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양살충제의 냄새는 역겨워서 인간도 견디기 힘든 수준이라고 한다. 게다가 나무뿐 아니라 양파 심는데도 쳐 뿌려서는 아주 남용을 하고 있다고.
인간의 몸에서 가래가 끓고 현기증이 올 정도면 꿀벌한테는 당연히 치사량인 것이다.
게다가 농부새끼덜은 존나게 가부장적인 놈들이라서 말 안 통한다. 되려 가해자 새끼덜이 삽으로 쳐 찍어죽여버리고 싶더라 이 지랄이나 하는 개자슥들인 것이다.
양파가 원래 벌레가 좀 많이 꾀긴 하는데, 나무 쓰라고 만든 토양살충제를 1년살이한테 쳐 뿌리는게 한국 농부들이다. 나무야 뭐 뿌리로 빨아서 나무속에 있는 해충까지 박멸하라고 만든거지만 말이다.
1년생 양파같은 것은 뿌리가 깊지 않기 때문에 토양살충제의 성분이 안으로 그렇게 스며들지도 않아요. 스며든다고 치면 그건 또 그 것대로 문제지. 농약 양파 쳐 먹겠냐 씨발.
그냥 토양살충제의 향과 독성이 벌레가 못 달라들게 한다는 것이지. 진짜 사용용법대로 쓰는 것도 아닌.
씨발 꿀벌이 그 냄새를 쳐 맞고는 멘붕해서는 씨발 조까튼 동네 이 동네에서 못 살겠다. 딴데 가서 살자 씨발. 요러고서는 다 도망갔다 안 하나 이 촌부새끼덜아.
왜 하필 봄에 특히 남부지방에서 꿀벌이 다 달아났을까요?
전국적인 양파 생산 패턴을 보면 3~4월 제주도 양파, 4~5월 남부지역 조생종, 6월 만생종, 8~9월 고랭지산 양파가 생산되고 있으나, 눈이 오고 온도가 영하로 내려가는 겨울철에는 저온 저장한 양파만 유통되고 있다. 라고 칸다. 지금이 토양 살충제 뿌리는 시즌.
하여간 징글징글하다 이 개조까튼 헬센징 새끼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