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한국이 일본에 대해 과거사를 들먹일 자격이 없는 이유-형제복지원 사건
자꾸만 한국인들이 일본과의 과거사 문제를 '민족'의 관점에서 보니까 이러한 오류들이 생기게 된다.
일본과의 과거사 문제도 그렇고 모든 건 결국 '인간 개인'에 대한 관점에서부터 시작이 되어야 한다.
정신상태가 썩어빠진 한국인들이 반일국뽕 정신병에 걸리고, 인간을 위한 도덕윤리가 아니라 도덕윤리 그 자체를 위한 도덕윤리를 추구하는 한심한 사고방식을 가지게 됨으로써 이러한 악랄한 경향이 더욱 커진 측면도 있다.
그리고 이렇게 모든 걸 '민족'의 관점에서만 보다보니 처참하게 유린된 인간의 존엄성을 일제에 못지 않게 당연하게 생각하는 악랄함을 한국인들을 가질 수밖에 없게 되는 것이다.
그 대표적인 사건들이 형제복지원 사건이나 선감학원 등등의 모습에서 나타난다.
사실 이것은 '민족'이라는 관점을 '인간'이라는 관점으로 바꾸면 일제나 한국이나 전혀 다를바 없는 만행들인 것이다.
일제가 한국에 사죄하고 배상해야 하는 논리는 한국정부가 시민들 및 피해자들에게 사죄하고 배상해야 하는 논리로 그대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한국정부는 이러한 반인륜범죄들을 묻기에 급급하고 피해자에 대한 보상 및 반인륜범죄자 및 그 부역자들에 대한 처벌에는 매우 인색해왔던 것이 사실이다.
이런 주제에 일본에 대해 반일을 외치며 국민들에게 그 반일정신병에 동참하라고 선동하는 것은 우습기 짝이 없는 일일 뿐이다.
한국정부가 일본에 대해 과거사 문제로 큰소리를 치고 싶다면 당장 형제복지원, 선감학원 등등의 사태에 대하여 책임 있는 사죄와 보상을 해야 한다.
또한 한국정부가 저저른 이러한 만행들에 대해서는 식민지 시대의 반인륜범죄와 하나로 묶어 국제사회에 보고하고 다시는 이런 만행이 일어나지 않도록 한국정부 스스로 시민 및 국제사회의 감시와 감독을 받는 시스템도 마련해야 할 것이다.
또한 한국인들 역시 이제는 민족이라는 기준으로 모든 걸 재단하는 못된 버르장머리를 뜯어 고치고 인간에 대한 문제로서 반인륜범죄라는 개념을 가지고 이러한 모든 문제에 대처하는 것이 시민들의 우애와 협력을 더 길러 나갈 수 있는 길이 될 것임도 인지해야 한다.
한국인들은 더이상 반일정신병에 물들어 썩어빠진 정신상태로 살아서는 앞으로 변화할 시대에 적응하지 못하고 도태될 것임을 기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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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는 자신이 저지른 범죄에 대해 보상 안하면서 일본이 저지른 것에 대해서는 빼액하는 이중성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