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킹석열
22.01.03
조회 수 40
추천 수 1
댓글 5








많은 헬조선애들이 중국의군사력증강에대해 많이 비판적인데 

 

중국이 세계에서 제일 주변국이 많은건 얼마나 알고있으려나 ... 거기다 많은 소수민족들까지 ...

 

전쟁일으키면 바로 들고일어나겠지 . 중국주변국들이나 아님 소수민족애들이

 

군사력이 많이 증강되었던것도 사실이고 , 질적으로도 많이 향상된건 사실이지만 

 

그럼 뭐해 

 

다른쪽으로 한눈팔면 또 다른쪽에서 아니 사방에서 공격을 해댈텐데 . 다굴하듯이 






  • 킹석열
    22.01.04
    글쎄 ...중국해군력은 일본과 비교하더라도 뒤쳐지는부분이 있을정도라고 평가되던데 . 공군도 마찬가지 . 
    물론 공격력에 있어선 일본을 압도하겠지만 , 아직 첨단무기보다 재래식무기들이 많은게 중국군사력의현실이라 , 전쟁수행능력을 갖추려면 30년넘게 걸릴가능성이 높음 
    지상전에있어선 전시수행능력은 뛰어나다지만 , 바다와 하늘에서 싸우는능력은 아직 약한편에 속하는거지

    우주기술능력은 인정 . 미국.러시아다음으로 좋으니까 . 
    헬조선은 인공위성로켓하나 쏘아올리지못하는게 현실이니 
  • 아직도 주먹구구식 2차대전식 마인드로 세상을 보는구나...

  • 세마
    22.01.05
    나도 중국의 전투수행능력이 과대평가됐다고 의심하는 측면이 있긴 하다. 아니 심히 의심한다.


    왜냐하면 "장비"와 "보급"이 심히 나사가 빠져 있기 때문이다.


    세계적인 공업국가에서, 포장지 불량으로 내용물이 상하는 전투식량을 만든다는게 말이나 되는가? 게다가 전차는 바퀴가 빠져 달아나질 않나, 전투기는 우천시 작전불능(!)인 곶아신세이지 않나... 뭐 전식 쯤이야 욕이란 욕을 다 들어먹고 전투식량 패키지 개선을 해도, 그래도 훈련때 사식을 챙길 정도로 극히 형편없는 맛이라는 것은 변함없다. 이는 뭐 윗분들이 대놓고 밝힌 의지도 반영된 측면이 강하지만...


    수비라면 몰라도, 적어도 그런 상태대로라면 공격 측면 측에서는 불리한 면이 매우 크지. 냉전때, 도시 곳곳에 그것도 같은 공산 진영인 "소련(러시아)"의 침공에 대비해 "방공 항도(坑道)"를 팠을 정도로, 유달리 "수비"에 대한 집착이 히스테리적으로 강했다. 이는 멀리는 만리장성 짓던 시절부터 계속되어온 기조라고 보면 된다. 또 그 모택동때 방공 항도를 확장활용해서 지금 지하철을 전국 대도시에 깔아놓고... 심지어는 근자에도, 특히 Urumuqi 나 Hohhot, 심양, 장춘, 할빈 등 변방 도시에도 지하철을 막 개통시켰지. 특히 할빈에는 심지어 코로나 이후 자금출혈이 심한 와중에도 영차영차 뚫어놓은 노선도 있고... 이는 여전히 다름아닌 "러시아"와의 충돌을 의식한 경향이 크다고 본다. 실제로 알렉산드르 두긴이 저 중국 변방지역들에 대해 자기 저서에서, 반드시 차지해야 할 러시아의 땅이라고 생각한 면도 있고... 애초에 그 사람 책 말대로 영국 브렉시트 사태부터 우크라이나 사태까지 다 터졌잖아. 특히 우크라이나는 중국과의 기술, 자원 교류 (특히 석탄과 식량) 가 꽤 활발했던걸로 기억한다. 그걸 방해하기 위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분쟁상태로 만들었다고 판단하고 있다.


    뭐 겉으로는 러시아가 중국한테 유화적인 척, 아니 한통속인 척 해도, 실은 통수에 통수가 오가는 극히 불편한 관계다. 무엇보다, 한번 설계한 물건이나 전술 교리는 웬간하면 잘 안바꾸기로 유명한 곰탱이들이 러시아인들이기 때문에... 단적으로 러시아제 SLR 카메라 지니트Zenit 의 설계 골격이, Zenit-E 부터 Zenit 412까지 7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바뀐게 거의 없지??? 하다못해 동독제 프락티카마저 70년대 말에 마운트부터, 전자셔터 노출제어 시스템까지 싹 바꾸고 기술적 개선 흔적이 (특히 뷰파인더 반사율이 좋아졌다) 역력하던데... 만약에 중국하고 러시아간에 일이 크게 터지면, 러시아측이 가해자(공격자)가 될 가능성은 변함없다고 판단된다.


    어차피 중국은 바다는 다 경쟁 세력에 포위돼 있잖아. 대신 벌어놓은 "돈"과 외교 수완을 동원해 자신의 영향력을 확장하려는 경향이 대단히 뚜렷하다. 중국은 손자병법때부터 알거든 - "싸우지 않고 이기는 법". 그라고 중국은 "고육지책"을 감수하나, 크게 보면 결코 "손해보는 장사"를 잘 안할 정도로, "존버"를 위한 "수싸움"에 빠싹하다. 오죽하면 중국인들을 "만만디"라 그럴까? 대만 침공 시나리오도 그래서 블러핑에 가깝다고 판단한다.


    나 역시 중공에 대한 반감이 대단히 크긴 하지만, 반면에 러시아의 광활한 대륙의 기상에 대한 막연한 동경심이 크기도 했고, 또 John 본좌하고도 이 견해때문에 충돌이 생기기도 했지만, 그래도 이제 "진실의 입"을 열어야 한다고 판단한다.


  • 세마
    22.01.05
    미국이 한가지 웃픈 사실이 뭔줄알아? "항공전"에서 "드론 전투"교리가 발생하게 됐고 꽤 실전에 투입돼 있는데, 그런데 중국이 지적재산을 소유한 기술, 아니 중국 제품이 없으면 그 분야에서 작전수행 자채가 아예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이는, 의외로 미국이 중국에 "상호 의존"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다는걸 의미하는 단적인 예라고 본다. 마음 속으론 미국 중국 이 돈밖에 모르는 "물질문명"위주로 돌아가는 천박한 금권제국주의 국가들을 지극히 경멸하지만...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최신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관련 게시글을 올려주세요 73 new 헬조선 9651 0 2015.09.21
7690 20대 후반이 본 <탈유교와 최소주의> 부제:최소주의는 생존을 위한 소극적저항, 탈유교는 악습의 근... 6 new 국밥천국 380 5 2016.08.02
7689 일본 신사는 진짜 좋겠다. 1 new 루디스 282 2 2016.08.02
7688 헬조선 내수기업의 바가지 문제는 결국 우리 헬조선 서민들에게 해결책이 있어요 new 탈죠센선봉장 277 4 2016.08.02
7687 헬조선에서 월1000벌면서 돼지로 살바에 3 new 기행의나라=헬조선 281 3 2016.08.01
7686 자랑스러운 일본군 장교 출신의 조선인들! newfile UnleashHell 260 0 2016.08.01
7685 최소주의 참 좋은 발상이라고 생각합니다. 7 new 탈죠센선봉장 427 8 2016.08.01
7684 작금의 캐나다,유럽 경제 위기를 보면 결국 영미식 자유경쟁 체제가 답이 아닌지 5 new sddsadsa 178 1 2016.08.01
7683 헬보이분들, 부동액 먹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12 new 거짓된환상의나라 246 6 2016.08.01
7682 학창시절 극기훈련은 개똥이었어 1 new 기행의나라=헬조선 193 3 2016.08.01
7681 [정보공유]베스트로 가는 추천수 15개로 변경됨. 4 new 헬한민국 95 1 2016.08.01
7680 헬조선인의 기본 능력은 북한을 보면 답나옴.. 1 new 케이스워커 221 5 2016.08.01
7679 명불허전 헬조선 게임클라스 1 new 곰발바닥 353 6 2016.08.01
7678 유전이 존나 중요한거 같은데. 5 new 루디스 226 4 2016.07.31
7677 헬조선 게시판 이용자 분들을 위한 소설! 꼭 읽을 필요는 없음! 1 new 다프 209 0 2016.07.31
7676 헬조선 불면증 환자 증가. 1 new 기무라준이치로 354 5 2016.07.31
7675 제발 나라 망햇을때 사회적약자들때문에 망햇다고 망상만 안햇으면 좋으련만 3 new 플라즈마스타 300 8 2016.07.31
7674 이나라는 뭘해도 망해버릴 운명인데 국뽕들 나라에 애착이라도 버리게 해야되지 않을까 6 new 플라즈마스타 242 5 2016.07.31
7673 헬조센 페미나치들 말하는 꼬라지 하고는 ㅉㅉ 3 new 지고쿠데스 182 3 2016.07.31
7672 이상하게 프린팅 티셔츠만 입으면 몸이 좆같네. 4 new 루디스 219 0 2016.07.31
7671 국회의원 김영란법 적용 안된다.. 정무위 과반 찬성 2 new 아캄나이트 189 2 2016.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