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갈림길에서 많은 고민중입니다.
저는 최근에 마케팅 에이전시를 창업했습니다.
모든 정보나 마인드셋같은거는 외국사람들에게서 배웠는데 한국어로 변환하기도 어렵고, 한국 마케팅 자체도 수준이 많이 떨어지는걸로 보이고..
제일 중요한건 마인드 차이인것 같습니다. 외국애들은 어떤 서비스를 가치있게 여긴다고 판단해서 돈을 주고 사용을 하려고 하는데, 조선은 무조건 공짜아니면 돈 조금만 내더라도, 갑질에 불만에..
예전에 워홀가서 세일즈한 경험이 있고, 스피킹은 안해서 많이 떨어졌습니다.
듣기는 유튭에서 1.25 ~ 1.5배속으로해서 들을수 있습니다만, 실제로 대화하는거랑 다르지만요..
읽기는 하루에 읽는 텍스트의 80% 이상이 영어로 많이 익숙하긴 하지만, 보면 볼수록 모르는 단어들 천지네요. ㅠㅠ
이 상황에서 영어를 좀 더 다듬어서 전세계를 상대로 사업을 하는게 제 남은인생을 봤을때 더 이득인거같은데, 당장 돈이 필요하니 한국시장에서 하고있습니다.. 아직 첫 세일즈는 못땃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