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pwQM-PFt74A
뚱뚱한 몸은 건강을 위협 시킬 수 있다는 건 알고 있지만 그렇다면 지나치게 마른 몸도 건강을 위협 시키니 피차일반이다.
사실 지나치게 마른 자도 싫다고 하는 사람들이 수두룩 한데 무조건 뚱뚱한 자한테만 부각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그렇다면 정상 체중인데 온갖 성인병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은 뭐라고 해야 할까?
Body positive 운동의 취지는 비만을 권장 하는 것이 아니다.
근본적으로 Lookism 사고에서 벗어나라고 한 것이지. 단지 뚱뚱한 자들을 옹호해서 저런 것이 아니다.
(게다가 사실 비만인도 아무리 체중 감소하려고 온갖 노력해도 쉽지도 않아. 이를 단지 의지 부족으로 저런것이라고 착각하지만 열심히 운동해도 살 빠지는 것은 정말 어렵다. 특히 현대인들이 댄서들이나 리듬체조 선수들 대로 하려면 여가 시간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 것이 없어서 매우 어려워.)
참고
http://paleo.tistory.com/178?category=652039
과학자들은 고체중(비만 아님)보다 저체중이 위험하다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근데 대안우파의 문제점은 고체중을 비만과 동일시한다는 것입니다. 의학적 비만은 단지 체중 과다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정상체중이라도 복부비만이 심하면 의학적 비만으로 간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