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노인
22.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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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더 빡시게 열심히 달려야되겠다. 

한국에서 상처도 받고 인맥도 별로 없는 사람이고, 한국에서 인맥을 형성하는게 무리고 정서적으로 감응을 못한다고 느낀게 눈치주고, 옷이나 경제 수준으로 줄세우는거 ㅈ같음. 더 뭐같은건 지들도 힘없는 서민인데 무슨 심보로 그렇게 돈을 오지게 쓰는지 모르겠음. 흙수저인 나보다 잘사는 중산층들도 지금 엄-청나게 갑부 이상 아니면 힘들고 상류층도 어중간한 상류층은 어려운데 옷 입은거 가지고 "체크무늬는 공대패션이고 공대 찐따나 입는 거다" 하는데 어머니가 사주신 옷도 자신한테 소중한 사람이 있고 누군가의 어머님을 "보는 눈이 없다"면서 탓하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나. 예의니 효도니 부모님을 공경하라니 사회에서, 사람들은 그러는데 느그 부모님이 느그 부모님이랑 타인의 부모님을 깎아내리라고 시키드냐? 그리고 한국 사회에서 "휴먼시아거지" "임대"로 차별하고 선긋고 하는 꼬라지 보고 환멸을 느끼고 사회적으로도 약자에 대한 멸시를 보며(약자라고 다 착하다고 생각하는것도 아니고 강자라고 다 나쁘다라고 생각하는건 아니다. 다만 대체로 보면 명백한 피해자인데 한국 사회가 약자에 대한 멸시를 담고 있는게 느껴진다.) 이 나라는 그저 떠야되겠다고 생각이 든다. 자기보다 못나다고 여기는 사람의 의견을 그저 개소리로 하면 집단의 복종을 강요하고 약자들과 자기보다 못나게 여기는 사람의 의견을 무시하고 짓밟는 사회에서 왜 살아야 하나? 타국 이민 시 리스크를 감수하더라도, 진행하는게 낫다는게 합리적이라고 여기고, 이미 한국에 대해서는 나는 어릴 적, 그리고 몇 년 전에 내가 상처받고 인간관계에서 짓밟히던 시절에 있었던 애국심도 이제는 한국 인간관계에 신물이 나서 없어졌을 뿐더러 내 고향(서울)에 대한 애향심도 없음. 한국 지방에 대해서는 거기서 실거주해본적이 없고 부산 정도 간 정도인데 애착이 생길 리가 없고. 한국에서 인맥도 이미 거의 없는데 한국에 무슨 그리움이 있을까? 부모님은 이미 연세가 연로하셨고, 결국 인생 사는건 나 혼자서 홀로서기를 해야하는건데, 여기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하면서 남는 게 뭐가 있을까? 장애인에 대해서 차별하고 장애인을 멸시하는 이 나라, 타인의 의견을 존중하지 못하고, 집단을 강조하면 짓밟는 나라가 자유가 있는 사회라고 할 수 있는가? 인간관계 시 뒤로 사람 흉보고 깎아내리는 짓거리 하는 사람들이 수치(숫자)적으로 많은 나라가 한국이라고 생각함. 

 

컴공재학 중인데 이공계로 취업을 할려고 하는데 여기서 말년에 치킨 튀기는 인생 살고싶지 않음. 수학이랑 과학에 대해서 흥미도 있을 뿐더러, 전공에 대한 사랑과 흥미가 있고 나는 전공을 살려서 더욱 더 만들어나갈 생각이고 공부도 멈출 생각 없음. 한국 어른들이 공부에는 나이 때가 있다고는 하면서 몇몇 가방끈이 짧으신 분들이 대학 도전해보겠다고 해서 실제로 대학을 다니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러한 사람들 꼽주는 문화 자체도 잘못되었다고 생각됨. 그분들 도전을 응원하는게 인간으로서의 당연한 도리고 그럴 자신 없으면 차라리 말을 안 하는게 나음. 두 번째로는, 일하면서 업무에 필요한 학문, 대학-대학원 이상이 필요한 학문들은 계속 공부해야하고 특히 컴퓨터는 계속 공부해야됨. 계속 발전하니까. 그리고 수학 과학을 등한시하면 안되는게 컴퓨터 자체가 특히 수학하고 연계성이 많고 과학은 4차산업혁명이니 뭐니 해서 과학하고도 엮임. 하드웨어쪽 전자쪽으로는 물리하고 엮이고. 제일 이상적인건 전공 잘 살려서 취업하고 배운걸 잘 살리면서 공부를 계속 하면서 이 땅에서 사는 인생 지혜롭게 즐기면서 말년에는 미국에서 평화롭게 대농장 경영하며 살고 싶음. 그리고 취업해서 공부 안하고 공부에 손 놓고, 그냥 노는거 좋아하면 뇌에도 안 좋을 거 같은데. 난 솔직히 아무리 돈이 많다고 그래도, 뭐라도 일, 공부를 하고 싶음. 돈많은 백수가 되고 싶다고 한국사람들 그러는데, 돈 많고 난 뒤에 허무함으로 자살하는 등 오히려 더 나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데 왜 돈많은 백수를 꿈꾸는지 모르겠음. 나같으면 돈이 평생 먹고 살 정도라도 하더라도 일, 공부는 계속할 것임.

 

나는 나이는 신경 안씀. 나보다 형님이건 동생이건, 아버지뻘, 삼촌뻘, 조카뻘이 나는 사람이라도 나는 솔직히 친하게 지내고 싶음. 물론 내가 예의는 차려야지. 연장자든, 연소자든, 동갑이든 간에. "상호 존중"을 중요시여기는 사람이라 연장자, 연소자, 동갑한테도 예의 갖추어서 대하는게 옳다고 생각함. 아무리 나보다 어리고 가방끈이 짧다 그래도 배울 게 있으면 배워야하는거고, 타인보다 내가 낫지 여기면서 상대방을 깔아뭉개는건 사악한 교만이라고 생각함. 인간관계는 내가 사회성 면에서 부족한 점이 있으니 그 부분을 훈련하고 고쳐나가면 되야한다고 느끼는 것중에 하나가 내가 거절을 잘 못함. 감정적 호소 등 방식으로 접근하면 거절을 잘 못해서 내가 좀 괴로운데 이 부분은 내가 다른 부족한 점도 살피고 고쳐나가야할 점이라고 느낌. 어짜피 인간은 완전한 사람은 없으니 자기 자신을 계속 돌아봐야보고 결점이 있으면 고쳐나가야한다고 느기고, 그렇게 고쳐나갈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을 뒤에서 무시할 것이 아니라 서로 같이 가야한다고 생각함. 각 사람 개인들의 속성과 개인들을 존중하면서 공동의 선을 위해서 나아가야한다고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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