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소설도 있다는데, 만화인 절대쌍교를 보면 연남천의 가의신공이라는게 있다. 이거는 가장 오의는 절대로 스스로는 공력이 일정이상 늘어나지 않는게 특징이다. 내가 크려면 다른 놈을 키워줘야 된다. 그러면 크는 속도도 빨라지고 더 잘 크게 된다.

 

그런데, 돈의 이치가 그런 거다. 모두가 다 돈을 잘 벌길 원한다. 그런데, 하나의 단일경제에 저축이 존나게 늘어나봤자 부동산 가격만 존나게 오르고 홀드만 하는 것은 점차 성장력이 떨어져서 의미가 없게 된다.

 

 

그런데, 그 돈을 후진국에 주면 후진국에서는 그걸 폭발적으로 키울 수 있다. 그러면서 거기에 밥숫갈을 올려서 나도 클 수 있다. 후진국의 통화승수가 존나게 늘어나주면 이걸 이니시 해준 놈도 그 효과로 같이 크게 되 있는 것이다.

 

야 씨발 가계대출만 1500조 쳐 만들고 그 지랄병신짓 자승자박 경제성장 꾸역꾸역 할 때에 100조만 씨발 나이지리아에 투자했어봐라. 돈을 굴리는 거는 부차적인 문제이고, 나이지리아에서 그 돈은 100조가 아니라 그걸 나이리지아 은행이 디포짓으로 또 더 굴려넣으면 존나게 씨발 커지는 거에요. 거기다가 그냥 수출 밥숫갈만 조금만 올리면 그게 돈 더 잘 버는 법이다.

 

애초에 그런 요소가 제국주의 요소와 상존했기 때문에 영국을 욕을 못 하는 거다. 제국주의는 싸가지가 없는 건데, 결과적으로 영국의 식민지 지배는 본국에서 자본을 이전시켰어요. 그건 일본도 마찬가지에요. 그게 뭐 한국은 금매장량문제가 조금 있어서 뭐 아주 그렇게만 말하기는 좀 어렵지만 말이다.

 

제국주의는 무한경쟁 신자유주의 같은거지. 영국의 모직물과 인도의 면직물을 경쟁시키는 것 말이다. 그거는 둘다 개같이 만들어 버린다. 영국의 모직물 공장도 존나 노예양성소였다고 영국놈들도 아우성이었어요. 인도는 아예 망해 나자빠졌지만 말이다.

 

 

그렇지만 지배의 관점에서 이익의 사유화와 손실의 사회화 차원에서 영국의 납세자들 돈을 인도 총독들이나 관료조직들이 가져가서 뿌린거에요. 그래서 적어도 인도의 상류층들한테는 호평을 받았어요. 하류야 뭐 존나 일에 나자빠지는 놈들이니까 그걸 체감도 할 수 없고, 욕만 하기 바쁘지. 그런데, 간디 원래 친영파 귀족집안 출신이었고, 갸도 첨에는 영국이 인도에 수혜를 준다는 쪽이었어요. 그런데, 남아공 함 다녀오고 나서는 아주 씨발 수틀려버렸지.

 

그러나 간디보다도 2차대전때문에 영국이 인도인들을 징집하려고 하고, 인도식민지 정부의 treasury(=재정)을 이용해서 전시에 활용하려 했기 때문에 인도인이 여기에 회의적으로 되어서는 결국에 인도Quit운동(=Quit india movement)를 통해서 야 영국이랑 독일이랑 싸우는데, 왜 우리가 깔아줘냐 되냐? 야 씨발 탈출하자. 이제 우리는 영국이랑 끝났다. 그냥 독립이다. 이 지랄을 한거다.

 

 

뭐 솔직히 인도인한테 독일과 영국 사이에 한편을 들라는게 의미없잖아. 당시에 영국은 존나게 자원이 후달려서 루즈벨트가 장개석한테 보내는 물자까지 중간에 쌔벼서는 아프리카의 롬멜 군단으로 전쟁을 할 물자로 가져가던 때에요.

장개석이 존나게 그걸 싫어했겠지. 그런데, 솔직히 중국은 망해도 되지만 영국은 망하면 연합국에 더 타격이 크거던. 인정해야 되거던. 적어도 독일놈들이 이집트 쳐 먹고, 중동까지 쳐 먹어버리면 존나 개꼬이는 거에요. 장개석도 당연히 이렇게 되면 자연멸망이다.

 

 

근데 인도는 별루 씨발 여유태평이었다니까. 어떻게 생각하면 독일의 그 1개 군단으로는 인도 절대 못 쳐 먹지. 중동은 따도 인도를 그걸로 쳐 먹는다는 건 일본이 중국삼키려다가 개좃망한거랑 똑같은 오류를 저지르는거다.

 

롬멜 것도 그래서 별 개념없는 놈이에요. 금마는 자기가 진격하면 할수록 나라에 부담만 된다는 것도 모르던 놈이다. 어차피 독일해군으로는 인도양까지 유지를 할 수도 없는 판인데 말이다.

 

 

하여간 가의신공이라는 것을 일본이 80년대에는 잘 써먹었어요. 국내에 머무르게 해봤자 부동산 가격만 딥따 올리고 진짜 생산의 요소는 하나도 진작시키지 못하는 헛돈 그냥 동남아 준거지.

 

그런데, 97년의 동아시아 크리시스 당시에는 일본이 그 믿음조차 져 버렸다고. 그냥 스스로도 이제 안 되는 나라가 된거다. 사실 그게 일본이 좀 나서면 다 해결되는 문제였거던. 그런데 이미 패신이 들려서 의구심이 든거야. 뭐 이거 기회비용 아닌가 그런 것 말이다. 야 씨발 기회비용 아니어도 1500조 가계부채나 만드느니 버리는 셈치고 돈 줘도 되겠다. 뭐 씨발 엄청나게 도와주는 것도 아니면서 존나 병신같은 거야.

 

물론 한편으로는 태국이랑 인도네시아랑 말레이시아의 금융시스템이 존나 허접했지. 구멍투성이였어요. 한국도 뭐 결함투성이인데, 뭐 이 새끼덜 빠지는 돈을 컨트롤을 못해. 게다가 부패해서 안 되요. 그 와중에 이건희, 김우중 이런 새끼덜 장난질이나 치는거를 일본이 쳐 막아줘야 되나 그렇게도 생각할 수 있지.

 

무엇보다도 일본의 패전국 트라우마 때문에 미국이 그 와중에 어부지리를 얻으려고 작업을 치니까 그냥 YES해 버렸어요. 그게 일본이야. 일본한테는 미국이 거스르기 힘든 존재가 된거지. 그냥 트라우마 때문에 말이다.

 

야 씨발 부동산에 엄청난 자산이 몰려있어 봤자 이거 거품이야 이거 별 무쓸모다. 그냥 집만 사기 어려운거다.

 

 

그걸 씨발 혼자 가지고 있어봤자 뭐 존나 혼자 무슨 용이 내단을 지 뱃속에서 키우다가 뒤질 때에는 산공의 고통이나 당하는 것처럼 그냥 병신되는거다. 그럴 씨이발 다른 놈한테 그냥 내력을 넘겨주면 자신의 몸 속이 비면 차라리 내력의 운기도 잘 되고, 뭔가 가벼워 지면서 머물게 할 수 있는 총량도 커져진다 안 카나. 그래서 산골짜기에 들어가서 혼자 기인이랍시고 쳐 살지 말고, 차력타력의 이치로 커야 너도 사람되고, 다른 놈도 사람된다는 일반적인 그 모든 것에 해당되는 지혜가 가의신공이에요.

 

지식도 혼자 들고 있으면 개좃도 아닌거다. 다른 놈한테 퍼주면서 갸가 뭐 또 깨달음을 얻으면 나도 그걸 다시 받아서 내꺼도 더 키우고 그렇고 그런거다.

 

혼자서 씨발 부처가 된다고 생각하냐? 부처 씨발 자기 지혜를 수천의 따르는 자들에게 나눠줬다잖아. 예수는 씨발 열두명 밖에 없지만 부처는 씨발 수천수천명이다. 직계만 수천명이라고.

 

 

뭐 씨발 전생에 부처의 제자였다가 후생에 보살이 되었다는 불교잡신 스토리는 그냥 발에 채일 정도로 존나 많은거다.

 

 

그거 뭐 개솔린 차 맹그는 법, 나이지리아 주면 거기 산유국이니까 애새끼덜 잘 타고 댕길꺼 아이가. 우리가 가지고 있으면 전기차 제조법에 밀릴 그냥 병신기술인데, 나이지리아 주면 존나게 쓸모 있지. 그동네는 전기인프라는 차라리 없어도, 석유는 존나 싸다는데 말이다.

 

기술도 퍼주고, 자본도 퍼주고, 뭐 나이지리아 주식도 뭐 개인적으로 사 불려놓고, 야 씨발 부동산은 꺼지면 나가리이고, 폭탄돌리기지만 적어도 나이지리아 주식 니가 키워주면서 사두는건 폭락이 없다네. 이게 존나 중요한거다.

 

이게 real을 건지는 거에요. 거품과 real의 차이는 거품은 꺼지고 나면 휘리릭~ 그냥 신기루처럼 되어서 사라지는 개병신이고, real은 그래도 공고하게 씨발 가치가 형성되는 진자 유란 말이다.

 

아 근데 유의 총량을 늘리려면 씨발 자국에서 거품질이나 카면 느냐? 그게 안 되니까 딴 놈 주라는건데, 유가 가장 없는 놈들한테 유는 만들기 쉬워도, 이미 유로 가득찬 나라는 더 이상 유를 만들기 어렵다 안 카나.

 

후진국 주면 잘 먹히지만, 선진국을 주면 약빨이 안 먹는다 안 카나.

 

 

야 씨발 그러면 후진국에서 노동수요가 존나게 발생하면 그 담부터는 선진국에 오라캐도 안 와요. 지덜 일하기 바쁘고 또 경쟁의 와중에 지덜 랭크 올리기 바쁜데, 외국에 씨발 놀러가는 것도 아니고 랭크도 잘 안 올라간다는 바닥에 와 가겠노?

 

야 돈보다 랭크가 어떻게 생각하면 중요해. 아니 돈이 곧 랭크지. 야 씨발 과테말라육군인데 따위에도 뭐 대령달면 연봉이 7천인가 뭐 어지간한 한국 직장인보다 더 많이 준단다. 야 씨발 지금은 옛날이 아니에요.

 

20세기 초반의 이조말기에는 조선군대의 최상급 지휘관이래봤자 뭐 영국의 가장 하층보다 못하다 이랬지만 지금 후진국은 그래도 대가리와 높은 놈들은 존나게 돈 많다고. 씨발.

 

 

그걸 후진국적인 낙후라고 보는 것은 조금 불공정한 관점이지. 낙후가 아니라 어느 정도는 상향평준화가 일어난 거라고 볼 수도 있다. 글로벌화 때문에 갸들이 생산하는 자원따위에도 일방적인 착취가 아니라 시장가격이라는게 있으니까 적어도 그 광산주거나 뭐 지분을 가진 중산층은 후진국 중산층이라도 선진국 하층보다는 훨씬 더 잘 사는거다. 다만 그 것 외에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노하우가 부재한 슘페터적인 진보가 부족한 나라가 오늘날에는 후진국인 것이지. 기술이 없으니 자본을 투자할 곳도 잘 없고, 돈은 남용된다기 보다는 지나치게 저축만 되어서 심지어는 후진국 지도자들은 자신의 돈을 해외계좌로 빼돌려서는 선진국에 재투자를 하는 어이가 없는 상황이 현대같은 거에요.

 

 

아니 씨발 선진국이 후진국에 투자를 해야 되는데, 후진국이 선진국 자산시장이나 뭐 그런 것에서 투기를 한다니까. 왜냐면 즈그 나라에는 기술이 없어서 투자할 때가 없다고. 그럼 씨이발 주면 되잖아. 응, 안 줘. 현대의 점차 보호주의가 대두되는 하층 근성 때문에 개병신들이 안 할려고 한다.

 

그냥 허접한 20년 전 기술이나 주자는 것도 싫데. 게다가 치킨게임 트라우마 그런 것만 지배하는 거에요.

 

이게 경영상의 리스크가 아니라는데도 합리주의로 극복이 안 되는 꼰대같은 거에요.

 

 

경영상의 리스크는 훨씬 더 택티칼 한거고, 그건 경영학과 나오는 갸들이 배우는 그런거고, 뭐 일단은 시장은 있으면 좋은건데, 뭐 존나 답답해진 거다. 어떤 의미에서는 자본주의가 지나치게 영국지배기보다 더 정신적으로는 각자도생화 되었다고.

 

뭐 물론 후진국 독재자 너 돈 있는데, 니가 알아서 니가 키워야지 와 씨발 역으로 유럽에 투자를 해 주냐 이 병신아 죄다 독재자 다 니탓이다. 이따구 마인드는 하등 상황해결에 도움 안 되는 개소리다.

 

뭐 그런다고 니 나라 프랑스, 독일 2프로 성장하는게 3프로 안 된다. 이 병신아. 3프로 하고 싶지? 응 안 되네. 응 공력이 더 이상 늘질 않어. 씨발 어쩌라고. 야 씨발 뭐 평생 수련해봐라. 니 그거 느나 안 느나.

 

응 안 늘어. 야 씨발 왜 안 되는 거죠? 돈을 제대로 안 굴리는데 되나 이 병신아 안 되지.

 

 

야 씨발 산을 쌓지 말고, 산위에 더 부을 거, 그냥 파인 도랑을 메꿔줘라 이게 뭐 당연한 건데, 산을 더 쌓을 궁리만 하는 거에요. 그게 안 된다고 백날 말하면 뭐하노 씨발.

 

그게 부동산가격의 산이라니까.

 

 

아 씨발 입아프다. 하여간 조셍징은 병신이라서 안 된다. 뭐라구요? 조셍진 병신이라고 이 병신아. 으허 씨발 정녕 그런 것이었단 말입니까? 응 씨발 그렇다고 씨바라.

 

 

 

응 씨발 이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