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사 시험 준비를 위해 오늘 교보문고에서 교재를 구입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조금 넘어서 구매를 했는데 구매 전에 '지금 구매시 오늘 수령'이라는 문구가 있었습니다.
장바구니에서도 배송일이 '오늘(26일)' 이렇게 나왔습니다.
오늘부터 인강을 들으려고 급하게 구매를 했습니다.
그런데 구매를 하고 나니깐 배송일이 '내일(27일)'로 뜨더군요ㅋㅋㅋ
과연 결제를 하는 몇 분 사이에 당일배송가능 타임이 지나가버린 것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장바구니에 한 번 들어가보았습니다.
장바구니에 담겨 있던 다른 책들(이 책들도 똑같이 당일배송이었던 책들입니다-12월 31일 배송으로 되어있는 책 제외) 은 여전히 당일 배송이라고 뜨네요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말씀드리면, 위의 스크린샷은 실제 결제시간(10시 15분)보다 40분이 지나서 스크린샷한 사진입니다.
10시에는 당일배송, 10시 15분 결제 후에는 내일 배송, 그런데 11시 거의 다되어서는 또 당일 배송?
정말 대단한 헬좆센식 배송 시스템인 것 같습니다.
결론은, 헬좆센에서는
고객 돈 먹기 전 - '지금 주문시 오늘 수령, 배송일-당일'
고객 돈 먹은 후 - '내일 배송'
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