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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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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때 생겨난 남성학은 좋은 아버지만 되라고 하지 않았는데 정채기 이론만 들고와서 괘변이나 하고 있다 

이는 프레시안이 남성학에 대해 얼마나 문외한인지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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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남자는 돈벌어 오는 기계라는 용어 속에는 남성 혼자 외벌이로 가계를 지탱하는 게 불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인데 단어 해석이나 제대로 하지 않고 남성들이 그런 역할을 했을까 타령이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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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프란츠 파농이 쓴 책에서 알제리 남성이 프랑스 백인 여성과 자는 것을 명예롭게 묘사하는 것에는 단지 식민지 남성성 보다는 제국주의자들이 비서구권이나 무슬림 여성에 대해 백기사질(White saviour)하는 것에 있다.

즉, 제국주의 시절 때 서구인들이 내재화된 오리엔탈리즘이나 인종주의로 비서구권 혹은 이슬람권 지역에 있는 남성을 악마시 하고 그 지역에 있는 여성을 천사로 묘사함으로써 비서구권 여성에게 구원해주겠다식으로 말이다.

이러한 논리는 현재에도 존재해 대안우파에게 이런 논리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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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오렌지족은 부유층을 대상으로 비하하는 용어지 인종주의적 표현이 아니다.

그리고 김치녀 용어에 대해 서구 남성과 경쟁에 패배해 자국 여성들을 뺏긴다는 불안감에서 왔다고 하는데 그렇게 생각하면 김치남도 서구 여성과 경쟁에 패배해 자국 남성들을 뺏긴다는 불안감에서 온 거냐? 

최태섭을 포함해 한국의 페미니스트들은 자국 여성 싫다며 제 3세계나 이슬람 여자 찾는 자들에 대해 제대로 분석 하지 못하고 있다. 

서구 남성들은 자국 여성이나 자국 페미의 무능함에 질려 비서구권 여성이나 무슬림 여성을 찾는데 이는 과거부터 내재된 오리엔탈리즘이 현대 까지 이어지고 있기에 그런 것이었다. 그래서 무슬림 남성을 악마시 하고 무슬림 여성을 천사로 묘사해 백기사질(White Saviour) 해서 이슬람에 대한 혐오를 정당화 하고 있다. 이는 무슬림이 아닌 여성 인권이 열악하다고 알려진 비서구권에서도 이런 논리로 인종주의를 정당화한다.

이래서 유엔이나 세계 경제 포럼 등과 같은 기관에서 제시한 세계 여성 통계가 믿을 수 없는 건데 이를 인지 못하고 체리피킹 수단으로 활용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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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프레시안은 강남역 살인 사건은 정신과 전문의 마저 젠더 문제에 대입하지 말라고 했는데도 가해자에 대해 여혐 딱지 붙이며 조현병 환자를 혐오하고 있다 

소수자를 챙긴다면서 조현병 환자를 모욕하는 건 굉장히 이중잣대인데 말이다.

그리고 기성세대 기득권층들에 의해 불평등이 심화되고 있긴 해도 기득권층 남성만 생각해 기득권층 여성의 특혜를 생각하지 않는 건 굉장히 문제가 있다.

이래서 사회주의자가 정체성으로 판단하지 말라고 하는데 최태섭은 정체성으로 판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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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게임은 남성만 하는 것이 아니라며 게임을 남성들의 핵심 문화라고 하는 건 모순이다 

그리고 게임이 소수자 차별적인 것은 남성 게이머 취향이 아니라 게임을 만든 기업의 이익에 있는데 정작 최태섭은 자신이 그렇게 비판하는  한국 남성이 여성 탓 하는 것과 똑같은 짓이나 하고 있다 

이래서 게이머 게이트에 대해 다시 생각해 봐야 하는데 이에 대해 단편적으로 알기만 할 뿐 실상에 대해 보지 못하고 있다 

 

 

해당 글 

http://m.pressian.com/m/m_article/?no=217562#08g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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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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