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들의 진짜 관건은 건물주도 아니고 알바도 아니고, 그냥 TO가 너무 많다. 그게 문제인 거다.
그건 2000년대에 개인택시 사업자들도 다 그런 말 하던 거에요. 당시에 택시 분야가 첨예했다고. 왜? 어떤 놈은 그냥 기본급 올리고, 경쟁이 심화되도 상관없다는 거야. 반면에 어떤 놈은 라이센스를 좀 더 취득하기 쉽게 해달라 그러고, 기본료는 그냥 현행유지쪽으로 해야 된다. 그래야 없는 놈들 진입하기가 편하다. 뭐 명퇴당하고 개인택시 모는 인간들이 그런 쪽었지.
자, 이 것도 한정된 시장을 가지고 플레이어수의 문제를 가지고 첨예한거에요. 물론 그 누구도 물러설 수는 없는 싸움이지. 그런데 현실은 그 말이 나올 순간에는 이미 그 현안은 피크를 찍고, 사실은 자연적으로 해결될 상황에 있었어요.
그게 뭐냐면 전후세대들이 급격하게 은퇴하니까 이제 그런 말은 싹 들어갔어요.
싹 들어갔다는게 어느 정도냐면 요즘에는 자기 아빠 개인택시 몰고는 돈 버는 그런 놈도 간간히 보인다니까. 씨발 면허증에는 할배가 있는데, 내 나이 또래가 그거 몰고 있어 씨발.
그런데, 그 소싯적의 첨예하던 때라면 같은 기사들끼리 이미 밀고를 해서는 통수를 치고도 남았을 건데, 인자는 아무도 신경 안 쓰는가봐. 뭐 하는 놈 하고 아님 말고. 그렇게 그게 다 조정이 됬다니까.
편의점도 마찬가지에요. 편의점 그거 너무 많아서 너무 많다는 것도 뭐 엄청나게 정량적으로 초과되었다는 것도 아닐꺼야. 끽해야 20프로 더 많다거나 그런 거다. 그 20프로만 줄면 그냥 볼 멘 소리 싹들어간다.
뭐 인터뷰를 해도 그렇잖아. 점주 새끼가 존나 야리면서 딱 씨발 울 가게에서 보이는 저 가게, 저 씹새끼덜만 망하는 여기는 살 수 있는데, 점마때매 안 된다 그런거잖어.
근데, 어느날 그 가게가 진짜로 문 닫았어. 야 씨발 지랄하던거 싹 들어간다. 최저임금? 야 조까라 그거 아무 걱정 안 한다. 어떤 놈은 지 일 안 할려고 다시 그럴 걸.
아 그냥 소싯적에 택시 TO 너무 많다고 하는 놈이랑 줄이면 안 된다고 지랄하던 놈들이랑 치고 박고 하던 때랑 똑같단 말이다. 그러다가, 노령화 따위로 자연 폐업이 좀 일어나면 그냥 뭐 언제 싸웠더냐는 듯이 그냥 바로 원상태가 된다 이거에요.
그러면, 그냥 야당이라는 씨발놈들은 게중에 몇몇을 꾀어서는 자기들의 정치 이슈로 삼으려고 그냥 주작을 하는 거다. 사실은 편의점주 간의 싸움은 그들간의 싸움이야. 그런데, 외부의 적을 하나 만드는 거지. 누구? 정권.
야 건물주? 건물주 아무 것도 아니라고 그래요. 맞은 편 편의점주 금마 망하면 우리가게 매출 100프로 느는데, 건물주가 뭐 걱정이야 씨발 아무 것도 아니지. 차라리 맞은 편 가게 금마 건물주는 갑질을 마 오지게 해가지고 금마 망하게 좀 해뿌라. 그런 마인드겠지.
결국 이거 뭐 보적보, 편적편 그런 거에요. 편의점주의 적은 편의점주이다. 그냥 가장 기본적인 struggle인데, 또 몇 마리 나자빠지거나 딴 걸 하거나 접으면 또 해결이 난다네.
그리고, 요즘에 자영업이 어렵다 어렵다카는 것은 갸들의 시장상황에 도움이 될테지. 그래서 자연적으로 해결이 될 거라고 보는 거에요.
어렵다 어렵다카니까 새로 진입해오는 놈들이 없을 테고, 접는 놈은 기존의 비율이 유지가 되면 언젠가는 하는 놈의 숫자가 적정선이 된다는 거다.
결국 이거 다 시간이 해결해주는 문제에요.
대한민국호 안 망한다고 이 개새끼야. 안 망하니까 공무원 짓이나 하지 말고 좀 진취적으로 살라는 거다. 공무원 그 것도 7급, 9급이나 쳐서 뭐 돈 얼마 버는데? 야 씨발 부모가 강남의 잘 나가던 은행원이나 임직원이다. 그런데, 자식은 꼴랑 공무원이다. 그럼 이 것도 계급하락인 셈이지 뭐 현상유지나 했냐? 할 것 같냐(미래형)? 뭐 씨발 지금이 이조시대도 아니고 뭐 관에서 뭐 좀 한다 치면 알아주는 세상이냐?
그래서 강남은 안 된다라고 일반화하기 보다는 강남 사람들도 다 케이스 바이 케이스겠지. 그렇지만 그렇게 답 없는 커리어나 꾸역꾸역 할려는 그냥 고정급여나 잘 받고 싶어요 그런 노예 마인드라면 또한 결국에는 그런 마인드에 맞게 살게 될 꺼다.
이제는 뭐 혁명 아니더라도 다 자연조정이 오는 시대가 되었어요.
뭐 씨발 부모 좀 잘나가는 부모, 갸가 니 죽을 때까지 너 서폿 해주냐? 공무원 연금 개시일 쯤 되면 갸들 부모 살아있지도 않어. 지금이야 뭐 그 부모가 아파트 좀 사는데, 몇 억 보태줬다니까 커 보이는 거지 인생 길다고 존나.
그리고 내가 아는 자본주의는 분명히 공무원을 위한 자본주의는 없다. 잘 나가고 싶으면 역시 사장이 되야 된다. 사장이 되던가 아니면 뭐 영업의 킹이 되던가. 그니까 그냥 돈 존나 잘 버는 인간 말이다. 영업이라는게 뭐 돈을 바로 그 법인으로 존나게 끌어오는 능력이잖아.
그렇게 능력있는 놈은 앞으로 또 갸들끼리 새로운 규칙을 만들겠지. 물론 새로운 맹점도 생기겠지. 이거 한국 뭐 모두에게 좋은 세상은 아닌데, 그래도 이조 같은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다만 이조적인 것을 숭상하는 미개한 인간들이 기성세대에 많다. 특히, 자한당과 조중동이 좀 그렇지만 솔직히 그건 아직 사실은 사실이지라고 생각하지만.
그냥 그런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