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초고등영혼대천재쇼군
18.10.14
조회 수 105
추천 수 1
댓글 2








 

 

 

 

https://www.ygosu.com/community/news/10359

 

 

 

 

 

파이어샷 1749.png

 

 

 

 

 

 

 

 

 

10359 87년부터 92년생들이 불쌍한 이유. [4]

  • 주소복사
  • 추천 1
  • 비추 0

6

 벌잡이 (221.144.YG.64)

Minerals : 18,190 / Level : lev_5.gif 고수

DATE : 2018-10-13 23:54:27 / READ : 432

신고

 
5bc2069890afa.jpg


1986년 소련(러시아)에서 터진 ‘체르노빌 핵발전소’ 때문에 동유럽과 서유럽 모두 방사능으로 끔찍하게 더러워졌다고 한다.

이때에 독일에서 한국으로 ‘체르노빌 방사능 분유’를 몽땅 팔았다고 한다.

(중략)

1989년에 ㅎ신문에서 처음으로 ‘독일에서 한국으로 수출한’ 가루젖 이야기가 기사로 나온다.

1986년 체르노빌 핵발전소가 터진 뒤, 유럽에서는 우유를 모두 버려야 했고, 유제품도 모두 ‘밀봉해서 버려야 했다’고 한다.

그런데 엄청나게 많은 우유도 유제품도 밀봉해서 버리자니 너무 많고 돈이 많이 들어 골머리를 앓았다는데,

이때 한국에 있는 유제품 회사들이 발벗고 나서서 ‘값싸게 방사능 분유’를 몽땅 사들였단다.

이 이야기가 여러 해 지나고서야 비로소 한국에 있는 ㅎ신문 한 군데에서만 기사로 다루었고, 몇 해 지나 ㄷ신문에서도 살짝 다루었다.

(중략)

독일뿐 아니라 유럽 여러 나라에서 ‘체르노빌 방사능 분유’에다가 ‘체르노빌 방사능 유제품’과 ‘체르노빌 방사능 푸성귀’를 잔뜩 들였다. 한국은 수입 농산물에 방사능 규제가 없었기 때문이다. 모든 유제품 회사뿐 아니라 농협에서도 유럽에서 값싼 ‘방사능 농산물’을 거리낌없이 사들였다. 가루젖뿐 아니라 케찹도 마요네즈도 빵도 라면도 국수도 과자도 모두 ‘방사능에 흠뻑 젖은 원료’로 만들어서

1980년대 끝무렵과 1990년대 첫무렵 아이들한테 먹인 한국 사회이다.

1998년에 나온 《환경에 관한 오해와 거짓말》이라는 책에서 이 얘기를 다룬다. 이때까지 어느 과학자도 학자도 전문가도 정부 관계자도 ‘체르노빌 분유’ 이야기를 꺼내지 않았고, 오늘에 이르러서도 쉬쉬할 뿐이다.

87년,88년,89년,90년,91년,92년

http://m.blog.naver.com/hbooklove/60210810119

http://instiz.net/ogong/26362


명불허전 ㄴㅇㅇㅇ  

IP : 221.144.YG.64

추천인 상세 보기

스크랩

Korea No.1118.220.YG.121 마지막에 당첨됬네.. 답글 달기2018-10-13 23:55:17 | 신고 10
 
벌잡이221.144.YG.64 Korea No.1 부모님 잘못은 아닌데 왜 그리 무지했는지 원망스러운건 좀 있다.. 답글 달기2018-10-13 23:58:54 | 신고 01
 
테사기저사기220.124.YG.114 벌잡이 이게 어떻게 부모님한테 화살이 돌아가냐.
100퍼센트 ㄴㅇ 그 쓰레기 기업탓이지
답글 달기2018-10-14 03:39:48 | 신고
10
 
돌아오이소라125.130.YG.188 흠 답글 달기2018-10-14 01:08:07 | 신고

 

 

 

 

 

 

 

IMG_6910.jpg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조회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관련 게시글을 올려주세요 73 new 헬조선 9200 0 2015.09.21
26942 "한국 먹여 살렸던 전자·자동차·조선 10년내 경쟁력 상실" 10 new 민족주의진짜싫다 573 4 2015.10.04
26941 연봉 3000미만인데 자식이 셋이면 죄인아니냐? 10 new 미개한헬조선 573 4 2015.09.20
26940 이민만이 탈조선이 아니다 -3 7 new 갈로우 573 6 2015.09.15
26939 헬조선에 가장 잘 적응한 벌레 8 new 싸다코 573 2 2015.08.10
26938 어느나라로 가시든 이것 하나만 알아두시길! 5 new 전생에지은죄 573 2 2015.07.26
26937 내가 겪은 꼰대 이야기 3 new 꿀렁꿀렁 573 0 2015.08.09
26936 헬조선 교회를 다니면 안되는 이유 5 newfile 헬조선탈조선 572 5 2016.05.07
26935 지배층은 어떻게 피지배층을 통제하는가? 고통 2 new 탈죠센선봉장 572 7 2016.02.01
26934 명불허전 아시아 최강의 헬조선 군대(혐짤주의) 4 new 高元龍 572 3 2015.11.22
26933 자랑스러운 가야의 지명을 알아보자 92 new Delingsvald 572 3 2015.10.06
26932 원조 아몰랑녀 4 newfile 싸다코 572 2 2015.09.28
26931 꼰대들이 과거에 집착하여 말하는 이유 txt. 7 new 탈죠센선봉장 572 5 2015.09.21
26930 헬조선 사람이라면 로버트 트리버스 박사의 자기기만에 관한 책을 꼭 읽어봐라. 5 new 염락제 572 3 2015.09.08
26929 아! 대한민국 개사버전 - 아! 망한민국 3 new 헬조선노답 572 7 2015.08.31
26928 일본에 사는 캐나다인 국제경제 전문가/일본 시사 전문가/국제분쟁 전문가가 설명하는 헬조선의 국제 상황 3 new 민족주의진짜싫다 572 1 2015.07.31
26927 가난한새끼들 부터 뒤지는거다 이제는 ㅋㅋ 77 newfile 갈로우 571 9 2017.03.16
26926 "부조리한 한국사회에 대한 한국인의 대한 나의 생각" (진지하게 읽어주삼) 3 newfile 프리글루텐 571 4 2017.01.13
26925 헬조선, 게으른 청년들의 핑계거리일 뿐... 12 new 진정한애국이란 571 6 2016.02.05
26924 외국도 살기힘든거 똑같다고 할대 대처법 5 new 플라즈마스타 571 9 2015.11.24
26923 선진국의 문턱에 서면 결국엔 내수중심으로 가는게 맞아요 일본보세요 7 new 탈죠센선봉장 571 6 2015.10.19
1 - 65 - 1412