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가서 신경안정제 처방 받으면 밤에 잠 잘 온단다. 헬조선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생활 꿀팁이다. 응 가서 약 받어라고.
병이 있는데 병원에 가는 것은 수치스러운 것이 아니다. 당연한 행동인 것이다.
유치원 때에 배우지 않냐. 집에 도둑이 들면 112를 불러서 경찰을 부르고, 화재가 나면 119, 아프면 삐뽀삐뽀 부르라고 말이다. 가면 의사선생님이 있는 곳은 병원이고, 경찰이 있는 곳은 경찰서이고, 소방관이 있는 곳은 소방서야. 이것만 알아도 백주대낮에 비명횡사할 확율 70프로는 막아진단다.
그러므로 가서 처방을 받으라고 유치원 때에 유치원 교사가 너 싫어해서 별루 교육을 똑바로 안 시켰나부다라고 형이 걱정해주는거다.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