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천장, 성범죄, 가사분담 등 일반적으로 성차별이라 여겨지는 것을 남자 탓 하는데 그건 어느 정도 타당할 수도 있다고 치고
근데 그것만 남 탓 하는게 아니고
래디컬 페미니즘이 헛소리해서 비판받는 것도 여자 100명이 있으면 100가지의 페미니즘이 있다는 것도 이해 못하는 성인지강수성 빻은 냄져들이 무식하게 일반화해서 남자 탓이라 그러는데 정작 성범죄자, 가정폭력범 등을 모든 남자로 일반화해서 그것도 남자 탓함
연애에서 남자만 요구조건이 지나치게 높고 남자만 직장에서 힘쓰는 일 더 하고 야근에 붙잡히고 회식에 붙잡히고 집값 거의 전액 부담해야 하고 남성에 대한 성희롱만 당연시되고 남자가 사회 진출 빨라야 한다는 압박에 시달려서 대입재수, 공무원시험, 고시 등에 도전할 기회가 직업 가져도 안가져도 그만인 여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박탈되고 이런 문제를 제기하면 맨박스니 차별비용이니 하면서 결국 남자가 만든거니 남자들이 알아서 하라고 자기들을 모른다고 하면서 남탓하고
자본주의 탓이라고 하는 것도 남자탓 아닌 척 회유하는 거고 실제로는 나중에 자본주의도 남자가 창시한 체제니 남자 탓이라고 할 지 누가 알까?
따지고 보면 페미니즘은 전부 남자탓으로 끝나는 "사상"으로 밖에 안 보임
애초에 처음부터 남자들이 당하는 차별이 여자탓이라고 하지 않고
같이 해소하려는 노력이라도 하자는 제안에 대해서조차
아예 노력 안하고 은근히 남성 차별로 얻어지는 반사이익 즐기려고 더 강화되기를 본심으로는 바라면서 맨박스니 차별비용이니 하면서 남자탓이라고 단정짓고 노력 요구를 회피한다는게 뻔히 보이니까 반감부터 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