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 사회적 약자 중에 나쁜 놈이 있는데 사회적 강자를 까는 것은 불공평하다식입니다. 근데 수십년동안 사회주의자들은 사회악의 원인의 대부분이 우파적인 체제를 만든 소수 지배층이라고 이미 증명했는데 이를 회피할 뿐입니다. 나무위키에서도 부자 중에 착한 사람이 있다는 불편한 진실을 언급하는데 사실 부자들의 범죄는 대개 처벌받지 않기 때문에 빈자의 범죄보다 더 지탄받는겁니다.
다만 다수자탓하는 것은 근본 원인에게 면죄부를 간접적으로 주는 행태입니다. 래디컬 페미를 지지하는 자칭 진보좌파가 그런식입니다.
티파티 논객인 마이클 프렐이 쓴 책인 언더도그마 보니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