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11117060042664
역시 의사, 또 컴퓨터 보안 엔지니어의 자세답다.
뭐 그도 그럴게, 서로가 서로를 감방 집어옇겠다 벼르는데, 그 반대편에서 그 후폭풍을 어디로 쏘겠느냐?
사실 난 메갈 등장하고 깽판 날 때 7년 전부터 진단해왔던 문제인데...
"남성학"의 expert 적 관점에서, 본디 여자들의 "자원 욕심"이 이웃 남자들의 분쟁을 촉발하는 면이 있거든...
또 박근혜 탄핵 사건 이후로는, "총기 반입 적발 건수"기사 보고 빠딱 냄새 맡고, "폭력 에너지"라는 개념의, "전쟁학"적인 관점에서 말이다. 그도 그럴게, 편의점에서의 폭력 사건이 급격히 증가했음을 몸소 체험했거든.
아뭏든 올게 온 거다. 비상식량 비축하고, 그라고 줄 잘 서라.
안그래도 내 윗동네 신축아파트 철거문제까지 터져서 기억씩 내고 산 아파트 나라에서 갑자기 마사뿌라 캐싸가, 지금 그 길거리에 나앉게 생긴 당사자들부터 총이라도 빼들 기세인데...
난 "인천 시민"으로서, 서울 중앙정부, 또 보다 친 서울적인 김포에서 내로남불식으로 (왜냐하면 이미 김포시에서 장릉 앞에 공장, 아파트를 허가를 막 내줬기 때문이다) 문화재청의 월권 행사를 방조함으로써 일방적 피해를 입게 생긴 검단 아파트 입주자들 쪽을 십분 변호할 것이다.
서울 vs 인천 정치 대립은, 광복 이후로 대단히 첨예한 문제였지. 이승만 중심의 denial 왕당파인 서울파 새끼덜하고, 김구 중심의 공화파인 인천파 새끼덜... 결국 김구를 죽이고 이승만이 승승장구하고, 이승만 서울파 씹새끼들이 피양파 개새끼들하고 전쟁 와중에도 민간인 학살과 토지 약탈행위가 자행되었지. 난 이미 서울하고 이해관계적으로 척진 집안이라, 인천파 쪽을 밀어줄 것이다.
경기도는 서울파쪽에 가차울까? 인천파쪽에 가차울까? 씨발 고거이 애매하이... 일산대교 문제 인천에서 생까서 재유료화 사단이 나게 생겼지만, 인천은 인천대로 영종대교 통행자유를 앞세우고 싸워왔잖아.
그런데 서울 vs 인천 vs 경기 간에는 더한 이권싸움의 소지가 있었지. 쓰레기매립장 2026년에 문닫겠다고 인천시에서 일방적으로 선언한 것. 이 쓰레기 처리사업 관련 이권이, 마피야들 사이에서도 존나 첨예해서 나폴리가 씨발 개 아수라판이 된 적이 있잖아. 나폴리 메트로폴리탄보다 10배 큰데서 그런 항쟁이 벌어진다면 얼마나 대란이 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