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eit
22.01.24
조회 수 30
추천 수 0
댓글 3








운동도 안 하고 음악도 안 듣고 게임도 안 하고 여행도 안 가고 요리도 안 하고?

왜 그리들 사회, 경제, 외교 이런 것들에만 과하게 열을 올리지?

보면 만화책이나 소설도 안 보고 드라마나 영화도 안 보고 마치 뉴스만 보고 신문만 읽는 사람들 같어

 

늘 너무 머리 아픈 얘기들만 하는 것 아닌가

또 어떤 분은 하루 종일 집 밖에 안 나가고 글만 쓰시는 듯 하던데

일본이 어떻고 미국이 어떻고 이런 얘기를 한다고 당장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것도 아니지 않나

 

그런 얘기들도 필요하겠지만 좀더 작고 가까운 얘기도 더러 하면 좋지 않겠나 

그나저나 혹시 요즘 괜찮게 본 만화책이나 괜찮은 영화 있어? 있다면 추천해주면 고맙겠음






  • John
    22.01.24
    백수놀이인데 부러워하긴. 부러워하면 바보지. 내가 땅을 치고 후회하는 것 하나가 대학을 졸업한거야. 중학교 때려치우고 짱개마는 법이나 배워서 지금 맛집들 탐방해가면서 레시피 다 뽑았으면 안산 가출년 하나 임신시켜서 지금쯤 자식 독립시켰을 거라고 생각한다.
     
    대학 병신 때문에 만혼이 되어서 이제와서 하나 임신시키기도 좃같고 말이다. 70대에도 자식 키우고 있어야 한단 말이냐.
     
    내가 16살 때에 보지 임신시킬 기회가 함 있었는데, 차라리 그 때에 임신시키고 애새끼 10살때까지 부모랑 조금 싸워도 구걸짓 했으면 지금에 와서는 차라리 존나게 행복해졌을 거라고 생각한다.
     
    부모돈으로 자식새끼 10년을 퉁쳤어 씨발. 만세만세만만세지. 지금쯤 애 대졸까지 시키고 어차피 사명끝난거 너도 젊을 때에 엔조이하고 살라고 이혼 쎄리고 뭐 수틀리면 다시 결합하면 되는거 러시아 트로피 마눌이나 거느리고는 정관수술 몰래 하고는 우리 섹스 열심히 해서 2세낳고 살자고 개구라칠꺼.
    친자식한테는 물론 그 러시아년 앞에서는 삼촌이라고 부르라고 하면 되고.
  • eit
    22.01.24
    보니까 님은 역사, 경제 같은 거대 담론에 과집중하는 것 같던데 
    설마 운동이나 외출은 안 하고 하루 종일 글만 쓰나? 
    보니까 좀 무리하는 것 같은데 바깥 활동 잘 안 하나?
    아무튼 재미없고 딱딱한 얘기에 너무 집중하는 것 아닌가. 잠도 안 자고 먹지도 않나?

  • John
    22.01.24
    내가 뭐 철인인 줄 아냐고. 내가 말하는데 나는 책같은 거 하루에 한 줄도 안 읽는 놈이다. 내가 박식하다고 생각하면 희대의 착각이고, 나는 단지 좃간의 간사한 부분만 잘 알 뿐이다. 내 부모새끼덜도 모두 좃간일 뿐이고 좃간에게 좃간스러움은 끝이 없는 것이지. 그 무한에서 유한값을 조금 내 멋대로 재단해서 펼쳐 놓을 뿐.

    역사서, 철학서를 내가 많이 안다고 생각하냐고? 독서 안 한지 오래된 놈이 나이고, 그런 걱정은 안 해줘도 됨. 되려 무한의 시간에 나이브해져서 끝도 없이 앵긴 것이 귀찮은 놈이니까 말이다.

    그 것들은 결코 거대 담론이 아니면 다른 관점으로 보면 그냥 한결같이 병신같고 자명한 것일 뿐이다. 사우론이 주는 반지끼면 좃간되는 것도 뻔한 것이고, 다만 반지를 스스로 낄지 아닐지 그건 나도 모르지 뭐.
    끼면 조가튼 놈 되는거고 아님 말고.

    좃간은 좃간이라고 생각하면 되는 것을 거대 담론이라고 눌릴 것조차 없지만.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댓글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관련 게시글을 올려주세요 73 new 헬조선 9249 0 2015.09.21
28369 헬조선올드유저한테궁금한게있는데 456 new 시발넘아 215 2 2017.08.06
28368 그냥 청소년에게 두발과 복장 자율화를 해라 370 new 노인 160 1 2018.10.09
28367 서방과 무슬림이랑 갈등이고 뭐고 테러리스트 난민이 많아지는 현상황이 그거랑 긴밀한 상관이냐? 185 new 개혁주의자 126 0 2018.12.09
28366 ++++++미국사는23살 그냥 해주고싶은 말들..+++++++++++ 121 new ChiAlex 539 5 2017.10.21
28365 역시 부모님의 파워는 강력하군요. ㅋㅋㅋㅋㅋ 113 new 슬레이브 323 3 2017.07.07
28364 커뮤니티에서 친목질이 위험한 이유 112 newfile 갈로우 629 2 2017.08.20
28363 잘못을 엄청 많이 해놓고도 오히려 당당한 사람들이 가끔 있는데 참 기가 찬다 109 new 감성팔이. 29 0 2023.08.24
28362 예전에 국뽕이 고구려는 활기술최강이라고 자위질하는 글이있었는데 107 new 일본앞잡이기무치 243 2 2017.09.01
28361 헬조선 혼혈인 차별 105 newfile 노인 925 11 2017.10.18
28360 여기도 어째 한국처럼 기성세대들이 장악해버린 거 같아 우려스럽네 104 new 감성팔이. 55 0 2023.06.17
28359 애국은 병신들이나 하는 거다 (2) 100 new 헬조선극혐 224 1 2019.01.11
28358 동양여자가 예쁘냐 서양여자가 예쁘냐? 99 newfile 가이우스옥타비아누스 3063 2 2017.07.24
28357 북한과 중국의 핵이 일본의 도쿄권에 떨어지는 순간 미국의 냉전 휴민트는 영원히 아시아에서 청산되게 된다. 98 new John 25 0 2023.08.24
28356 근데 재벌3세들도 보면 95 new 불타오른다 472 0 2017.01.10
28355 헬조선은 한국군 및 미군 성노예에게 손해 배상하라 94 newfile 노인 265 6 2017.10.28
28354 페미니즘을 상대로 한 전선에서는 홍통일체네요 한국 페미니즘이 그릇된 것일까요? 94 new 탈죠센선봉장 287 4 2017.10.27
28353 여기 다른 데서 나 찾는 애가 있어서 왔는데 92 new Delingsvald 193 3 2019.01.13
28352 자랑스러운 가야의 지명을 알아보자 92 new Delingsvald 575 3 2015.10.06
28351 일베에 대한 생각 90 new 좌약식빨간약 480 10 2017.08.04
28350 내가격어본 좃같은한국사람들의특징 88 new 강하게공격하고탈조선하자 421 4 2017.08.20
1 - 1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