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밴드 활동을 하는 베이시스트이자 징병제 반대, 전쟁 반대 운동을 하는 반전주의자, 평화주의자이다. 징병제에 반대하며, 시민단체 '징병제 폐지를 위한 시민모임'의 서울 지부장이다.
양심적 병역거부자 이예다와 함께 시민단체 '징병제 폐지를 위한 시민모임'을 창설했으며 징병제 반대운동, 병역거부 운동을 하고 있다.
'징병제 폐지를 위한 시민모임'은 한국의 비인간적이고 착취와 억압을 재생산하는 징병제를 폐지하고자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인 단체이며, 세계 각국 한국 출신 병역거부 난민들과, 학생, 회사원, 음악가 등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있다.
병역을 거부하고 해외로 망명을 떠난 사람들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한국 징병제의 실상을 외국에 알리는 일도 하고 있다. 또한 병역을 거부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해외로 망명갈 수 있도록 돕기도 한다.
허핑턴포스트에서 그가 쓴 칼럼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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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글 이지만..
헬조선에서 유일하게 징병제 반대하는 단체를 설립하고
병역거부자들을 해외로 망명 할 수 있게 도와준다고 하네요.
군대문화, 꼰대문화 등등 이런 악폐습 문화가 자리잡고
있는 헬조선의 분위기에 저렇게 맞서는 사람들이 대단하다고 생각하네요.
징병제니 모병제니 따지는거 자체가 한탄할 일이다 국가유지와 안보를 위해 군력을 필수 갖추는게 좋지만 전쟁없고 전쟁할 생각따위 없다면 더 좋다 자칭 고등생물이라면서 인간으로 진화하기전 짐승적 습성을 안버리고 지금까지 끌고와서 그 습성의 안좋은것들만 대물림하는게 자칭 고등생물 인간들의 헛점이자 맹점이다
국민으로서 국가를 지키는건 좋은데 그런 군생활속 스트레스로 인해 스트레스를 풀기 위한 목적으로 엽기 악행들을 정당화하는거에 모자라 대물림까지 한다면, 그딴 인간들에 의해 유지되고 있는 국가는 긍정과 순기능적 국가가 아니다 정의를 팔아먹고 선동하는 집단 합리화를 극대화할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