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넷 잡코리아 사람인 등등 구직사이트 들어가보면 사람 찾는 회사 널리고 널렸는데 어째서 청년실업률 최고치 갱신 이딴 소리나 나올까요?
그런데 가면 인생 조지고 수명만 깎아먹는다는 점을 누구나 알기 때문입니다.
오죽 사람이 없으면 외노자 쓰냐....... 70시간 이상 근무에 월 150~170만원 직장에 외노자 말고 들어갈놈이 누가 있습니까?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3173991
2010년 기준이라 쳐도 월 90만원가지고 어떻게 먹고살까.......
소상공인이란 작자들도 웃긴게 최저임금 오르기 전부터 최저임금을 꾸준하게 체불해왔습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7/20/0200000000AKR20170720088600004.HTML
언제 한 번 제대로 지켜주기나 하고 우는 소릴 하나?
이병태교수 같은 작자들은 반기업 정서 때문에 기업이 투자를 안 한다는데 반기업 정서가 안 생길래야 안 생길 수 있습니까? 외환위기때 나라 살려보겠다고 금모으기 운동한거 가지고서 2조를 탈세하질 않나... 외환위기가 국민들 과소비 때문이라고 교과서에 적어놓질 않나..... 그렇게 기업 살려야 나라 잘된다고 70년째 친기업 몰빵해줬는데 양극화만 심해졌습니다. 그 양극화를 꼴통들은 낙수효과라 우깁니다.
GM사태로 낙수효과가 입증됐다고 수꼴들이 주장을 하던데 그놈들은 처움부터 먹튀할 작정으로 그 ㅈㄹ들을 떤거지 한국 경제 따위 관심도 없지 않았습니까. 가진 놈들은 더 가질려고만 하지 절대로 나눠줄 생각 안합니다. 인간 본성이 그렇습니다.
한국의 실업률이 높은 까닭은 기업이나 정부나 근로기준법조차 준수하지 않으려는 악질들이 즐비하기 때문이고 구직자들도 그걸 뻔히 아니까 대기업, 공무원에 몰빵하고 그마저도 안 되면 자영업으로 내몰립니다. 근데 자영업 자체가 과포화인데 장사가 될리가.... 최저임금이 오르던 말던 자영업자는 1년 100만명이 개업하고 80만명이 폐업해왔습니다. 최저임금 때문에 망한다는 가게들은 오르던 말던 망하게 돼 있었습니다. 단지 좀 더 빨리 망했을 뿐이지.....
명퇴당한 중장년들이 퇴직금으로 치킨집 차린다고들 합니다.... 근데 자영업의 56%가 월매출 100만원 이하인건 안 중요한가봅니다. 그럴거면 차라리 일자리 넘치는 중소기업 들어가서 월 150,170받는게 여러 모로 나을겁니다. 근데 굳이 창업하는 까닭이 뭘까요? 거기 들어가면 어떻게 되는지 누구보다도 본인들이 잘 알기 때문입니다.
본인들도 기피하는 일자리를 왜 청년들이 선호해야 한다고 주장하십니까들?
결국 586으로 대표되는 기성세대들은 피해의식과 보상심리에 찌들어서 젊은이들을 쥐어짤 생각뿐입니다. 자기들이 가진 특권(특권이라 생각도 안하는)뭐 하나 내려놓을 생각도 없으면서 닥치고 희생하라니... 이게 인간입니까 금수입니까?
근데 말입니다. 니 밑으로 들어온 부하직원이 니 자식새끼라도 그렇게 대우하겠냐?
2012년에 좃소에서 일할 때에 연말에 일 없다고 잔업 안 하니까 110나옴. ㅋㅋㅋㅋ 바로 때려치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