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뭐 산정을 싸그리 통으로 박살내자는 것까지는 아니더라도 저런 길은 왜 잇지 않고 남겨놨냐? 그린밸트 때문이냐 씨발. 그냥 길이 있어야 되는게 맞는 것 같은데 말이다.
걍 이해를 할 수가 없는. 어처구니가 없는 직무유기라고 할 수 밖에는.
아 뭐 산정을 싸그리 통으로 박살내자는 것까지는 아니더라도 저런 길은 왜 잇지 않고 남겨놨냐? 그린밸트 때문이냐 씨발. 그냥 길이 있어야 되는게 맞는 것 같은데 말이다.
걍 이해를 할 수가 없는. 어처구니가 없는 직무유기라고 할 수 밖에는.
내가 앞전에도 "도시 인프라를 온전히 못누리는 도시지역"을 화벨라라고 定義한 바 있었다.
뭐 rocinha처럼 도시 인프라도 못누리고 (인구 7만짜리 큰동네에 다니는 버스라곤 538번 20분에 한대 다니는 미니버스가 전부다. "오토바이 택시"로 목적지에 가야한다고), 치안 개판이고, 오죽하면 "예수님도 등을 돌린 동네, 神も仏もないの町"라는 말이 나오는 수준의, "뭐 철저히 버림받은 수준의" 동네라는 것이다. 당연히 도시내 다른지역과의 단절성은 굉장하고, 주민들도 배타적이고 폭력적으로 저절로 변해가는 바닥이란 말야. 뭐 감천부둣가 태극도마을이야 말할것도 없고, 저 엄궁동 산만디 동네도 일본 야쿠자들이나 러시아 마피야들이 독한맘 먹으면 막 마약 풀고, 애들한테 작난감팔듯이 또까례프 팔고, 로스케 쪽발이 뱃놈들은 원주민 여자들한테 좃방맹이 맘대로 휘둘르가 튀기들 존나게 싸질러놓고, 조금이라도 수틀리면 "시다지 지 데우스"같이 아주 개판되고도 남았을법한 동네들이다.
그래도 브라질 리우라면, 룰라때 Complexo do Alemão 같은데 Teleferico(케이블카)라도 놔줬다는 동넨데, 뭐 부산 달동네에 케이블카라도 놔준데가 있느냐? 뭐 딱 "보여주기"식으로 한군데 있네. 뭐 영주동인가 이바구길 모노레일 ㅋㅋㅋ ... 외곽인 엄궁동에 지하철을 지어도, 저 산만디까지 혜택을 못입으니 결국 부산지하철이 적자가 심각하지.
부산에 저정도 산만디 동네쯤 되면, 아즉도 LPG로 밥짓고 연탄으로 난방해야 하는 동네인걸로 알고있다. 아즉도 그런 집이 한 30만 가구는 된다나??? 아주 수두룩빽빽하지. 특히 리우 산만디 동네나 부산 산만디 동네나 수압이 거지같아서 집에 "파란 물탱크 (공교롭게도 두 도시의 물탱크 색이 같다)"없으면 큰일나는 동네인거 말하자면 이바구아플 따름이고... 솔직히 이 나라는 뭐 잘해야 브라질하고 맞먹는 수준밖에 안되는 나라다. 상파울루가 다 해처먹는 사이즈랑 (거긴 화벨라에도 무려 주차장이 있다), 서울이 다 해처먹는 사이즈도 도낑가이낑이고... 브라질이야 자원이라도 많지, 여긴 뭐 씨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