 저금리 정책에 의해서 기성세대들이 현격하게 가난해진 것이다.

 

고금리의 시대에는 1950년대생들은 그냥 저축만 하면 돈이 절로 모였기 때문에 그들은 연금 없어도 살만하다고 했던 것이다. 본인의 부모세대들 또한 고금리를 이용한 재산증식으로 매우 쉽게 아파트를 무려 30대에 은행대출 없이 장만할 수 있었다.

 

한가지는 미국에 대한 수출로 받아오는 돈은 제값을 못 받고, 수입물가는 되려 계속 오르니까  자영업의 유효수요가 간당간당한다는 것이다. 지금껏 한국경제는 그 간당간당한 부분을 가계부채로 견뎌온 것이다.

이미 현재 한국의 40대는 60대들 보다 더 가난하고, 20대는 아예 답이 없다. 빚내서 소비하고, 집사던 세대가 곧 은퇴세대가 되는데, 그들이 은행빚은 다 갚고 은퇴할지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그러한 상황에서 이준석같은 개새끼 친미주의자 새끼덜이 세대간 이간질을 통해서 집권한 것이다.

 

 

오늘날 사우디나 일본에게 필요한 것은 사담 후세인 같은 놈이 나타나서 새로운 담합을 제시하는 것이다. 사우디 1인당 구매력이 1980년대 수준을 유지하거나 그 것에 가중치를 더한 값에서 더 이상 떨어지지 않도록 하는 오일가격을 닥치고 강요하는 것이다.

그리고, 영미 개새끼덜의 선물시장내에서 결정되던 가격체제는 전적으로 부인하는 것 뿐이다.

 

한중일 역시도 한중일의 포디즘 생산단가를 완전히 제고하지 않으면 한국의 경상도 지역의 낙후는 이미 예견된 수순이다. 한국의 좃소의 문제라는 것도 결국 자동차분야에서의 공급가 인상이 인정되지가 않는 문제인 것이다.

 

나아가서는 실지로는 중국의 자동차생산에서 핵심 기술을 미국이 쥐고는 중국이 그들 스스로의 가격을 결정할 수 없게 함으로써 종속시키려는 수작으로 시진핑같은 대가리 터진 병신새끼덜은 그러한 지점에 대해서 awareness를 별로 가지고 있지 않다.

 

중국의 자동차시장을 미국이 종속시키기 위한 수단으로 반도체가 대두된 것이다.

 

간단하게 말해서 한중일의 자동차시장이 OPEC식 담합을 해서 얼라이언스를 결성하려면 중국에 대해서 누군가는 반도체를 공급해야 된다는 말이다. 그러나 얼라이언스라는 것은 대등한 것인데, 한국이 영원히 중국에 대해서 갑이 될 수는 없지 않는가? 결국 중국에 반도체 기술을 어느 정도는 넘겨주고, 그들이 독자적인 가격정책을 펼 수 있게 해줘야 된다는 말이다.

그러한 지점에서 반도체가 이이제이를 위한 수단이 되는 것이다.

 

중국과 대만간의 양안분쟁이라는 것도 실상은 중국이 반도체 기술이 없다는 이유로 을이 되는 상황을 조장하는 것이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미국새끼덜은 지덜만 반도체를 장악할 것이라고 천명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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