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수도 서울인거 이상하지 않냐?
북한에서 포 쏴서 맞출수 잇는 지역인데.
천안으로 천도 햇어야 하는거 아닌가.
한국 수도 서울인거 이상하지 않냐?
북한에서 포 쏴서 맞출수 잇는 지역인데.
천안으로 천도 햇어야 하는거 아닌가.
천안은 뭐 큰 강도 없고, 거기 반도체 공장 들어선 것부터가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가는 곳이다. 차라리 안성천이 흐르는 평택이라면 이해가 가다마는...
영산강, 섬진강, 낙동강 유역에는 왜 내노라고 할만한 반도체 공장이 없을까 그것조차 의문이다. 하여튼 국토활용계획부터 병신인 나라니, 서울의 안보 리스크조차 생각을 안할지도...
그나저나 전자산업 인프라에 배후 기업 (뭐 반도체용 소재 및 화학물질 대주는 회사들) 많은 "구미(亀尾)"는 와 병신도시 맨길어뿠노? 김천하고 딱 중간에 "혁신도시"나 맨길어가 KTX역갖고 싸움나게나 하고 무능한 공무원들이나 들어서는 병신도시나 맨길어싸놓고, 박정희때 잘 만들어놓은 계획도시구역인 형곡동 사곡동같은 옛 도심지 아파트들은 러시아 지방도시 흐루쇼프카처럼 낡아만 가고 있지...
어쨌든 서울은 북한이 없었어도, 이미 고려시대 개성과 함께 조선시대부터 털리기 딱 좋은 위치에 있는 동네이다. 고려때는 몽골, 조선시대때는 임진왜란 병자호란으로 씨게 털려봤잖아. 한강 수자원 빼믄, 걍 병신도시.
해수 담수화 기술만 해결되면, 극소수의 테크노크라트들이랑 의회, 대통령궁만 딱 옮겨가서 태백으로 수도를 옮기든가 해야지. 거긴 또 동학때 "피네골(->血川谷)"이라는 동네가 있을정도로 내전 격전지였던게 함정이지만... 어쨌든 사방이 산만디고, 특히 삼척 해안가 쪽으로는 그 악명높은 고도차의 고개인 "통리재"가 있어서 (옛날에 인클라인 -> 스위치백 -> 똬리굴 터널로 기차가 지나가는 자리. 삼척에서 딱 통리재 코앞까지 고속화도로 뚧어놓고는 통리재 도로 턴넬은 아예 포기해서 개량만 한 수준이고. 추후 건의령으로 돌아가는 고속도로를 놔도, 전쟁나면 길막하고 떼몰살 시키면 됨) 방어하기도 딱 좋은 동네잖아
뭐 허경영이한테 영험한 기운이 느껴지는 도시라고, "태백"에 제2의 하늘궁 만들라캐가, 집권하면 태백을 수도로 만들라고 뽀찌주면 가능성이 생길지도. 난 허경영 지지자는 아니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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