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Case 1
1.milo Yiannopoulos : feminism is canser

2.아프가니스탄
당시의 아프가니스탄은 영국 치하에서 벗어나 아프가니스탄 왕국이란 나라로 독립하여 흔히 알려진 모습과 다르게 여성들도 서구식 복장에 미스 아프가니스탄이란 행사도 했던 리즈 시절에서 무함마드 다우드 총리의 쿠데타로 왕정이 폐지되어 아프가니스탄 공화국이란 나라가 건국. 다우드가 정권유지를 위해 이슬람교도들을 탄압하던 시대였다. 이에 분노하여 아프가니스탄 곳곳에선 이슬람교도 수호라는 대의명분으로 현지 게릴라들인 무자헤딘들이 봉기했는데,

(중략)

이런 혼란기에 다우드가 암살당한 사건이 벌어졌다. 배후는 소비에트 연방의 지원을 받은 아프가니스탄 공산당. 곧 공산당은 정권을 잡고 공산주의 정권을 잡으려는 작업에 착수했다.
하지만 이쪽도 이슬람교도가 아닌데다 이슬람교에서 악마새끼 취급하는 무신론인 점에서 정통성이 없어 환영받지 못한 것은 마찬가지.
결국 보다못한 소비에트 연방이 아프가니스탄에 대대적인 파병을 하는 것으로 무자헤딘들은 새로운 강적을 맞이했다!

 

Case 2 무슬림 이외 국가의 명예살인
1.아르메니아
기독교가 대다수인 아르메니아도 이 악습이 있다. 현재는 많이 줄어 들었지만 시골이나 여러 지역에서 알바니아 같이 식구나 친가의 명예를 훼손하면 가서 죽이는 걸 당연시하곤 한다.

2.이탈리아 
이탈리아 남부에서도 오래전부터 비슷한 관습이 존재해 왔다. 즉 '모욕을 당하면 어떤 형식으로든 반드시 되갚아주어야 한다'는 것인데, 특히 중세기에 만종사건을 일으켜서 프랑스인을 몰아내었던 시칠리아 섬에서 이러한 관습이 20세기 중반까지 남아 있었다고한다. 제2차 세계대전 중에는 시칠리아섬에 주둔하던 독일군에게 모욕을 당했다고 생각한 주민들이 연합군이 상륙하자 연합군의 작전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독일군에게 대항했다고 하는데, 정작 모욕했다는 독일군은 자기들이 시칠리아인들에게 농담을 한 정도로 밖에 기억하고 있지 않았다고 한다.

3.한반도
한반도에서도 비슷한 처벌이 존재하였다. '도모지'라고 하여 가문의 이름을 더럽힌 자손의 얼굴에 물을 뿌린 창호지를 겹겹이 붙여 숨이 막혀 죽게 하였다. 한 두장을 붙이고 경각심을 안겨주는 경고로도 사용되었다고 한다. 조선시대 후기에 과부를 열녀 만든다고 남편이 죽자마자 굶겨죽인 것 역시 명예살인의 정의에 부합한다.

4.유럽에서 만연했던 마녀사냥


대안우파들은 이슬람권에서 일어나는 명예살인, 여성인권 탄압, 여성 할례 등을 가지고 무슬림 여성에 대해 쉴드 치지만 사실 다른 나라들 마저 다름 없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거기 가도 대안우파와 똑같이 페미니즘을 싫어하는 자들이 있으며 여성 할례, 히잡 의무화 등을 정당화 하는 사람들이 꽤 있다는 사실을 인지해야 한다.






  • 나키스트
    19.01.13
    전세계 우파의 공통적인 특징이 뭐냐하면 자국이 여성에게 안전하고 차별이 없다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하긴 이슬람주의자들은 히잡이 여성을 보호한다고 주장하는 판국인데 말다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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