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초반 당시 유럽인들은 유대인 차별을 정당화할 때 유대인이 유럽에 동화안해서 유대인이 횡포를 부려서 차별한거라고 정당화하곤 했습니다. 이건 지금 이슬람혐오를 정당화할 때 써먹는 레퍼토릭과 같습니다.
그 결과 유럽에서 홀로코스트가 발생했고 이를 부정하는 극우파는 현재까지도 있는 실정입니다.
근데 서방우파가 친유대적으로 된 것은 홀로코스트때문이 아니라 1967년에 이스라엘이 아랍과 전쟁에서 승리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서방우파는 우파시오니스트의 로비를 들어주었고 공개적으로 유대인혐오를 안하게 된 것입니다. 물론 비주류 극우파들은 아직도 홀로코스트를 부정하고 유대인혐오를 조장하지만 말입니다.
노엄 촘스키는 중동인혐오를 마지막 인종차별이라고 말했는데 중동이 석유생산량이 1위인 지역이기 때문에 석유로 중동이 발전되는 것을 막기 위해 중동에 이슬람주의를 퍼트리고 비중동에 이슬람혐오을 퍼트리는 것입니다. 서방우파의 부정부패를 숨기려고 유대인을 마녀사냥했는데 유대인이 중동의 경비견 역할을 잘하니까 유대인혐오를 안하는 것처럼 과학기술적으로 석유가 필요없게 된다면 사우디, 이스라엘의 역할은 없어지고 이슬람혐오도 더 이상 할 필요가 없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