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노인
22.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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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수 1
댓글 4








(펌) 한국 저출산의 깊숙한 원인 - 스퀘어 카테고리
https://theqoo.net/square/2190067560

 

 

근데 러시아 마저 한국과 같이 저출산 문제가 심각하고 일본의 60-70년대생이 현재 한국 청년들과 동급이 아니라는 것이 함정.

이탈리아만 해도 한국의 캥거루족 같은 자들이 있는데 말이다.

거기에다 1950~1960년대 서구 사회가 한국과 같이 가족 중심적이고 보수적인데 개혁이 일어난 건 뭔데? 헬센징들은 변명 하지마라

그대신 헬조센 부모들이 어떻게 하면 세상이 나아질 지 생각 안하고 자식에게만 기대를 거니 저출생이 심해진 건 공감

저러니까 자식들이 메갈, 디시종자로 변신하는 것인데 헬부모들은 북한 체제와 맞써 싸우는 북한인, 남한의 운동권들보다 참 못한다.

누구 말대로 자신이 주인이 되지 않는 삶을 사니까 망치는 건가 보다.






  • 노인
    22.01.23
    대만이나 홍콩만 하더래도, 대학을 졸업하고, 부모와 함께 살거나, 자주 보는 젊은이는 대부분 실업자거나 부모 덕에 사는 친구들일뿐
    대다수, 혼자 조그만 원룸이라도 잡고 독립한다.

    한국의 20대는 어떠한가.

    대학입학과 졸업, 취직과 결혼까지 부모가 일정부분 이상 책임져주고, 부모는 그 댓가를 받아내는 구조다.
    즉, 취업과 결혼이 부모의 가계경제, 부모의 집안문제와 긴밀히 얽혀있는 구조란 말이다.
    때문에, 한국부모들은, 아이가 좋은 대학 좋은 직장, 전문직일 경우 자기일보다 더 좋아하며, 돈을 번 자녀가 부모에게
    보은이라는 명목으로 일정수입을 나눠주는 행위가 부모가 먹고살만한 경우에도 일어난다.
    당연히 결혼이라는 행사에 양가의 가족들은 총출동하고, 나름 자신의 지분을 얹는데 노력한다.

    한국의 결혼은 여전히 집안간의 연결느낌이 강하고, 남녀 두사람은 각자 뿐만 아니라, 상대의 가족까지 챙겨야 한다.
    아이가 태어날 경우, 이 아이는 부모뿐 아니라 조부모와 집안 사람의 관심과 비교속에서 자라게 된다.

    반면, 유럽의 젊은이들은 20대가 넘으면 별일없는 한 독립한다.
    부모는 자신의 아이가 다치거나 문제가 생기지 않는한, 절대 경제적으로 도움주지 않는다.
    혼자 모든것을 해결하여 살아가야 하는 사람들은 결국 자기의 반려자 동지를 자연스레 찾게되고
    서로 조건보다는 서로의 삶의 영위에 도움이 되느냐를 기준으로 동거인을 구하게 된다
    이과정에서 한국보다 훨씬 이혼 이별 재혼이 자유롭긴 하지만, 어쨋든 빠르게 짝을 찾는다.

    빠르게 찾아오는 독립으로 인해, 정신적 성숙도 빠르게 일어나고, 이성관계가 보다 폭발적으로
    일어나는 시기에, 자연스레 잦은 이성관계가 발생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부모나 다른 가족은 전혀 개입하지 않기에,
    올곶이 상대만을 생각하며 지낼수 있게 된다.

    그리고, 부모도, 일정나이가 지나면, 아이를 키우는 짐에서 해방이 되기 때문에, 아이를 키우고 기르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 훨씬 적고, 자식도 어른이 되면 그저 한명의 타인으로 보기에, 자식교육을 잘했느니 못했느니 주변 시선에 대한
    부담감도 전혀없다. 당연히, 아이를 키우는데 대한 스트레스가 훨씬 적은 문화다
  • 노인
    22.01.23
    한국의 결혼및 출산 기피 현상의 원인을, 자꾸 비싼 집값과 청년실업률 에서 찾으려는 개념자체가 잘못되어있다.
    우리나라의 저출산 경향의 가장 깊숙한 원인은 아예 다른곳에 있다.

    선진국 영국을 보자
    런던의 집값은 서울은 댈것도 아니다.
    런던 부촌 첼시의 30여평 맨션 가격은 50억에 육박한다. 한국강남보다 2배정도 비싸다.
    물론 국민소득이 40퍼센트 정도 높으니까, 계상하면, 1.5배정도 높은듯하다

    영드에서 나오듯 대부분 런던의 인텔리 젊은이들은 매우 좁은 집에 여러명이 동거하는 경우가 많다.
    이들 대부분 집이 부자가 아니면, 런던에 자기 집가지는 건 아예 꿈꿀수 없는 일이다.
    그저 교외에 작은 정원 딸린집에서 사는 것이 꿈이고, 자기가 응원하는 축구팀 경기장 근처에 살수만 있다면 바랄것이 없는 사람들이다
    그러나, 영국 주요도시들의 집값은 절대 만만치않다.

    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말이 있는 영국의 복지수준은 매우 높지만, 아이를 더 낳았다고 엄청난 대우를 해주는것은 또 아니다.

    그런데, 영국의 합계출산률은 한국의 두배가량된다 (1.7-8)

    무엇보다, 유럽 대부분 국가에서 결혼 연령이 한국대비 매우 낮다. 결혼을 안하고 살 사람이면 몰라도, 할거면 20대에 하는게 일반적이고
    사실혼 관계인 오랜 동거관계도 이떄 이루어진다

    한국보다 훨씬 자기 인생을 소중히 생각하고, 소확행하고, 여권이 높은 나라에서 도대체 왜 이렇게 일찍 결혼하고 아이를 낳을까
  • John
    22.01.23

    꼴랑 관념적인거냐? 조까고 나이브하네 병신같은 새끼. 야 씨발 그냥 대치동가서 공부나 해라 조까튼 놈아. 편입공부라도 하시던가. 존나 병신이네 씨발 새끼.

     

    나이 쳐 먹고 수준이 그 지랄이면 할 말이 없다.

  • 노인
    22.01.25
    거기에다 저 링크에 나오는 사교육 시장 내용도 공감 안감
    한국은 아무리 출산율이 줄어도 사교육은 여전한데 말이다
    왜냐하면 헬조센 학교 교육이 개판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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