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hani.co.kr/arti/international/europe/829857.html#cb
사실 헬조선인들이 대안 우파한테 현혹된 거 보니까 동유럽 상황과 매우 유사하다.
헬조선과 동유럽은 민주화 운동만 겪었지 68혁명을 겪지 못해 성소수자, 페미니즘, 이민자 등과 같은 소수자 운동에 매우 어둡다.
그래서 배타적이고 민족주의 성향이 강해 이민자를 기피하고 소수자 감성에 대해서 매우 어둡다.
한국인들과 동유럽인들이 보는 중동과 이슬람은 사람들을 위협 시키는 부정적 인식이 강해 난민 받아 들이는 것에 대해 매우 반대한다.
동유럽 국가 중 특히 헝가리가 다양성 포용도가 최악인데 이는 헬조선인들과 매우 유사한 수치로 나옴.
만약에 헝가리, 폴란드 사례 처럼 낙태 금지, 반이슬람, 반이민, 반세계화 등을 외치는 우파 포퓰리즘 정치인과 독일 드레스덴에서 생겨난 페기다 같은 단체가 한국에 생기게 되면 소름 끼칠 것이다.(참고로 과거 동독 지역에 속한 드레스덴 또한 동유럽 상황과 유사하게 다양성 포용도가 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