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사는 세상이 보편적이라고 생각하더라
강남쪽 사는애들이 이런거 되게 심함...
주변에 넘쳐나는게 잘사는집 친구들이라
대학 때 동기 중에 금수저 있었는데 진짜 본인은 모르더라. 지방에서 아버지가 사업하시고 두 자녀가 서울에서 각각 예술 전공으로 대학 다니면서 자취하고, 학비랑 실기에 들어가는 금액, 집세 외에 그냥 순수하게 생활비+용돈으로만 한달에 500만원 이상을 현금으로 보내주시는데(15년 전 얘기임...) 그게 일반 월급쟁이 아버지라면 불가능하다는걸 전혀 모르고 있더라고... 자기는 용돈 고만큼 받으면서 평범하게, 알뜰하게 살고 있다고 생각하더라고.. 알고보니 그럴만하다 싶은게 걔 어릴 때부터 같이 놀던 친구들은 다 훨씬 부자였음..
부유층인 윤서인이 사람들 사정 생각하지 않는 이유가 다 있다.
그냥 존나게 무능해서임. 서민들은 그들이 얼마나 무능한지 잘 모름. 장거정이 2대 연속으로 나타났으면 지금쯤 명나라 아직 존재할꺼다. 그럼에도 왜 망했냐면 태반의 상류층이라고 깜냥이라는 븅신새끼덜은 실상은 대단히 무능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