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90년대에 달러패권 무너뜨려야햇음..

 

소련 러시아 일본 독일 인도 중국 등등 다 함께 합세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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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ireK
    18.11.06

    안 되었다니까 SDR에서 40프로는 미국, 40프로는 유로존인데 사실상 독일이 중심이잖냐. 독일이랑 미국은 가장 친한 밀월관계인데, 독일이 뭔 달라를 무너뜨리냐?

     
    그리고 중국, 일본도 미국편이고, 지금의 글로벌 체제는 강국끼리의 관계만큼은 그 어느시대보다 가장 발달했다고 봐야해요.
     
    18세기의 유럽의 왕위계승전쟁 때에나 강국들이 극단적인 마키아벨리즘을 채택할 수 있었지 그 이후의 판세에서는 서로 야합하면서 국제외교 역시 발달하는 과정을 겪었고, 그러한 체제의 가장 발전된 형태가 현대라고 할 수 있어요.
     
     
    그러므로 오늘날에 와서는 혁명이나 극적인 외교관계의 파탄을 생각한다는 것은 대단히 어리석은 발상이지.
     
    그러하기 때문에 각국 레짐의 corruption은 제대로 잘 제어가 되지 않고 있냐라고 본다면 그건 충분히 그렇다고 할 수 있다.
     
    겉으로는 저범죄율을 자랑하는 구체제의 시대와는 다른 성숙한 시민사회의 규율을 가졌다고 자랑하지만 윗대가리들은 그닥 그렇지 않다는 것이지.
     
    그러한 문제가 이미 PIGGS에서 표출되었어요. 그 어떤 나라들도 적어도 시민일반의 수준이라면 1960년대보다는 더 성숙하였고, 탈권위주의 되었다고 할 수 있었지만 정작 시스템면에서는 부정이 취약성을 노출했던 거에요.
     
     
    예를 들면 그리스같은 나라는 60년대만해도 바론들의 하녀들이던 여자들이 아테네로 대거 몰려들던 그러한 계층적인 잔재가 뚜렸한 나라였지만 그 이후의 세대들에게서는 계급적인 권위주의는 많이 해소되었음에도 레짐은 여전히 썩었음을 노출했다고.
     
    사실 그 문제는 글로벌 전체에서 상당히 일반적인 것으로 대부분의 전후세대들이 적어도 구시대인간들 보다는 많이 민주화되었고 성숙한 것처럼 보였지만 국민들의 수준이 높아진 것과는 다르게 레짐들은 끊임없이 부패상을 노출하고 말았어요.
     
    이명박이나 박근혜도 그러한 부류라고 평가하는 것이 맞지.
     
     
    어쨌든 니가 말하는 방식의 것은 이제는 미개한 방식이라고 평가되고 있어서 말이다. 그리고 달러라는 것은 미국패권의 한 요소일 뿐이지 미국이나 영국사람들은 굳이 달러 없애줘도 전세계 1빠 어차피 자기덜이 먹을 거라고 하는 판이다.
     
    왜냐면 과학과 기술과 국민들의 수준차이가 현격해서 말이다.
     
     
    차라리 지금이 과거보다는 그 수준차이를 덜 울궈먹는 것이라고까지 그래. 한반도인들은 그나마 잘 따라가는 축이니까 그걸 잘 모르나본데, 좃반도에 5만명이 들어왔다는 태국맛사지년이랑 상정해봐라. 각국 격차가 상당한 거다.
     
    전에도 말했지만 백인들 내에서도 1류 백인들이 있고, 2류 백인들이 있다.
     
    같은 백인이라도 스페인이나 러시아년은 진짜로 딱 한국남자가 태국년 보듯이 한다. 그런 수준의 차이가 있어서 영미패권에 뭐 이탈리아가 개긴다 그런 말같지도 않은 시나리오를 빼고 나면 어차피 지덜이 1빠 먹는다고 판단하는게 무리가 아닌 판인거다.
     
    하여간 반도의 멍청이들은 모로 가도 영미가 1빠 먹는다는 단순한 것도 잘 모르는 듯.
     
    차라리 중국, 일본이 SDR에서는 가장 승리자지. 달라 없어지면 가장 아쉬울 나라도 그 두 나라라는 말이야.
    덤으로 한국도 같이 간다고 본다면 한국은 역시 글로벌 체제의 수혜자라고 할 수 있다. 다만 내부의 분배가 잘 안 되는 것이라는 민주당쪽의 정치적인 판단은 정확한 것이라고 나는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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