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짜장면을 더 좋아했는데 요즘에는 짬뽕에 푹 빠졌네
매콤하고 시원한 국물맛이 참 기가 막히던데 짬뽕 국물 있으면 밥이 꿀꺽꿀꺽 잘 넘어가는 듯
다만 좀 매워서 자칫 속이 쓰릴 수도 있고 값도 좀 비싸서 많이 먹기는 그렇고
가끔 먹는 게 나은 듯 하고 집에서도 한번 해먹어보고 싶네
그리고 편의점 세븐 일레븐에서 교동 짬뽕이라고 1500원짜리 컵라면 팔던데
그것도 중국집 짬뽕만큼은 아니더라도 꽤 기막힌 맛을 내긴 함
암튼 님들은 요즘 뭘 즐겨 드시는지?
여긴 늘 무거운 얘기만 오가는 것 같아서 분위기 전환용으로 한번 먹는 얘기 해봤어
또 내가 수박을 좋아해서 작년에 수박을 3통을 먹었는데 어째 맛이 보통이었던듯.
전북 고창에서 나는 수박이 좋다길래 그걸 먹으려고 하다 못 먹었네
그 밖에 내가 요즘 피자를 찾아 먹고 있는데
도미노 피자는 지난 번에 처음 먹었는데 그럭저럭 먹을만했는데
그래도 내가 먹어본 피자 중에 뽕뜨락 피자라는 피자가 제일이었네
그리고 양념치킨 먹어본 지 무려 5년이 넘은 것 같은데 양념치킨도 오랜만에 먹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