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주의 싫다면서 반민족주의 코스프레 하고 있음
"한국인들은 민족주의, 국가주의에 찌들어 있는데, 우리들은 그렇지 않다!"라고 외치며 자신들은 한국인들과는 다르게 비판 의식이 풍부하고 NPOV적 사고를 지녔다는 둥, 지들 뇌속 선민사상을 구사한다. 참 병신같은 게, 한국의 민족주의를 까대면서 정작 그 자신들도 다른 국가의 민족주의와 결합되는 모습을 보이고, 그렇게 비판의식이 풍부하다는 분들이 자신들의 주장에 동조를 안해주거나 반박하면 소위 '센부짖음'이라며 일축시키는 것이다. 결국은 뭐 쥐뿔도 없으면서 단지 남들과 달리 '있어보이고 싶어' 탈민족주의 운운한다는 것. 하지만 탈민족주의를 운운하면서 실제로 하는 행동은 일본 민족주의를 받아들인 것에 불과하다는 점이 어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