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노인
18.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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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사우디가 상당히 우경화된 나라인데도 불구하고 다에쉬는 사우디를 서방과 의존한다는 이유로 싫어해 했다.

 

사실 사우디가 우경화된 이유가 이슬람근본주의자 때문에 저렇게 됐는데(리브레 위키에서 그랜드 모스크 점거 사건을 썼습니다.) 이로 인해 사우디가 서방 세계에 더욱 의존하게 됐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

이는 대안 우파들이 우파 언론인 WSJ를 좌파 언론이라면서 싫어하는 것과 유사하다.

사실 이란과 사우디의 우경화는 현재 미국이 우경화 되면서 유럽 극우파들이 힘을 얻게 된 맥락과 흡사하게 미국이 점차 우경화 되면서 우경화되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대안우파들은 세계의 우경화가 중동의 우경화랑 흡사하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

 

참고

http://m.weekly.khan.co.kr/view.html?med_id=weekly&artid=201512071801231&code=117






  • 나키스트
    18.10.21
    이슬람주의자들조차 히잡이 여성을 보호한다고 착각하는 판국인데 말입니다. 전세계의 우파정권(중도우파 아님)의 특징을 보면 모두 내로남불이 생명입니다. 자신의 전통은 선이지만 남의 전통은 악이라는 식입니다.

    근데 주류좌파들은 공감력이 강한게 약점이 되어서 또 다른 우파의 감성팔이에 속는 퇴행적 좌파가 되버리고 말았습니다. 애초부터 신좌파 운동이 80년대부터 우경화되고 실증주의를 상실한 것이 큰 약점이 되고 만 것입니다. 전세계의 우파의 상태가 저러면 어부지리 수법으로 영향력을 넓힐 수 있는 기회인데도 말입니다.
  • 노인
    18.10.21

    생각해 보니까 서구의 신좌파와 이슬람권 좌파들은 공통점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를 모르는 자들이 있어서 안타깝네요

    그래서 마지드 나와즈가 이에 대해 비판을 했던 것도 그런 이유였군요 
  • 나키스트
    18.10.21
    마지드 나와즈를 진보정치권이 후원했으면 대안우파의 성장을 막을 수 있을텐데 말입니다. 어부지리를 못한 주류진보좌파의 무능함이 드러난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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