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DireK
18.12.21
조회 수 132
추천 수 1
댓글 4








탄력근무제는 쉽게 말하면 정시출근 정시퇴근을 없애고, 노동자를 상시 대기 상태로 만드는 그런 제도다. 그러한 제도는 영국에서 특히 발전하였고, 뭐 고용주 집에서 함 불러주는 일을 하려면 24시간 사실상 나는 자유가 없이 하염없이 기다려야 되는 제도로 되었던 것이다.

 

사측은 25공수와 같은 것으로 근로자의 출근권을 보장해주는 대신에 그냥 일없으면 나오지 마라고 하는 소위 꺾기를 합법화시켜주는 것이다. 주간꺽기, 야간꺽기, 이번주 꺽고, 다음주에 과로시키기 뭐 인제 다 되는 거다.

 

 

문재인이 그걸 노동자들을 위한 거라고 개소리 하는 거 보면 이 나라는 혁명외에는 답 없다.

 

 

상시 대기 상태라는 것은 영국의 하녀들 아르바이트들에게서 자주 나왔어요. 하녀를 거느리는게 봉건적인 것이 아니라 자본주의적인 것이 되었을 때에 당시의 귀족들은 그냥 뭐 갑자기 수틀리면 집에 가라 그러고 또 불러낼 때에는 수시로 전화 한 통으로 불러내던 그 짓을 말하는 거에요.

 

그러한 계약상태에서 실제로 노동자는 인생의 전시간을 대기상태로 있어야 했어요. 주인집에 3시간을 가기 위해서 그냥 24시간 자기 집에 있어야 되는 거야. 그러한 불합리합이 어필이 되자 사용자측이 임의로 뽑을 수 있고, 대기하게 만드는 제도는 불법이라고 이미 영국에서는 그렇게 규정했어요.

 

지금의 탄력근무제는 거의 비슷한 건데, 조정을 통해서 미리 꺽기를 할 수 있다. 그런 것인데, 그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는 놈은 아무도 없다.

 

게다가 평균 52시간이라는 것은 어차피 기존의 노동상태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이다. 52시간 씨발 맥시멈이 보통 52시간이었는데, 아니면 60시간이나 64시간 이렇게 되다가도 또 겨울되면 일 없다고.

 

여름에 64시간 부리고, 겨울에는 아 그냥 격일로 온나 이 지랄칼려고? 아 씨발 개새끼덜 존나 대가리 쓰네 이 개씨발놈들. 야 문재인? 총 맞아 뒤지뿌라 마.

 

 

뭐 씨발 북한의 핵이 서울 강타할 것이라는 위협이 사라지자 칼같이 이제 국내의 좃만이들을 더 조지면 된다고 생각하는거냐? 야 씨발 대가리 좋다 이 개새끼야.

 

여읔시 조센의 지도자 답다.






  • DireK
    18.12.21
    한국에는 노동당이 필요하다. 그 외에는 죄다 적폐일 뿐이다.
  • 세마
    18.12.21

    빨갱이 stigma 뻔한 노동당보다도, 한국판 "오성운동"이 필요하다.

     
    철저한 "국민생존주의" 정당. 이탈리아에서 그 정당이 나왔을때 신선한 충격이긴 했지. 기아, 내전, 치안 및 공공서비스 부재에 시달린다고 흔히 알려진 제3세계도 아닌, 제1세계에서도 "생존" 그 자체가 정치의제가 되어야 할 정도로 절박해 졌다는 사실 그자체로. 이탈리아 재벌 베를루스코니 개새끼가 집권할 적에 막 수도고 철도고 통신이고 마구잡이로 부패한 수법으로 민영화시켰지? 그 장물들을 다시 원점으로, 이탈리아 국민들의 삶 그 자체를 위해 되돌려놓겠다고 썩은 구태정치 타파를 선언한 정치집단이 바로 "오성운동"이다.
     
    한국에서도 그것도 좌파 정권이란게 대놓고 국민 생존이 걸린 공공재를 강탈할려는 재벌 개새끼들 앞잡이 노릇을 할려고 든다? 바로, 그 즉시 쟤들처럼 "수르비발리즈모survivalismo"가 발동되지 않으면 안되는 순간이라는 거다.
     
    뭐 푹푹 썩을대로 썩은 한국이, 뭐 이탈리아, 혹 프랑스 노란조끼 정도로 쟤들을 꺾을 수 있을까? 그것보다 더한 신의 한수가 필요하다. 뭐 전국구로 광주사태 시즌 2로 가서 무기고 뽀려서, 앗사리 내전상태 돌입하는 것 정도는 각오해야 되겠지. 이건 진짜 본좌가 훗날 전범재판 받을 것 각오하고 적는거다.
     
    우리나라 민중들에게는 프랑스 노란조끼 부대보다, 더 훌륭한 "전략예비자원"이 있다. 그게 우리 앞전세대 여아낙태로 인한 40만명의 잉여남성. 전전 세대에는 6.25도 겪었겠다, 그리고 전세대 고도성장기때부터 누까리돌아가는 무한경쟁사회에까지 놓이게 되믄서(무려 "눈간으년 코베어간다"는 말이 나왔던 시대가 그 세대란다), 어쩌면 우리 앞전세대때 "결국 이러다 막다른 곳으로(SHTF) 치달으면, 결국 생존게임을 위해 총을 빼 들겠다." 생각하고, 너도나도 그 생존게임, 노후 복지자원을 획득하기위한 로스케룰렛판, 바틀로얄판에 "가족의 대표선수(강준만식 표현)"로서 나설 "총잡이"를 키우길 다들 원했을지도 모르는 노릇이지.
     
    하여튼 지금 그 "전략예비자원"을 꺼내서, 문재인 정부와 탐획의 근성을 못버린 재계를 대상으로 그 공포를 과시할 필요는 있다고 생각한다. 더 수틀리마, 씨발 화끈하게 40만 병력자원 앗사리 소모해뿌는기고. 어차피 잉여 남자 40만 남아돌아봤자 가진놈들 논리에 부화뇌동하고, "선량한" 여자들 성추행이나 할 일베충으로 살아갈기 뻔한데, 이쯤되면 차라리 트자뿌고 갈갈갈 해묵는게 싸게 먹힐지도 모르지 싶다.  동물행동학에서도 한 동물 군집의 성비가 깨지면, 짝 없는 불행한 수컷들이 마 부글부글 끓다가 광폭해져서, 결국 짝 있는 행복한 수컷들 다 물어직이뿌고 좃집 하나씩 뺏아간다는데, 우리가 이 계층 재빨리 여론 선점해서 잘 써묵으마 아주 죽자살자 저 씹적폐 개새끼들 아조 씨를 말구고도 남을 것 같다.
     
    문재앙? 뭐 더 과격한 표현으로 Moon SHTF 라고 하자... 이쯤되믄 이미 "재앙"의 수준을 아득히 넘어섰다.
     
    https://youtu.be/LrZeU8SWppw
  • 탄력 근로제의 단위기간 연장은 결국에는 노동자들 에게 이득은 없고 비정규직고용형태만 양산해 내는 꼴이다. 
  • ㅈ같은 언론들이 그렇게 안하면 나라 망한다고 ㅈㄹ떠니 개돼지새끼들은 홀라당 넘어가고 기업하기 어렵다 인터뷰에서 징징거리면 개돼지들이 알아서 지들 목에 개목걸이 채우는거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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