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일자리 등 청년 취업대책) 국가 재정지출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아무래도 관공서 및 관급공사를 떠맡는 회사들이 위치한 서울에 일자리가 몰린다는게 불편한 진실.
그럴 때마다 제일 엿을 먹은 동네가 남부 공업지대지. 전라도 광주-목포-무안-순천-여수-광양, 경상도 포항-울산-부산-창원-진주-사천...
이미 그 동네 공돌이 바닥 정규직은 씨발 이미 다 골디락스 세대 고인물이고, 젊은이들은 박봉의 비정규직으로 드와서 제일 더럽고 위험하고 힘든 일만 떠맡는데... 게다가 그 동네는 이미 한계산업들도 많아서 입사경쟁률도 치열해지고 있지. 그게 드러버서 자꾸만 서울로 올라와서 나라에서 주는 떡고물 하나라도 더 챙길라 하는기다. 덩달아 기업들도 그 돈 풀리는거 노리고 서울로 경기도로 향하고...
진짜 남부권 블루칼라 집안출신 노동자계층 중심으로, 새로운 "이해당사자 운동"성격의 정당이 나오든지 캐야지 원... 울산에 아무리 GDP가 독일 뺨친다고 해도, 그 돈 대부분이 서울로 빨려드가고 울산에는 변변한 떡고물 하나 떨어지지 않는다. 그와중에 물가만 높아지고. 내 동생도 잠깐 체험했지만 정말 더러운 바닥이다. 아, 그 동네 무식한 고인물 공돌이새끼들 꼰대기질도 빼놓을 수 없네. 내 동생이 울산 조선소 가가 일하다 잠깐 휴가 나와서 일본, 중국으로 놀로간다니까 "씨발 여기가 좃빨라고 놀로오는데가?" 이런 눈치로 밀어버려서 다시 서울로 돌아왔다 아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