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 보수우파는 좌파는 사회탓한다면서 남탓하는 족속이라고 욕하지만 자신도 거기서 안 빠집니다.
예를 들면 흑인이 범죄를 자행하면 흑인이 태생적으로 열등해서 그렇다는 소리를 합니다. 근데 웃긴건 백인이 범죄를 자행하면 그건 일부에 불과하다는 식으로 넘기려는 것입니다. 전형적인 소수자 차별이자 이중잣대에 남탓하기입니다.
여러 사회학자들은 범죄의 원인이 범죄적 환경을 만든 지배층에게 있다고 이미 증명했는데 그런 지배층을 변호하는 주류 보수우파는 그걸 인정할 리는 없습니다. 그래서 소수자를 태생적으로 열등하다는 사이비과학 이론을 만들고 다수자가 범죄를 자행하면 어설픈 변명으로 넘어가려고 하는 관행이 벌써 수천년이 되었습니다.
조던 피터슨같은 대안우파만 그런 것이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시공과 관계없이 주류 보수우파가 그래온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