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동네이상한사람
18.11.07
조회 수 131
추천 수 1
댓글 4








24살남자입니다

 

저는 남들이 비싼옷입어야할때 또는 낚시를 좋아하는데

 

무조건 가격나가는 일제고급장비를 사야지 낚시를 하면서

 

한심하다는 시선 안받는다할때

 

차가 비싸야 집이 좋아야 외모가 세련되야

 

말을 멋있게 해야지 돈많이 벌고 부모님 부귀영화시켜야지

 

이런거 솔직히 지금 제 기준에선 다 미달이고

 

 

제 목표는 키도 작고 지능도 경계선지능이고 학교에서 안좋은일 당해서 아직도 상처이니

 

여자친구나 일반동성친구 없어도 혼자 잘 살수 있고요

 

낚시하면서 비싼거 안쓰면 물고기 못잡는다 생각 안하니 남들 비싼거 쓸때 싼거써도 불만은 없고

 

말도 어눌하고 아직도 마음이 치유 안됫으니 친구들이랑 멋있게 활기차게 못놀아도

 

혼자 제 건강 취미생활 즐기는게 목표입니다

 

 

남들처럼  어디 여행지 맛집에서 사진 찍고 이런거 못해도 좋으니

 

저혼자 적당히 벌면서 가족을 챙기고 이런것도 안하고 싶고

 

오로지 저만의 인생을 보내고 싶습니다

 

 

친구도 없고 가족도 화목하지 않고 여자친구도 없어서 외로운건 외로운건데 괴롭지는 않습니다

 

 

 

근데 여기 사이트에도 글을 며칠전 남겻고 이민에 관한글 이였습니다

 

근데 전 이민 못간다면 남들기준에서 못살아도 독립해서 혼자 제 몸 건강 간단한 취미만 챙기고 살고 싶은데

 

이게 그렇게 이상한가?? 요즘 이런 생각 듭니다

 

 

16살때 고등학교 들어가기전에 학교폭력을 몇개월 당해서

 

지금도 상처 있고 그것때문에 혼자 살고 혼자 잘먹고 잘살고 싶고

 

그때 이후로 웃음기도 거의 사라지고 혼자 지내는데

 

 

그래서 혼자 살려는게 정말 죄악인가 궁금하더라구요.....

(그렇다고 사람들한테 다가간다고 친구해줄것도 아니고 여자친구 생기는것도 아니고 잘살것도 아닌데

사회는 무슨 혼자사는놈을 이상하게보고 그런 자신감 없는 저같은 사람이

사회에서 놀아볼려고하면 싫다고 내쫗는데 가만히 있는

사람 놀리나?? 이 생각 듭니다..)

 

 

요즘 뭐... 인터넷보면 적화가 어쩌고 경제가 어려워진다 어쩌고하는데

 

 

정말 적화되서 수령님... 장군님....이러면서 살거 아니면

 

그냥 저 혼자만의 인생을 잘즐기다가 죽는것도 나쁘지 않나 생각합니다

 

 

제 생각은 현재 가족을 위해서 나라를 위해서 이웃을 위한게 아닌

 

말그대로 저 혼자만의 삶 입니다

 

 

그렇다고 제가 아파트 간다고 밑에집 상관없이 쿵쾅거리면서

 

시끄럽다고 올라오면 내인생인데요?? 이럴려고 그러고 싶은게 아닙니다

 

남들 피해 안주고 그렇다고 가족들을 챙기는게 아닌 저 혼자 살고 싶은게

 

나쁜건가 생각하는데 요즘 저도 모르게 남들기준에 안맞춰서 살고 거기서

 

벋어난 행동하면 정말 나쁜놈 되는건가 고민이 됩니다...

 






  • R.Strauss
    18.11.07
    나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남들과 비슷하게 살아가는 게 굘코 옳은 것도 아니고요. 남한테 피해 안주는 한 각자 살고 샆은 방식으로 살면 되는 겁니다. 그러나 님한테 뭐라하면서 님 인생에 간섭하려는 인간들은 거의 나쁜 놈들이니 가능한 피하는 게 상책입니다, 유튜브로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을 시간 날 때 마디 들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DireK
    18.11.07
    뭘 아는게 있어야 느깔 것도 있을 것 아냐. 일단 호주 워홀부터 갔다오는게 수순일 것 같다. 가서 열심히 살아야되고 물론, 그리고 나서 생각해. 뭐 물론 태반의 경우에는 단지 1년동안 일하고 들어오겠지. 사실 그게 그렇게 끝나지만 그 담부터가 이제 진짜인거야.

    그 다음에는 한국으로 돌아오게 될테니 여기서도 일해본다. 그리고 뭐가 문제인지 잘 생각해봐라. 그러면 그 다음에는 이민이 가고 싶어질지도 모른다. 경험을 해보고나서 판단하는 거다.
  • 정답은 없지만 이것만은 확실합니다. 헬조선의 꼰대와 오지라퍼들의 시선을 다 만족시켜주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국가가 애 많이 낳으란다고 많이 낳습니까? 그거랑 똑같아요.
  • 미네르바
    18.11.08

    조언충고는 아니지만 난 일부러 왼쪽 손목이든 오른쪽 손목이든 값싼 손목시계도 안차고 다닌다

    비슷하거나 같은 양상의 다른 것들도 마찬가지 "긍정" 개념마저도 대다수 조센노예새끼들은 눈치보며 따라하고 강요, 세뇌하는 도라에몽 주머니로 전락한지 오래됐다 ㅅㅂ 지들처럼 손목시계도 따라 차는게 긍정적인 자세인건가 안차면 뭐라 지껄이는 새끼들도 봤다 꼭 있더라
    그리고 지들의 자신감, 자존감 높이기 위해 그렇게 돈지랄들을 해서 실질 개성없는 그림자 분신 만들고 도도맘&강용석처럼 관종짓도 강요적으로 문제 일으키는 행동이 자랑스럽나 진짜 씹지랄. 조센노예새끼들 서로 안따라하면 우월감을 표출하지 못하잖아? 우월해서 그런게 아닌 내로남불식 피해의식에 찌들고 썩어있는 내면을 외면 돈떡칠하는것으로 우월감으로 표출하잖아? 겉멋에 물든 개돼지레밍들의 습성인가
    아 이번년 다가온 Winter에도 롱패딩을 유행시키는구나 지들이 하든 말든 지들 돈 지불하고 떡칠하는거니까 하라그래 하는거 자유잖아 근데 지들의 행동이 개인, 집단에서 넘어서면 좆같은 사회적 문제를 야기한다는것을 한번은 비판적 사고를 하는것도 좋지 않을까?
    좆나 지혜로웠다던 조상선조새끼들이 지껄였던 말 있잖아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
    당연히 배가 아프지 물론 맞는말이지 꼰대새끼들 아니랄까, 맞는말을 정색하며 잣대 들이내밀면서 반비판적 사고로 일관하는데, 내면 자체가 없어 보여
     
    대다수 조센 기성꼰대, 젊꼰노예새끼들이 "남들과 똑같이 하고 사는게 옳은게 아니다, 세상 사는데 정답은 없다, 다양성을 추구함, 각자 인생이고 개인 자유" 라고 발언하면 화염방사기로 지지고 싶다 맞는말을 좆나 새삼스레 이용해먹어. 맞는말이면 뭐하냐 의도는 내로남불인데
     
    지들은 왜 다양하게 살지 않을까 다양하게 사려고 노오오오오오력 안하는건가 못하는건가
    조센식 우민화 정책이다 노예새끼들의 자발적 우민화ㄷㄷ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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