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유지하고(되고) 있는 정답풀이 교육방식이 만연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주의, ~즘에 대한 토론을 한다면, 그 ~주의와 ~즘의 본개념과 실제 쓰이는 개념, 이론적 해석방식과 실제 쓰이는 해석방식, 이론적 기능과 실제 기능, 이론적 가치와 실제 가치에 대해 깊이 추론하지않고 지금까지 배우고 몰두한 정답풀이를 삽입한 결과 ~주의와 ~즘을 맛보기 해석하는것만으로도 충돌하기 때문이다
개인주의와 이기주의, 개인이기주의를 혼동하여 자랑스런 논리난무하는 인간들이 있질않나 이론적 민주주의를 맹신하여 실제 민주주의가 이론대로 똑같이 돌아간다고 떠벌리질않나 실제 쓰이는 진보와 보수가 본개념의 진보와 보수의 가치와 기능을 상실하고 있는데도 실제 쓰이는 진보가 옳고 쓰이는 보수가 선한거라는 인간들이 있질않나 심지어 같은 뜻, 같은 개념인데 고유어와 한자어, 외래어로 나뉜다는 이유로 단어철자가 다르니 뜻도 다르다는 인간들이 있질않나 같은 단어철자지만 실제 다르게 쓰이는데도 그게 그거아니냐며 싸우자고 달려드는 인간들이 있질않나
토론아닌 토론에 매달리다 감정싸움에 현혹되는건 시간문제
공감 합니다
한국의 권위주의적 회사 문화가 일의 효율성을 낮춰 어떤 재난에 대해 희생자들을 구조 하지 못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