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노인
22.03.10
조회 수 633
추천 수 8
댓글 1








-유럽-
1. 독일은 중부와 동부유럽의 개신교 혹은 카톨릭 국가들에서 사실상의 정치적 주도권을 가질 수 있다. 또한 모스크바-베를린 동맹을 만들기 위해서라면 칼리닌그라드(옛 동프로이센)의 독일 양도도 가능하다.
2. 프랑스와 독일이 강력한 블록을 형성하도록 도와야 한다. 이로서 두 나라는 강력한 반 대서양(Anti-Atlanticist) 축을 형성할 것이다.
3. 영국을 유럽과 단절시켜야 한다.
4. 핀란드는 반드시 러시아에 흡수되어야 한다. 남부 핀란드는 러시아 내 카렐리야 공화국과 합치고 북부 핀란드는 무르만스크 주로 이관시킨다.
5. 에스토니아는 독일의 영향권 하에 두어야 한다.
6. 라트비아와 리투아니아는 유라시아-러시아 영향권 안에서 특별한 지위를 부여받아야 한다.
7. 폴란드는 유라시아 영향권 안에서 특별 지위를 부여받을 수 있다.
8. 동방정교회-집단주의(orthodox collectivist East) 그룹인 루마니아, 마케도니아, 세르비아, 그리스는 제3의 로마인 모스크바와 연대해야 하며, 합리주의-개인주의(rational-individualistic) 그룹인 서구를 배격해야 한다.
9.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에 병합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독립국으로서의 우크라이나는 어떠한 지정학적 의미도 없으며, 특정한 문화적 수입이나 보편적인 중요성도, 어떤 지리적인 유일성이나 민족적인 배타성도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우크라이나 문제의 해결 없이는 유라시아 대륙에 거대한 위험을 낳을 것이며 동시에 대륙의 정책에 관한 언급을 하는 것은 무의미할 것이다. 우크라이나는 절대 독립적으로 남아서는 안 되며 만일 우크라이나가 '완충지대(cordon sanitaire)' 가 될 수 없다면 결코 용납할 수 없다.
10.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는 전 유럽의 핀란드화(Finlandization)이다.

-중동 및 중앙아시아-
1. 러시아와 이슬람 문명의 전통적인 특성에 기반을 러시아-이슬람 동맹은 반미 전략의 기초 중 하나다.
2. 이러한 동맹을 구성하기 위해서는 이란의 역할이 긴요하다.
3. 아르메니아는 전략적 기지로서의 특별한 역할이 있다. 아르메니아인은 이란인, 쿠르드인과 마찬가지로 아리아인에 속하며 아르메니아를 통해 모스크바-예레반(아르메니아의 수도)-테헤란 축을 형성하는 데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4. 아제르바이잔은 분리시키거나 아님 이란에 할양한다.
5. 조지아(옛 그루지야)는 반드시 분할되어야 한다. 압하지야와 남오세티아는 러시아에 통합될 것이며 조지아의 독자적인 정책은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
6. 러시아는 터키 내부에 어느 정도의 '지정학적인 쇼크' 를 줄 필요가 있다. 이는 쿠르드나 아르메니아, 혹은 다른 소수민족을 통해 달성할 수 있다.
7. 코카서스,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즈스탄, 타지키스탄은 러시아 영토로 간주해야 한다.

-아시아-
1. 중국은 러시아의 대표적인 위협 중 하나이다. 가능한 한 가장 최대한 분열될 필요가 있다. 나는 러시아가 티베트-위구르-몽골-만주를 완충지대로 삼을 것을 제안한다. 그 대신 러시아는 보상으로서 중국의 남방 진출(베트남을 제외한 인도차이나 국가, 필리핀, 인도네시아, 호주)을 적극 도와야 한다.
2. 러시아는 일본의 숙원인 남쿠릴 4개섬 반환을 통해 일본 정치에 개입해야 하며 동시에 일본 정계에서 반미감정을 조장해야 한다.
3. 몽골은 유라시아-러시아 영향권 안으로 흡수되어야 한다.
4. 러시아는 전 세계적으로 반미주의를 확산시켜야 한다.

-미국 및 중남미-
1. 러시아는 미국의 불안정과 분열을 적극적으로 획책해야 한다. 예를 들면 흑인 인종차별주의자들을 자극하는 것 등이다. 특히 모든 종류의 분리주의와 인종, 사회적 갈등을 고무하고 극단주의자, 인종차별주의자, 종파주의자들을 지원해 미국의 내부 정치를 불안하게 만들어야 한다. 또한 미국 정치가 고립주의적 성향이 되도록 지원하는 것도 동시에 합당할 것이다.
2. 이러한 유라시아 프로젝트는 중남미까지도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다.
 

 

 

훗날에 일부 내용은 수정되었다고 하지만 우크라이나 침공도 이 사람의 계획에 의해 실행하는 거 같다 






  • 세마
    22.03.13
    이건 한국 정치인들 절반 이상이 모조리 호모새끼들라서 "항문침술사"로 위장한 SM 남창새끼 기둥동서가 됐다는 음모론보다, 훨씬 충격적이고 현실적인 내용이다.


    스케일까지 크다면... 역시 불곰이 이웃집 똥개새끼고, 연해주에서 호랑이 반달곰쯤이야 뭐 동네 시장통 발발이 길냥이새끼 취급받는 나라의 크라스 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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