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당시 김영삼-김대중-노무현은 자칭 보수들 생각과 달리 신자유주의를 수용해 친기업정책을 하고 시장 개방을 해버렸기 때문에 독재 정권을 찬양하는 자칭 보수들을 청산 하지 못했다.
이는 이명박 때 국정원 알바를 양성하면서 더욱 커지게 만들었고 이에 대한 비리가 다 드러났다. (굉장히 친북 정책을 했던 김대중 같은 경우 정작 국보법 폐지에 대해 무관심 했다. 사실 친북 정책이 국보법 폐지 보다 일억광년만큼 더 안좋은데 말이다.)
그러기에 촛불 혁명에 취하지 말고 독재자들이 만들어낸 파시즘의 잔재들(독재 정권을 찬양하는 자칭 우파들, 국가 보안법, 주민등록증, 징병제 등)을 싹 다 청산 해야 하는데 한국 정부는 소극적인 방향을 잡고 있다.
자칭 우파들은 문재인이 극좌라고 착각하지만 오히려 그는 호모포비아 성향이 있고 이명박근혜와 똑같은 경제 정책 노선으로 가고 있어 굉장히 우파적 성향이 강하다.
진짜 반공 타령 하며 독재 정권을 찬양하는 자칭 우파들은 우파 딱지를 버리고 김영삼 - 김대중 - 노무현 - 문재인에게 진짜 우파라고 해야 하는데 한국 정치인들은 우파와 좌파가 추구하는 가치를 전혀 모르고 있다 (사실 문빠들 상당수가 제노포비아, 호모포비아, 징병제 찬성, 민족주의 성향이 강한 극우파들이라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
얼마나 한국 정치인들이 멍청했으면 이념적 혼란이 왔는지 예상할 수 있다
만약에 김영삼-김대중-노무현이 신자유주의에 연연하지 않고 적폐 청산을 재 빨리 청산 했다면 한국 좌파와 우파들이 이념적 혼란이 오지 않았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