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https://m.youtube.com/watch?v=5FRuRHeO7wo

 

 

 

 

그런데 제가 딱 하나, 좀 화가 났던 것은, 여전히 그분께서는 사회를 변화시킬 힘이 '그들(남성)'에게 있다는 것을 전제하며 여성을 여전히 수동적인 객체로 정의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토니 포터의 맨박스에 대해  남성은 남성성에 대해 강요 받아 여성을 수동적인 존재로 정의하고 있다고 괴상한 해석이나 하고 있다.
그가 말한 것은 남성에게 남성성을 강요함으로 인해 여성을 수동적인 객체로 만들게 했다고 하는데 이를 이해 못하고 있다.
그렇게 생각하면 너도 페미니스트가 되어야 한다.


맨박스?? 이런거였어? 이런것을 페미니스트 운동에 이런 식으로 써먹고 있는 거였어?' 
->모든 페미가 맨박스 이론을 인용하는 것이 아닌데 헛소리를 지껄이고 있다.(리얼뉴스 식 사고 ㅉㅉ)
사실 토니 포터는 페미니즘 보다는 사회적 소수자 문제의 전반적 부분인 social justice issues에 관심을 갖는다고 봐야 하며 그가 주장하는 맨박스는 페미니스트 뿐만 아니라 가부장제에 대해 부정적인 남성들도 인용할 수 있는 부분이다.
여기서 그는 남성이 맨박스의 피해자라고 인정했지만 토니 포터가 언급한 것이 그런 내용인지 인지를 못하고 있다.
그러면서 남성의 해방은 여성으로부터 여러분에게 연결 되어 있다며 비판하는 모순이 있다.
(게다가 페미가 일방적으로 여자를 피해자라고 하지 않는데 이를 일반화 하고 있다.)
또, 맨박스 해방은 남자만 위한 것이 아니라 남녀 모두를 위한 건데 이에 대해 제대로 이해를 못하고 이를 모두 남자한테 넘기게 된다는 괴상한 해석이나 하고 모순 덩어리를 생산하고 있다.






  • 나키스트
    18.11.16
    맨박스 이론은 70년대 매스큘리즘 이론과 유사합니다. 2010년대에 갑자기 등장한 것이 아니라 매스큘리즘 이론이 발달하면서 나온 것입니다.
     
    근데 래디컬 페미가 맨박스 이론을 이상하게 해석하고 있는데 맨박스는 남성 탓이라는 잘못된 해석입니다. 그래서인지 교차페미는 맨박스는 남성 탓이 아닌 보수우파(성별과 무관함) 탓이라고 해석하고 있습니다.
  • 노인
    18.11.16

    그래서 박그린 같은 자가 이상한 해석을 하는 명분을 제공했군요. 

    게다가 사실 빌헬름 라이히 같은 남성들도 가부장제에 대해 비판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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