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John
22.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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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연이나 김부식을 빙자한 사서들은 실상 그 거란족들이 고려를 위협하는 것이 잔존하던 시절에 고구려의 계승성을 더욱 강력하게 주장하려는 고려조의 프로파간다인 것이다.

 

정작 몇가지 금석문 따위로는 삼한군공은 정작 김춘추 뿐 아니라 왕건에게서도 주장된 것이다.

 

고려사가 인용한 편년통록은 승려 도선이 태어나기 전 태조를 '성자(聖子)'라고 부르고 '미래통합삼한지주 대원군자(未來統合三韓之主 大原君子) 족하(足下)'라 칭했다. 

 

이런 말 하면 뭐하지만 애초에 고려조조차도 자신들이 고구려의 혈통적 계승자일지언정 정치적 계승자는 아님을 알고 있었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고려가 먹은 강역은 어디까지나 삼한이지, 삼국이 아닌 것이다.

 

되려 태조가 집권하기 직전에 거란이 이미 발해를 멸망시킨 상황이었다. 그러므로 고구려의 정치적 계승자는 될래야 될 수 없는 것이다.

따라서 삼국통일이라는 관점은 정작 몽골과 연합해서 거란을 완전히 박살내고는 동녕부에 대한 대대적인 공격으로 평안도의 거란 잔당그룹들은 싸그리 병합한 조선조의 주장인 것이다.

 

조선의 엉터리 주장은 뭐냐면 거란족이 발해를 멸한 것은 사실이지만 후일에 동녕부에 국한된 거란을 공민왕이 멸했다고 해서 만주가 다시 한국인들에게 돌아온 것은 절대로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구려의 후신인 발해를 멸한 거란을 멸했으니 고구려의 직계로써 자존심은 살린 것이라고 일종의 딸잡을 친 것이다. 

 

그러한 논리에 의해서 삼한일통이 삼국통일이 된 것이다. 실상 그 삼국통일은 바로 이성계의 공이라는 엉터리 프레임이 조선조 새끼덜의 왕조 중심 사관인 것이다.

 

 

조선왕조의 개구라가 어떤 식으로 정신승리를 하냐면 양은이가 신상사를 깠지만 신상사의 나와바리는 별로 건들지도 못했고, 장기 복역수나 된 븅신새끼인데 어떤 븅신이 60살 다된 양은이 새끼 아무 힘없는 할배 새끼를 쳐 죽인 뒤에 내가 양은이를 깠고, 양은이는 신상사를 갔으니까 나는 신상사보다 더 위대하다고 지랄하는 수준. 근데 신상사 새끼가 정관계 인사와 쳐 놀던 수준에는 축에도 안 되는 개병신 양아치 태국창녀 기둥서방새끼가 그 지랄을 한 것이다.

 

조선의 논리가 뭐냐면 이성계는 동녕부의 거란족을 깠고, 거란족은 한 때에 고구려의 후속국가인 발해를 슈킹한 적이 있었으니 자신은 결국 고구려를 계승한거다. 그런 논리인 것이다.

어이가 없는 그냥 개소리인 것이 조선조 새끼덜의 삼국통일이라는 개소리인 것이다.

정작 고구려의 나와바리는 죄다 중국의 것이 되었음에도 말이다.

정작 김춘추와 왕건은 삼한군공이나 삼한지주라는 호칭에 만족했지만 말이다.

 

삼국사기는 애초에 김부식의 원고도 아닐 가능성이 높지만 삼국유사와 더불어서 삼국삼국 그 지랄을 한게 그따구 정신승리 논거였던 것이다.

삼국사기건 삼국 유사이건 결국은 여말선초의 논고이고, 혹은 조선조 성립 이후에나 간행된 간행물인 것이다.

 

나아가서 비판하건데, 이렇게 엉터리로 되어먹은 조선조의 정신승리에 대해서 그 거짓부름을 전적으로 옳다고 하는 프레임이 바로 신채호식의 신라가 태반의 강역을 실지했다는 논거가 되는 것이다.

신채호라는 씨발놈은 본질적으로 구체제 왕당파 지식인으로써 차마 조선을 까지 못하니까 엄한 천년전에 존재한 나라를 깐 것이다.

 

삼한이 아니라 삼국이라고 쳐 젹은 두 사서가 여말선초에 간행되었다는 것은 조선조새끼덜의 한갖 거짓부름이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특히 정작 요동성을 쳐 먹으러 가는 것을 군대를 돌린 것은 이성계지 말이다.

 

이성계 그 븅신새끼가 감히 하수인들을 시켜서는 엄한 경상인들의 고대사 탓을 한 것이다.

사실 그런 것도 아니지만 그런 셈이 된 것이다.

그러한 지점조차도 경화사족의 무리가 되려고나 한 신채호나 이병도 같은 서울바닥의 앙시앵레짐새끼덜이 제대로 지적하지 못한 것은 당연한 것이다. 

 

물론 따지고 들면 이성계가 김춘추나 왕건의 판도보다 더 넓은 땅을 가졌던 것은 맞다. 바로 함경도의 동예와 옥저땅을 죄다 쳐 먹었고, 동녕부와 나아가서는 압록강 이남의 땅을 다 먹었으니까 말이다.

결국 하수인 새끼덜이 충성경쟁을 하다가 개구라를 많이 친 것이다. 

그냥 이성계와 조선이 잘 했다고 하면 되지만 일제시대의 분위기상 또 그건 정확하게 말하지 못했던 것이다.

이성계와 그 손주나 혹은 증손자의 대까지 조선이 북변의 땅을 넓혔으면 넓힌 것이지 엄한 신라를 걸고 넘어진 것이 씹오버였던 것이다.

 

이성계의 공은 이성계의 것이고, 왕건과 김춘추의 판도는 그냥 그들의 것이다. 

 

하여간 문돌이 새끼덜이 아가리를 잘 털어요. 신채호 버러지 새끼도 포함해서 말이다.

 

그리고 전에도 말한 지점을 다시 말하지만 신채호라는 놈의 사관의 모호성은 해석하기에 따라서는 대일본제국의 만주사변을 정당화시키는 논리에 가까운 것이다.

한민족은 만주로 진출할 권리가 있다. 그런데, 그 한민족은 당시에 실질적으로 일본제국에 속해있다. 그러므로 누가 만주를 쳐 먹는가? 는 일본. 요렇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문돌이 새끼덜은 간사하다는 것이다. 신채호가 이걸 진짜로 자신의 이름으로 썼다면 그 개새끼는 실상 희대의 씹새끼인 것이다. 그러나 그 이름 석자에 후광을 얻어보겠다는 후배새끼덜이 정작 그 쓰레기 새끼덜을 위인으로 만들어준 것이다.

 

나는 그래서 신채호라는 사람은 이미 여순교도소에서 맞아 뒤졌고, 조중동 새끼덜이 신채호의 원고라는 이름으로 제멋대로 첨삭했다고 하는 것이다. 

조중동 새끼덜의 악마의 편집은 당시에도 존재했던 것이다. 사학자가 아닌 인간 신채호의 명예를 지켜준다면 말이다.

 

 

뭐 전에도 한 번 적었지만 이성계조차도 고구려의 나와바리를 어느 정도 가져온 놈은 맞지만 그가 고구려땅을 수복한다는 정치적 목표를 가졌던 적은 없어보인다.

고구려 또한 반도사라는 관점은 정작 실록에 의하면 세종대왕와 허조라는 놈들의 논의 한 방에 그냥 그러한 것으로 결정되었다고 한다.

 

세종실록 35권, 세종 9년 3월 13일 신축 1번째기사 1427년 명 선덕(宣德) 2년

정사를 보다

 

정사를 보았다. 예조 판서 신상(申商)이 계하기를,

"삼국(三國)의 시조(始祖)의 묘(廟)를 세우는데 마땅히 그 도읍한 데에 세울 것이니, 신라는 경주(慶州)이겠고, 백제는 전주(全州)이겠으나, 고구려는 그 도읍한 곳을 알지 못하겠습니다."

하였다. 임금이 말하기를,

"상고해 보면 알기가 어렵지 않을 것이다. 비록 도읍한 데에 세우지는 못하더라도 각기 그 나라에 세운다면 될 것이다."

하였다. 이조 판서 허조(許稠)가 계하기를,

"제사 지내는 것은 공을 보답하는 것입니다. 우리 왕조(王朝)의 전장(典章)·문물(文物)은 신라의 제도를 증감(增減)하였으니, 다만 신라 시조에게 제사 지내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하니, 임금이 말하기를,

"삼국이 정립(鼎立) 대치(對峙)하여 서로 막상막하(莫上莫下)였으니, 이것을 버리고 저것만 취할 수는 없다."

하였다.


  • 【태백산사고본】 11책 35권 21장 B면【국편영인본】 3책 64면
  • 【분류】

    역사-전사(前史) / 풍속-예속(禮俗)

 

(요약)

허조: 고구려가 뭐답니까? 씨이벌 조까고 빼버리장께요.

세종: 어허 이 새꺄. 그냥 쳐 넣어 씨발놈아. 

 

요렇게 김씨왕조와도 같은 이씨왕조의 수령 말 한마디에 고구려사는 졸지에 국사가 되었다고 칸다.

요따구가 팩트인 것을 지금 21세기에도 조까고 답습하는 수준인 것이 한국의 사학계 븅신새끼덜의 수준.

 

그리고 이제와서는 뭐 이성계와 세종의 땅 넓히기 노오력조차도 실상은 북한새끼덜의 땅만 넓혀놨을 뿐 정작 삼한을 위해서는 해 놓은 것이 하나도 없는. 되려 대마도만 공도정책으로 털렸음. 

그 삼한의 남부지역은 예나 지금이나 서울에 예속된 지역으로 2급지 취급이나 받고 있고 말이다.

 

게다가 허조새끼가 백제수도가 전주에 있었다고 말하는 꼬라지로 봐서는 조선조 초기의 븅신새끼덜은 경주의 이의민과 전주의 이의방과 김춘추와 의자왕의 구분도 별로 없었던 것으로 보여진다.

 

그러므로 실제는 불과 이성계 집권 6대조 이전의 이의방이 견훤과 동일시 될 정도로 조선조가 인지할 수 있는 역사시계는 매우 짧았던 것이다.

 

그 것을 여전히 이조에 대한 종주의식을 가진 한국의 구체제마인드의 20세기 엘리트 새끼덜이 현대적 역사기법이랍시고 몇개의 데자뷰들을 싸그리 정사로 인정해서는 엉터리로 비정해놓은 것이 한국사라는 엉터리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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