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은 민족주의가 엄청 진보적인 사상으로 착각하고 있다.
사실 민족주의 자체가 극우적이고 파쇼적 사상인데 이를 모르고 있다.
진짜 진중권 같은 몇몇 진보 인사들 빼면 민족주의는 진보적 가치라고 우기고 있다.
누구는 안철수가 외치는 극중주의(Radical Centre)가 생각 난다고 지껄이고 약소국이 강대국에 대한 무기라면서 우기고 한국의 민족주의는 다른 나라의 민족주의와 다르게 진보적이라고 하는 등 헛소리를 지껄이고 있다.
http://m.pressian.com/m/m_article.html?no=194194#08gq
프레시안 같은 경우 민족주의에 대한 비판을 신자유주의 탓으로돌리고(정작 네오콘들은 신자유주의 정책을 옹호 했는데 그들은 극단적인 내셔널리즘 성향을 보였다.) 통일 여론 드립 치며 민족주의는 선한거라며 헛소리를 지껄이고
http://m.jajusibo.com/a.html?uid=26065
심지어 자주시보에는 ‘한국의 민족주의는 애국주의(Patriotism)라면서 애국은 서양에서도 대체로 긍정적으로 인식한다’고 헛소리 하고 있다.
서구 마저도 애국주의(Patriotism)는 부정적으로 보는데 임지현 학자를 ‘서구적 개념으로 이해 한다’고 헛소리를 지껄이고 있다.
그러나 그들이 외치는 좌파 민족주의는 좌파의 탈을 쓴 극우적 사상이다.
왜 과거 공산권들이 지금은 우경화 됐는가? 이게 다 민족주의 때문에 저렇게 됐다.
게다가 프랑스 혁명 때 민족주의가 등장했다는 것은 사실 나폴레옹 보나파르트가 자신의 통치와 침략을 정당화하기 위해 민족주의를 이용한 것을 모르고 진보적인 것으로 잘못 알고 있다.
더욱더 웃긴건 제3세계의 민족주의 마저도 진보적인 사상으로 착각 하고 있다.(사실 제 3세계에서 분쟁이 일어난 원인들 중 하나가 민족주의가 있는데 이를 모르고 있다.)
사실 한국인들이 알고 있는 한국의 뉴라이트는 진짜 극우파가 아니다. 그저 기회주의자에 불과하고 임지현 학자 말대로 이들은 그저 과거 구 공산권 국가들을 찬양하다 일제 강점기 시절을 찬양하게 된 ‘맹목적 근대주의자’ 밖에 안되는데 이들을 극우라고 우겼다. 또 운동권들 사실 진보적 가치와 아무런 상관이 없는데도 좌파라고 우기고 있다. 게다가 과거 군사 정권을 찬양하는 자칭 우파들은 우파가 아나라 적폐 대상이다.
그래서 한국에서 2000년대 좌파 민족주의에 대해 비난이 오자 이들은 오히려 좌파 민족주의를 정당화 시켰다.
그 결과 한국에서는 많은 주류 좌파라면 당연히 해야 할 가치관들이 민족주의 앞에서 모두 무력화 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