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백인 문화가 다른 인종을 자신을 기준으로 해서 자신은 색깔과 무관하다는 의미에서 ‘유색 인종’이라고 부르는 것을 비판한다. 한편 구한말 조선 사람들도 갑자기 나타난 서양인을 ‘색목인’이라고 불렀다. 검은 눈동자도 분명히 색깔이므로 이 단어는 인종 차별적이다.” 양성평등에 반대한다, 32쪽
http://ecolounge.tistory.com/m/537
이 내용 보니까 서방권이라면 흑인 등과 같은 유색 인종 차별 때문에 이러한 문제가 적용 되긴 하지만 어차피 한반도에서는 한국인이 대부분인데 한국에서 외국인들이나 다름 없는 백인에게 색목인이라고 쓰는 것도 차별 아니냐?
게다가 이 책에 나오는 구절을 읽으면서 여성 권리에 대해 이상한 부분도 발견했음. (사회에서 소외받는 소수자를 위해 권리 향상이 필요하긴 하지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