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단톡방에 인증샷 올린것때문에 투표인증은 일부만 올림 양해좀)
1. 내가 오전 7시에 일찍출근하면서 사전투표하러
동사무소 갔는데 사람 조오오오오온나 많았음.
구라안치고 거기 동사무소가 그다지 큰 편이 아님에도
대충봐도 30명 가까이 줄 서 있었음.
2. 코로나때문에 간격 띄워서 줄 서있는거 감안해도
투표하는데만 20분 가까이 기다림.
글구 내가 들어갈 차례가 되니까 내 뒤로 처음 왔을때 보다 더 줄 서 있었음.
3. 사전투표할때 줄서있는 사람들 보니까
2030 나잇대 사람들과 그 외 나잇대 사람 비율이 3:7 정도
4. 점심시간때 투표하고온 회사사람들도 있는데
그분들 점심시간 지나고서 한참후인 2시30분되서야 사무실 들어옴.
사장이 왜이렇게 늦게 들어오냐고 화내면서 물었더니
사람들 말도못하게 줄 서 있어서 늦었다고함.
근데 사장이 투표때문에 늦은거면 ㅇㅈ한다면서 봐줌.
문제는 사장이 찢빠임.
5. 회사에서 애초에 정치이야기 하지말라고 엄포해놔서
평소에도 잘 안하는 편이긴한데
웃긴게 찢 뽑는다하면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주면서
윤 뽑는다하면 정치이야기 하지말라고 선그음
6. 내 주변 광주사는 2030 남자인 친구들은 죄다 윤뽑는다함.
근데 2030남자 제외하고서는 죄다 찢 뽑는다는 분위기임.
7. 특히 40대 이상은 남녀불문하고 찢 뽑을꺼냐고 묻는거 자체가 없음
왜냐하면 당연히 찢 뽑는줄 알기때문.
걍 민주당 제외한 다른 후보를 뽑는다는것 자체를 이상하게 생각함.
언제한번 장난스런 어조로 윤 뽑는다고 했더니 진짜 장난인줄 알음.
8. 뇌피셜인데 광주지역에서 윤 지지율 진짜 찰쳐봐야 15% 나올것같고
2030 남자들 한정으론 50%는 넘을것같다.
일단 내 주변 광주지역 2030 남자들은
대학동기들부터 동네친구랑 아는 지인들 다 윤 뽑는다곤 함.
https://ygosu.com/community/real_article/yeobgi/1910954/?frombest=Y
겉과 속을 제대로 봐라.
그리고 모든 청년 남성들이 안티페미코인 빠지는 거 아니라서 청년팔이 여론에 속지 마라(이건 내가 페미라서 그런 것이 아닌 단지 세대 갈등 야기하려고 일부로 저러는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