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적제재
자력구제
금지하고
이런거 하면 가혹하게 처벌하고
폭력의 국가독점
이런것들은 인간을 노예화 하기 위한 술책..
누가 지랄하면 바로 응징 보복 할 수 잇는게
정상이고 자연임
이게 당연한거고
허용보장 되어야 함
사적제재
자력구제
금지하고
이런거 하면 가혹하게 처벌하고
폭력의 국가독점
이런것들은 인간을 노예화 하기 위한 술책..
누가 지랄하면 바로 응징 보복 할 수 잇는게
정상이고 자연임
이게 당연한거고
허용보장 되어야 함
더 차원이 긴 싸움이었지만, 일제때 독립운동도 그래가 다 가능했는 거고... 내 친가 집안이 그랬는 집안이라, 큰아버지가 내 할아버지 무극 읍내 살면서 원한으로 칼맞게 생겼는거 손으로 막아가면거 피칠갑 상태에서 흠씬 두들겨 패서 보내고, 또 누구 하나 존나게 뚜까패서 피떡을 만들어놓고 감방가게 생겼는데 공수부대로 토깠어. 그 몇달 뒤 월남 나트랑에 갔다 와서, 운좋게 살아남은 그 피값으로 집도 새로 사드리고 했단다. 고엽제 안맞으신게 다행이었지. 하느님께 감사드린다. 아멘. 뭐 인천바닥에서도 깡패들 두들겨패고 막 했다더만... (거기까지 쫓아와서 내 할아버지를 괴롭혔는 모양이다) 그 와중에 내 아버지는 하도 빡치고, 또 자기 자신도 살아남고 싶어하실끼네 아예 낮에는 전자부품 회사에 다니면서 밤에는 몰래 깡패조직에 가담하다 시피했었어. 그러다 내 엄마를 만난건데, 외가댁도 이미 혈수(血讐)를 충분히 동반할만한 원한이 작난 아니게 많은 집안이었다. 그런 동질감 때문인지, 뭐 "가족동맹"같은 기작으로 내 아버지 전과가 이미 수두룩한데도 눈물 머금고 결혼하고 사업까지 일궜지. 다 마사졌지만...
그런데 철저히 각자도생, 파편화된, 혈연적 유대마저 희석된 극한의 개인주의 사회에서 그런 정의가 구현될 수 있을까??? 그래서 희망이 없다고 하는 것이다. 결국 그 사회는 그것을 복구하기 위한 반동(反動 ... 나는 긍정적인 의미로도 자주 쓴다. 내 정치성향 뻔현이 알잖애?)으로 마피야소샬 같은걸 필연적으로 배태하게 돼 있는 것이다. 빡침 만큼 그 흐름도 후과도 훨씬 더 비극적이지만 말이다... 허경영의 "불효자 사형"이란 말이 그런 맥락에선 일리가 있는기야.
"자력구제, 정당방위 규제" 이전에, "가족의 해체" 문제부터 되짚어야지, 비로소 이 노예제 사회를 박살내고 참다운 자유민주 공민의 존엄을 되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