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오바마때 재정악화때문에 .. 국방예산을 삭감해야되는 그런상황이었거든 .
오바마가 물러가고 , 트럼프가 정권잡을때 미국에서 국방예산이 늘어났던걸로 알고있음
어쨌든 미국입장에서는 패권을 계속 유지하고 싶었을테니까 .
대신 고립주의노선으로 외국인들을 최대한 안받아들이는 방향으로 이민정책이 수정되고있지
그리고 동맹국에는 미군주둔비용을 인상하는걸 요구하고있고
내가볼땐 , 안보위협요소를 하나 제거하고싶은거야 . 미국입장에서는
그래야 ... 국방비가 조금이나마 덜나가니까 . 그럼 조금이라도 부담스러운걸 면할수있으니까
북한때문에 헬조선이 미국과 군사훈련도 많이하고 ... 그렇게하면 미국도 국방비가 많이 나간다더만 . 동맹국하고 훈련하는 그 비용이 .
그런데 북한이 평화적으로 대화협상에 나오고 더 나아가 비핵화노선까지 밟는다면 미국입장에선 한반도쪽에 쓰는 국방안보예산을 감축할수있겠지
근데 협상이 결렬되었다고 하니까 ... 아마 완전한 비핵화노선은 힘들것같고
원래 내가알기론 만약 협상이 잘됐으면 미국의 다음타겟은 일본이었을거라고 하는데 ... 미국이 일본하고도 무역문제로 갈등이 많거든 . 주로 경제적인문제때문에
근데 타겟되는걸 면했으니 일본입장에선 안심했겠지
미국이 아직까지 아시아패권을 쥐고있고 ... 앞으로도 쭉 쥐고싶어할텐데 ... 그게 잘 안돼니까 미국입장에선 많이 곤란할것같다
김정은이 66시간동안 기차타고 베트남까지 왔는데 ..... 마음같아선 비행기타고갈수도 있었거든 .
근데 굳이 왜 시간이 엄청걸리는 기차타고 베트남까지 왔을까 .... 회담한다고 분명 성과나온다는 보장도 없는데
기차노선이 중국을 거쳐가는 노선인데 .
아마 중국이 과연 북한을 보는 시각도 북한김정은이 그걸 궁금했던거야 .
김정은열차 지나갈때 중국의 다른일반열차들 많이 지연되고그래서 .. 중국인들이 많이 불편했다던데
그런걸 감수하고 중국정부가 과연 김정은한테 어떻게 대할까 시험같은거 해본것같기도하고
그냥 막말로 중국정부기관이 중국애들이 우선이라면서 , 김정은열차 강제로 멈춰세웠으면 ...
아 중국애들 믿을놈이 아니구나 생각했을수도 있겠는데 .. 어쨌든 김정은열차가 그냥 지연그런거 없이 중국대륙을 지나갔으니까
확실히 그거보고 중국은 북한편이 맞구나 생각했을것같다 . 김정은이
그리고 오랫동안 김정은이 해외나가있으면서 북한에서 들고일어나는애들이 없을지 그런차원에서 시험해본것도 분명있을거고
근데 뭐 그런것보다 ... 김정은이가 열차로 중국대륙을 통해서 베트남간건
중국이 북한에대해서 김정은에대해서 어떻게보는지 그걸 테스트해보려고 했던게아닌가싶다
미국하고 협상이 안돼든잘돼든 북한뒤엔 항상 중국이 있다는걸 확인시켜준거지 . 이번회담계기로
내생각은 그렇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