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개독 우파들은 가부장적이고 젠더 이분법적 사고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차별 금지법을 동성애 옹호법으로 일반화하여 이를 반대하고 이슬람교를 매우 혐오한다. 이는 폴란드의 개독 우파와 매우 흡사하다.
그래서 한국의 개독 우파들은 자칭 우파들 보다 훨씬 극우적 모습을 보이지만 사실 헬조선 개독 우파는 독재 정권을 추종하는 자칭 보수들의 연장선이다. 즉, 적폐 청산 대상인 셈이다.
독재자 이승만은 자신의 독재 정치를 정당화 하기 위해 개독 우파를 지원했는데 (이를 한국의 윙넛 복지라고 한다.) 이 때 초기의 한국의 개독 우파들은 이승만 정권을 추종하고 반공주의 성향이 있었다.(다만 현재의 한국의 개독 우파들은 예전과 달리 한국의 자칭 우파보다 반공주의 성향이 약하지만 북한의 종교 탄압에 대해 지나치게 쉴드 치고 있다.)
냉전 시대가 끝난 후에 헬조선에서 성소수자/성평등 이슈가 생기고 이슬람 테러 단체의 테러 사례를 보고 개신교 우파들의 주 공격대상이 페미니즘, 에이즈 보균자, 성소수자, 이슬람교 등으로 전환되게 되었다.(이는 촛불 집회 이후 종북몰이가 쓸모없게 된 것도 한 몫한다.)
만약에 19세기 제국주의 선교와 독재 정권에 의해 길들어진 개독 우파들을 청산했으면 차별 금지법을 제정하는데 문제가 없었을 것이다. 문제는 헬조선 개독교가 너무 보수적이고 (여기에는 헬조선 개독이 여성의 장로나 목사 안수에 대해 반대하고 19세기 제국주의 선교에 영향을 받아 소수종교 신자에게 강제 개종을 조장한 것도 포함한다.)
그러나 이들에게 약점이 있다면 정교일치 사고에 있다. 이들은 종교와 정치를 구별을 못해 기독교 교리대로 움직이길 원하는데 이는 호메이니, 알 바그다디와 같은 이슬람 원리주의자들과 똑같다.
아무리 빼액 해도 알카에다, 탈레반, 다에쉬랑 다름 없으니 약점이 발견되면 완전히 털리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