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나키스트
18.12.02
조회 수 56
추천 수 2
댓글 3








웃기는건 세계적으로 대부분 주류우파들이 에드먼드 버크를 아는 사람이 없는데다 서구에서도 그를 곡해하고 있습니다.

 

애드먼드 버크가 언제 사회적 약자, 소수자에게 혐오선동하고 대중들에게 공포선동과 기만을 자행하라고 한 적이 있었습니까?

 

대안우파만 파시즘적인 행태를 한 것으로 알고 있지만 대안우파 이전에도 네오콘도 이런 짓을 해왔습니다. 이제와서 네오콘이 트럼프를 반대한다고 하지만 트럼프가 보호무역을 선언하니까 반대하는 것이지 트럼프의 혐오발언을 문제삼아서가 아닙니다.

 

보수우파의 이미지가 파시즘 이미지로 된 것은 주류우파가 지배층을 변호한 것을 보수주의라고 착각해온 탓이 큽니다.

 

지금 주류우파가 하는 행태는 보수주의 창시자인 버크의 이론에 따른게 아니라 전근대 시대에 부정부패한 종교지도자들이 대중들을 우민화하고 소수자를 마녀사냥하는 인도사회의 모습과 닮았습니다.






  • 노인
    18.12.02

    참고로 현재 인도 같은 경우 극우 정당 소속인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정치 한다는데 왜 그렇게 됐을까요? 

  • 나키스트
    18.12.02
    1947년부터 집권해온 인도국민회의가 진보주의를 내걸었지만 수십년동안 빈곤퇴치를 못하고 일당독재를 일심한 탓이 큽니다.

    게다가 인도국민회의는 탄생부터 친영적이어서 인도인민당 탓할 자격이 없습니다.
  • 노인
    18.12.02

    그러다보니까 네루-간디 일가가 생각나네요

    특히 자와할랄 네루의 딸인 인디라 간디가 독재 정치를 일삼아서 문제가 됐죠 

    (참고로 인디라 간디의 남편은 마하트마 간디 아들과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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